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찬으로 뭐 먹고 지내세요~?
저희 부부는 배추전에 폴링폴링~완젼 빠졌어요 ^^;;
여기 82쿡 게시판에서 보고선 "맛이 있을까??" 했지만
배추전 해먹으려고 배추 한통을 사왔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냉장고 속 굴러다니는 알배기 배추로 했던 1차 배추전
남편이 한입에 한장씩 먹길래.. 4입에 끝났던... ㅋㅋ

이건 어제 해먹은 2차 배추전 입니다~ㅎㅎ 롯*슈퍼에서 한통에 2천얼마 하길래
잽싸게 사갖고 품에 안고 왔답니다 ^^;;;
어젠 부침개 반죽 묽개 개어서 청양고추 다져 넣고 표고버섯 가루도 크게 한술 넣으니
더 고소하고 달달~한게 정말 별미였어요 >.<

전 소금에 안절이고 그냥 부쳐 먹어도 맛있던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ㅎㅎ
그리고 지난 여름 이벤트때 받은 셀트만바이덴 접시,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남편 저녁상에 요 세트로 딱 차려주면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이날 남편 배고프대서 국그릇에 밥 담아줬는데.. 하하하하 제가 다 부끄럽네요 ㅋㅋ

그 중 남편이 좋아하는 칠리새우!
예전에는 막연히 사먹는것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비닐에 녹말가루 넣고 새우넣고 흔들어 익히니까 정말 쉽더라고요 ㅋㅋㅋㅋ
전 더 간편하게 시판 스위트칠리 소스로 볶아준답니다 히히 ^^;;

내일이랑 모레도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추워진다네요
감기 조심조심 하세요~
따뜻한 커피 한잔씩 드셔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