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쿡 직딩아자씨의 도시락 시리즈... (사진추가) ^^;; - >')))><-

| 조회수 : 15,981 | 추천수 : 56
작성일 : 2011-02-10 09:45:44



고추장 돼지고기볶음.



너무 맛있어요... ㅠㅠ




쏘세지하고 야채튀김.



미국사람들은 쏘세지하고 밥먹는게 이상한가봐요. ^^



생선까스하고 미역들어간 계란말이. 



왼쪽에 있는건 도시락용 돈까스 소스병이예요.


밥은 2층으로 되있네요. 가운데는 김하고 카츠오가 들어있어요.






장어구이 (나보구 어쩌라구..)






닭갈비풍 닭고기볶음.






오징어 고추장볶음. 요즘먹은거중 쵝오였다능.



양푼에 상추썰어넣고 슥~슥비벼먹고싶은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  




< 부록 >

아까 예전사진뒤적거리다가... 2006년에 찍은거네요.









사진추가합니다... ^^;;


눈 많이오면 휴교 = 집에서 신나게 놀아요. ^^



나무밑에서 눈터는중.. ^^;;



이쪽으로 오다가 둘이 넘어졌네요.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봐 같이 넘어짐.. ㅋ  



찐빵이 어께에 단건 무전기인데 (진짜)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방수가 아니었어요... ㅋ
멀쩡한 무전기 물들어가서 날릴뻔했네요. ㅎㅎ



오빠위에 타고 머리 두들김.





다음날 날씨가 활짝개고 등교.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하늘
    '11.2.10 9:49 AM

    장어도시락!!!
    나더러 어쩌라구에 빵!!! ㅎㅎㅎ

    이제 미쿡은 눈 좀 그쳤나요??
    올리시는 시리즈들 다 잘보고 있어요..

    찐빵이 사월이가 없어서 아쉽....
    부관훼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 비바
    '11.2.10 9:55 AM

    와우~ 비둘기 사진 정말 예술이네요 ^^
    도시락 뺏어 먹고 싶어요.
    당근은 도대체 어떻게 모양내신 건가요?

  • 3. 어설프니
    '11.2.10 10:00 AM

    나더러 어쩌라구....는
    알아서 하시라구에 30, 해줘도 난리심에 30, 그냥 반찬으로 넣었음에 40...
    그날 그날 넣는 마음이 달라요......라는 마음으로...남편 도시락 싸주는 또다른 1인이네요...

    근데, 밥사이에 김이랑 가쯔오 넣으때 뜨건 밥에다 그냥 2층 만들어주면 되는 건가용???이라고
    남편 도시락 싸주는 또다른 1인입니다...

  • 4. 부관훼리
    '11.2.10 10:01 AM

    초록하늘 / 요즘 며칠 푸근하다싶더니 또 추워졌어요.
    4월에도 눈이 온적있으니까 조만간 또 오지않을까 싶네요. ^^;;
    애들사진은 요새 찍은게 없어서... 이따가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비바 : 당근모양내는건 저런 틀이 있더군요. ㅎㅎ

  • 5. 꽃남쌍둥맘
    '11.2.10 10:04 AM

    찐빵사월 어머님은 음식솜씨가 정말 대단하신듯 같아요...
    저주받은 손인 전 볼때마다 부러움에...... 후덜덜..ㅎㅎ

  • 6. 부관훼리
    '11.2.10 10:05 AM

    어설프니 // 주는대로 잘먹지요~ 어떻게 투정을합니까. ㅎㅎ
    어쩌라구는... 아마 그런뜻이 아닌것 같아요... ^^;;
    밥사이에 넣는건 아마 그렇게 하는것 아닐까요? (잘 모름.. ㅎㅎ)

    꽃남쌍둥맘 // 쌍둥맘 !! 반가워요. ^^
    집사람음식은 실은 별로 잘하는게 없어요. ㅎㅎ

  • 7. 메이루오
    '11.2.10 10:09 AM - 삭제된댓글

    정말 부지런하신가봐요.
    거리가 멀어 새벽이슬 밟고 출근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내분께서 저렇게 많은 도시락반찬을 준비하시니 얼마나 대단하신가요.
    물론 맛도 무척 좋아 보여요~
    부럽...

  • 8. 후레쉬민트
    '11.2.10 10:40 AM

    도시락 싸기 만도 바쁜데
    저 꽃모양 당근 ㅎㄷ ㄷ
    브로콜리로 울타리 만드는 것도 배워가고
    몇가지 도시락 반찬 아이디어 얻고 가요
    죽 포스팅 부탁드려요 ㅎㅎㅎ

  • 9. 부라보콘
    '11.2.10 10:41 AM

    저도 점심 사먹는게 지겨워서 가끔은 도시락 싸들고 출근하고 싶은데...
    한국 직장 문화는 뭐든지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해야 직성이 풀리니..
    미국처럼 점심 시간도 각자 알아서 하고 식사도 각자 알아서 하는 문화도 좋은듯해요
    부럽...

  • 10. 셀라
    '11.2.10 11:25 AM

    저두 장어도시락에서 빵~터졌네요^^
    아웅,,, 오늘은 사월이랑 찐빵이가 안보이네용.. 보그픈데...
    도시락이 참 정성이 한가득이네요...에효 왕~부럽슴댜^)^

  • 11. 가루마누라
    '11.2.10 11:36 AM

    어우 도시락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마지막 사진 두장은 마이클잭슨의 'stranger in moscow'라는 뮤직비디오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네요..
    비둘기가 날아가면서..."어! 부관훼리다" 뭐 이런 분위기..ㅋㅋ

  • 12. 킴비
    '11.2.10 12:11 PM

    오늘은 한줄이 빠졌어요.
    '딴것은 못해도 도시락은 참 잘싼다능~' ㅎㅎㅎ
    가만보면 사월이 엄니는 능력자이신듯..^^

  • 13. 화이트
    '11.2.10 12:34 PM

    맨날 이렇게 도시락 싸주시는 사월이 엄마도 대단하시네요!
    학교 급실실 공사로 며칠 도시락 싸는 것도 엄청 신경 쓰이던데.. 그날 동네 마트에 소시지가 동이 났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ㅎㅎ
    장어덮밥까정...ㅋ근데 단무지 말고 김친 없나요? ㅋ
    저 맛난 도시락을 혼자 드시나요?
    하기사 미쿡 친구에게 한 젓가락 자시겠쎼~~요?
    하기엔 문화의 차이가 ㅎㅎ 한국 같았으면 젓가락 들고 달려들텐데 ㅎ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혼자 밥 먹는 걸 난감해

  • 14. 화이트
    '11.2.10 12:36 PM

    으윽....상상만 해도 아찔해요..ㅠ.ㅠ 귀걸이가 순식간에 당겨질때의 기분..ㅠ.ㅠ

  • 15. 뚜비파더
    '11.2.10 1:01 PM

    한국스러운 반찬이 많은데 저렇게 먹어도 미국 사람들이 옆에서 다른 말 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16. 부관훼리
    '11.2.10 1:18 PM

    로그인하고 한 30분걸쳐서 (타이핑이 느림.. ) 댓글을 다 달았는데 댓글달기 누르니까
    로그인해제되서 다 날라갔네요. 맥빠지네요... ㅠㅠ

    뚜비파더님.. 아직 그런말은 들어본적 없어요. 좀 신경써서 가져가기는 하지요.
    만들때 마늘을 빼고 만든다던가.. 냄새가 잘퍼지는 발효음식 (김치등..)은 자제합니다. ^^

  • 17. 윤-
    '11.2.10 2:18 PM

    안녕하세용. 항상 사진 잘 보고 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저 장어 도시락에 같이 곁들인 분홍(?)색 당근(?) 같은건 뭔가요?? 몇 일전 아시안페스티벌갔다가 야끼소바 사먹었는데 저게 같이 나왔는데 제 입맛에 딱 맞드라구요. 당근 초절임 한거같긴한데.. 정확하게 뭔지 궁금해요

  • 18. 부관훼리
    '11.2.10 2:22 PM

    초절이한 생강이예요. 베니쇼우가 (분홍생강) 라고 하던가.. ? 그럴겁니다.
    돈코츠라멘하고도 먹고 그러더군요. 좀 느끼한거 먹을때 입가심되는 절임류예요.

  • 19. 연어
    '11.2.10 3:55 PM

    장어도시락...ㅎㅎㅎ..
    한국은 장어값이 많이 올라서 못 먹여요..^^;;

  • 20. 마리s
    '11.2.10 7:04 PM

    안냐세요~ 부관훼리님~
    저도 남매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
    찐빵이랑 사월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 보면 참으로 부러워요^^
    우리집에 만으로 꽉차게 5년 4개월 차이나는 남매는,
    .
    .
    ..
    그냥 남남이어요 ㅡㅡ;;;

  • 21. 맘블버블
    '11.2.10 7:11 PM

    장어구이(나보고 어쩌라구..) ㅋㅋㅋ

  • 22. tods
    '11.2.11 12:20 AM

    아~ 불쌍한 우리집 가장...오늘 피곤하다는 핑계로 10불 주고 사먹으라구 그랬어요 -_-
    사월이 어머님 대단하시네요. ^^
    뉴저지에 온지 2주일된 아줌마입니다...
    올려주신 도시락 시리즈가 저를 많이 도와줄듯 하네요.

  • 23. 비타민
    '11.2.11 5:58 AM

    아~~ 귀여워~~~~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저도 무전기 있는데..ㅋ 저렇게나 작아요??? 제건 약간 과장해서 벽돌장 만하다는...ㅋ AS까지 받았는데... 전혀 사용 안하는건 뭔지..ㅠㅠ

    저런 도시락 먹고 싶어요~ 도시락에 정성이 묻어 나네요~!! 음...미역 들어간 계란말이.... 무슨 맛일까요..

  • 24. 서현맘
    '11.2.11 9:57 AM

    아진짜... 아이들 너무 귀엽고... 폭설에 아이들은 지세상 만났군요. ^ ^
    글고
    부인되시는 분...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 -;;
    어떻게 저런 도시락을 쌀 수 있죠?
    도시락도 쬐끄만데 거기에 넣는 재료는 더 알콩달콩... ㅋ
    성질 급한 전 도시락 꾸미다 화낼 듯...

  • 25. 산아가씨
    '11.2.11 9:15 PM

    애들 보러 들어왔어요^^
    똑같은 코 볼 때마다 넘넘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 26. 소금
    '11.2.12 12:31 AM - 삭제된댓글

    아 예전 생각나는 군요
    저도 미국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인생에 소중한 추억이되어..........
    풍경사진 보면서 다시 옛날 생각에 잠겨봅니다

  • 27. 열무김치
    '11.2.12 12:32 AM

    어쩌라구 장어구이 ㅎㅎㅎㅎㅎㅎㅎㅎ
    밥도 2단 짜리 !!!!!!!!!!!우와~~~~~~~~~~~~
    꽃당근 서비스까지... 착한 일 하시고 받으시는 것인가요 ?
    (여기는 아이들에게 착한일 하면 스티커 줘요, 스티커 광풍)

    쌍둥이들 눈밭에서 원없이 놀겠어요,. 눈밭에서 넘어진 사진, 눈이 폭신해 보이기까지 해요.
    아이들의 빨간 볼이 너무 예뻐요 !

  • 28. 해피모드
    '11.2.12 7:21 AM

    오호..~ 아이들 쌍둥이군요~~~
    마지막 사진에 아드님 너무 귀엽게 나왔어요 ㅎ_ㅎ

    저번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못보신듯 하여 다시 달아요..
    한국에서 미국 가기전에 요리학원 수료하셨죠???
    넹?? @_@?

  • 29. 꼬맹이맘
    '11.2.12 6:47 PM

    우와...

    전 이때까지 도시락 딱 2번 싸봤어요 ㅠㅠ
    한국에서 한번,일본에서 한번;;
    남편한테 미안해지네요 ㅠㅠ

    아이들이 참 예뻐요^^
    저도 아이들 참 좋아하는데 같이 놀고싶네요~
    히힛♥

  • 30. 주책
    '11.2.13 5:02 AM

    비둘기 사진 합성한줄;;; 늠늠 부럽네요. 지금 새벽인데 아배고파. ㅜ.ㅜ
    그나저나 부관훼리님은 뭐하시는 분이신지 정말 궁금!! 미쿡뉴욬에서 이리도 꿋꿋이 잘 사시다닝..직업이 궁금함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480 미쿡 직딩아자씨의 도시락 시리즈... (사진추가) ^^;; - .. 28 부관훼리 2011.02.10 15,981 56
33479 쫄깃~ 쫄깃한 비빔국수!!!!! 7 무명씨는밴여사 2011.02.10 8,584 25
33478 이보다 쉬울 수 없는 모찌레서피입니다. 16 아라리 2011.02.10 8,239 30
33477 싱글의 지극히 심플한 상차림- 3 23 maetel 2011.02.09 14,733 46
33476 뭘 바래! 그냥 밥이나 해주면 되지... 3 오후에 2011.02.09 6,617 29
33475 불량1인 등극.....두부와 콩국수^^ 2 셀라 2011.02.09 5,024 18
33474 꼬막과 굴보쌈으로 오랜만에 왔어요~~ 18 시네라리아 2011.02.09 8,387 48
33473 젓갈이 짤때는 요러케! 8 조아요 2011.02.08 14,051 53
33472 아구찜 종결자와 게리무어... 4 카루소 2011.02.08 8,479 46
33471 오늘 점심메뉴는 뭐해서드셨나요 2 기쁨맘 2011.02.08 6,662 29
33470 뒷끝 작렬~ 12 셀라 2011.02.08 11,765 29
33469 연휴도 끝나고... 으다다다~~~~~~ 6 오후에 2011.02.07 11,335 44
33468 변신 짜*게티....*^^* 9 소금쟁이 2011.02.07 10,904 52
33467 저도 리틀스타님의 연근초무침 9 무명씨는밴여사 2011.02.07 11,812 41
33466 마이애미에서 집밥 이야기 그리고 그릇들(스크롤압박) 39 J-mom 2011.02.07 21,764 69
33465 느끼하신가요? 6 브라운아이즈 2011.02.06 7,622 39
33464 자칫하면 그냥 넘어가기 쉬운 설날, 올해에는 홈메이드 가래떡과 .. 17 소년공원 2011.02.06 13,363 38
33463 만두의 달인댁에서 얻어 먹은 설날 음식들 ^^;; 40 마리s 2011.02.05 22,528 82
33462 철봉닭 이라고 합니다.^^ 13 아라리 2011.02.05 9,770 41
33461 야뱜에 무친 굴무침 8 으니지니맘 2011.02.05 7,455 58
33460 Kale chips and more 슈퍼푸드 케일 맛나게 먹기 11 꼬꼬댁 2011.02.03 17,498 46
33459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21 무명씨는밴여사 2011.02.03 14,808 51
33458 이모들 ~~~~~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 기쁨맘 2011.02.02 8,117 36
33457 집에서도 만들기쉬운 도가니탕 - 아자씨버젼... ^^;; - .. 21 부관훼리 2011.02.02 14,760 74
33456 설날엔 이걸 먹어줘야~~ (삼색강정) 14 루시 2011.02.01 12,975 55
33455 아시나요? 고구마말랭이.. 20 셀라 2011.02.01 13,853 40
33454 나가사키짬뽕~(코스트코에서 사온걸로) 9 기정화 2011.02.01 13,668 52
33453 David An님 안동찜닭 레써피 중에,, 6 겸둥이악당 2011.01.31 10,199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