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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 조회수 : 7,300 | 추천수 : 40
작성일 : 2010-12-23 09:33:21
크리스마스 추천 케이크입니다~ 초콜릿 머드 케이크에요!
2008년, 2009년 우리집 크리스마스 케이크였는데 올해는 아직 미정이랍니다.



블로그 이웃인 라임님 레시피에요.

20cm 틀

다크 300, 버터 150
계란 5, 슈가파우더 85, 바닐라 익스트랙 1t
박력 45, B.P 1/2t

초콜릿 글레이즈
다크 150, 생크림 100, 꿀 1-2T

1. 다크 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인다.
2. 달걀을 노른자(바닐라 익스트랙 첨가)와 흰자로 나눠 설탕을 반씩 넣어 각각 휘핑한다.
3. 체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노른자에 넣고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섞는다.
4. 중탕한 초콜릿이 약간 식으면 노른자 반죽에 2-3회 나눠 섞는다.
5. 휘핑한 흰자도 2-3회 나눠 섞는다.
6. 팬닝하고 윗부분은 평평하게.. 130-150도 오븐에서 1시간정도 굽는다.
7. 케이크가 식으면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 글레이즈를 바른다.

조금 작은 틀에 구우실분은..

18cm : 다크 240, 버터 120, 계란 4, 슈가파우더 68, 박력 36 / 다크 120, 생크림 80
15cm : 다크 180, 버터 90, 계란 3, 슈가파우더 51 박력 27 / 다크 90, 생크림 60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찐~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있는 케이크랍니다.



2008년 사진인데 크리스마스라고 산타할아버지에 리스까지..ㅋㅋ 이런 데코를 했었네요.



이건 크리스마스때 먹는다는 슈톨렌!!
.
.
아니구요~ 비스코티에요.
슈가파우더 뿌려서 구웠더니 슈톨렌 같아보여요 ^^
네.. 안먹어본 슈톨렌이 먹고 싶습니다.



이건 미애님 레시피이구요.

아몬드비스코티

버터 60 + 설탕 80  
계란 2개 (55g 미만짜리)
박력 75 중력 75 B.P 1ts
아몬드슬라이스 100
슈거파우더 약간(굽기 직전에 위에 뿌림)

계란을 넣을때 이거 또 실패아닌가 했을정도로 버터에 비해 계란양이 많아요.
분리안되도록 조금씩 넣으며 핸드믹서로 재빠르게 크림화 합니다~



5년전에 이렇게 실패하고 다시는 안해! 했는데 저도 이제 비스코티 구울 줄 알아요..ㅋㅋ



크리스마스 라벨 만들어서 붙였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춤추고 있답니다~^^



패딩턴님이 올리신거 보고 따라만들었는데 간격조절을 잘못해서 세모로 오릴 공간이 없어요...;;
그냥 네모나게 중앙에다 붙였어요.. 센스있게 트리모양으로 붙이고 싶었는데 말이죠.



I Love Bownie~



늦은밤 컴퓨터앞에서 먹는 브라우니가 제일 맛있어요..ㅋㅋ

Merry Christmas!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선미애
    '10.12.23 10:30 AM

    케익도 라벨도 브라우니도 ...........탐나네요^^
    꿈꾸다님은 한식 제빵 화초............

    도대체 못하시는게 뭐냐구요 ㅎㅎ

  • 2. 제시카
    '10.12.23 10:42 AM

    와~ 우~ 정말 맛있겠어요^^
    제빵은 집에서 하지 않겠되네요
    처음이 어렵지 하면 계속할텐데 도전을 안하게 되네요
    아이들을 위해 올 겨울방학때는 한 번 저도 해봐야 겠어요^^

  • 3. momo
    '10.12.23 11:08 AM

    어머 어머 먹구싶네용..
    정말 맛나보여요..

  • 4. 황금연못
    '10.12.23 1:01 PM - 삭제된댓글

    초콜릿 머드 케이크 넘넘 맛있게 보여요~
    먹고싶네요^^

  • 5. 마뜨료쉬까
    '10.12.23 6:15 PM

    브라우니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특히나 늦은밤 컴퓨터 앞에서 ㅎㅎ 진짜 맛있죠 ㅎㅎ

  • 6. 지나
    '10.12.23 7:25 PM

    초콜렛 케이크 너무 먹고 싶네요.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아무것도 안할거에요.
    오로지 책과 함께.. 다음날 시험보거든요 ㅠ.ㅠ.
    제 동생도 요즘 제빵기까지 구입해서 베이킹 모드에 돌입했는데..
    아직까지는 계속 실패작들만 나온다는..
    얼른 꿈꾸다님 경지에 올라 저런 케잌 척 선물해주면 좋겠습니다.

  • 7. 꿈꾸다
    '10.12.23 11:43 PM

    진선미애님 / 가까이 계시면 브라우니 드리고 싶어요~
    못하는건 제가 안올립니다.. 못하는거 많다고 탄로나잖아요..ㅎㅎ

    제시카님 / 맞아요. 처음이 어렵지 간단한건 집에서 하면 재료도 좋은거 쓰고 좋아요.
    오븐이 있다면 겨울방학때 애들이랑 같이 간단한 쿠키부터 만들어 보세요 ^^

    momo님 / 감사합니다 ^^

    황금연못님 / 이름에 딱 맞는 질감이랍니다~^^

    마뜨로쉬까님 / 브라우니 좋아하시는군요? ^^
    컴퓨터 앞에서 먹는 맛도 아시고..ㅋㅋ

    지나님 / 동생분은 베이킹에 불타고 계시는군요..ㅎㅎ
    처음에는 실패작이 나오더라고 조금 지나면 맛있는거 만들어서 갖다 드릴거에요.
    오늘 올린 케이크 생각보다 쉬우니까 레시피 알려드리세요..^^
    시험 잘치세요!!

  • 8. 보라돌이맘
    '10.12.24 4:25 AM

    참... 초코케잌이 겉보기에도 앙증맞고 예쁘기만 한데,
    잘라놓은 속 단면을 보니 정말 제대로 찐득하고 달달한 상상까지...
    딱 크리스마스 느낌이 제대로네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게 그대로 눈에 보입니다.

    그 아래로 줄줄이 맛난 베이킹들...참 솜씨도 좋지요.
    특히나 꿈꾸다님표 저 브라우니,
    정말 진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걸요...^^

  • 9. 꿈꾸다
    '10.12.24 11:30 PM

    보라돌이맘님 / 테고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나죠?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그냥 간단하게 치즈케이크로 구웠어요..ㅎㅎ
    맛있는 저녁식사 하셨나요? ^^
    제가 다른건 가끔 실수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브라우니는 그럭저럭 나와요..^^;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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