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의 약속 지키기~!!
엄마곰 |
조회수 : 7,783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10-05-29 12:42:33
190610
신랑이랑 결혼전에 밥상에 대한 약속을 했죠..
육식 좋아하는 울 신랑....
점심 뭐 먹었어~?
국물에 고기라도 한점 들어가야...점심 메뉴 기억하고
고기 없음 바로.."몰라"하는 울 신랑..ㅋ
결혼하면 일주일에 2번은 고기들어간 음식해주기로 약속하고...
이바지때 받았던 등심 조금 남아서 바로 구워서..
집에있는 반찬이랑 챙겨줬더니
넘 좋아하네요~~~
아공....야채도 많이 먹어야하는데
마늘,파 싫어하는 어린이 입맛신랑...
그래도 멀리서 시집온 저 생각한다고 일찍 일찍
들어올려고 해서 이쁜 신랑 자랑하고 도망갑니다..슝슝슝=====33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0.5.29 2:42 PM
새댁 냄새가 폴폴~~
많이 이쁠때죠??ㅋㅋ 도망 안 가셔도 되는데,,,
-
'10.5.29 5:11 PM
ㅎㅎ 저도 결혼5개월째 새댁인데 님 글 보니
왜 우리신랑 생각이 나는지 ㅋㅋㅋ^^
우리 신랑도 '뭐 먹고싶어~? 저녁에 해줄께~' 하면
항상 일관된 대답 '고기!!' 입니다 ㅋㅋ
완전 초딩입맛이라 야채는 애들 먹일때 처럼 다져서 반찬을 만들어 먹여요 ㅎㅎ
근데 몸을 움직이는일을 해서 그런지 8년 전 첨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키 176에 몸무게 67을 유지하네요...ㅜㅜ
전 만삭에 이제 신랑몸무게를 추월한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ㅎㅎㅎ
-
'10.5.29 8:43 PM
슝슝슝....넘재밌네요......
-
'10.5.30 12:00 AM
새댁님들 많으시네요^^
전 이제 1년 넘었더니 아직은 새댁이라 할까요?? ㅋㅋ
다른 남편분들은 고기를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울 집 남편은 본인은 웰빙바디?라며 야채, 과일을 무지 좋아해요.
가끔씩 몸이 원하면 고기를 먹긴하지만요.
정서희님 말씀처럼 울 남편도 초딩 입맛이네요. 다행인게 야채는 좋아하는..
쏘세지 반찬..떡볶이 좋아하고요..디저트론 부라보콘 먹고요. ㅎㅎ
어쩜 울 남편 사이즈랑 같을까요. ㅎㅎ 몸무게는 65정도인것 같지만..
여기서 이런얘기 하니 잼 있네요.ㅎㅎ
밖에선 이런 얘기 쑥스러워서 못하거든요 *^^*
정서희님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엄마곰님 고기 옆에 있는 파절임? 부추김치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어 보입니다. ^^
-
'10.5.30 10:44 AM
그러게요..새댁님들 많은거 같아요...
아직은 전 그냥 느낌은 아가씨 같다는..ㅋㅋ
정서희님하고 보니타님 남편분들 날씬하시네요..
저희 남편은 연애때 3개월말에 8킬로 쪄버려서
지금은 조금씩 다이어트중이요...
정서희님..만삭이시라니 조금은 부럽네요..
우리는 언제 나서 키우나 걱정중인데..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31913 |
치즈떡볶이 8 |
오후에 |
2010.05.30 |
8,671 |
201 |
31912 |
오븐 사고 처음 돌린 날, 스콘, 어린어른 님 브라우니, 모닝빵.. 7 |
espressimo |
2010.05.30 |
12,620 |
128 |
31911 |
브라우니&아이스크림 5 |
다솜 |
2010.05.29 |
6,613 |
144 |
31910 |
신랑과의 약속 지키기~!! 5 |
엄마곰 |
2010.05.29 |
7,783 |
108 |
31909 |
82쿡에서 배운 베이킹 따라 해보기 !!! 5 |
보니타 |
2010.05.28 |
7,344 |
213 |
31908 |
시래기 삶은 물을 무심코 먹은 이야기 17 |
그러제 |
2010.05.28 |
30,155 |
180 |
31907 |
간단히 저녁반찬 해결하기^^(참치야채전,감자조림) 6 |
정서희 |
2010.05.28 |
11,108 |
170 |
31906 |
어린아이들을 위한 감자대신 고구마를 넣은 카레 7 |
그러제 |
2010.05.28 |
6,064 |
142 |
31905 |
쌀쌀한날 속을 따뜻하게 Salmon Nabeyaki Udon 4 |
June |
2010.05.28 |
6,021 |
233 |
31904 |
내 마음은 내가 편하게 만들자 - 도미구이, 토란국, 버섯볶음 34 |
프리 |
2010.05.28 |
16,594 |
143 |
31903 |
다음 생(生)에도……. 10 |
오후에 |
2010.05.28 |
8,961 |
220 |
31902 |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아기상추 보리비빕밥 25 |
경빈마마 |
2010.05.28 |
14,194 |
187 |
31901 |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그대로 '전복뚝배기' 15 |
보라돌이맘 |
2010.05.28 |
18,556 |
173 |
31900 |
다시마. 파래소금 만들기~~ 4 |
시네라리아 |
2010.05.28 |
6,878 |
166 |
31899 |
유익한 시간. 7 |
윤주 |
2010.05.28 |
4,458 |
184 |
31898 |
5월의 좌충우돌맘네 34 |
좌충우돌 맘 |
2010.05.27 |
22,894 |
212 |
31897 |
너무 쉬운 동유럽식 요구르트 튀김 케이크 13 |
한해주 |
2010.05.27 |
9,772 |
157 |
31896 |
시집간지 1달채 안된 초보새댁의 집들이..ㅋㅋ 11 |
엄마곰 |
2010.05.27 |
15,758 |
125 |
31895 |
미쿡친구델고 맨하탄 감미옥에 감. ^^;; - >')))&.. 36 |
부관훼리 |
2010.05.27 |
14,134 |
151 |
31894 |
프리님 땅콩마요네즈 넘 맛있어요! 4 |
조아요 |
2010.05.26 |
11,550 |
167 |
31893 |
우리집 밥도둑 생선반찬 '빨간 코다리' 25 |
보라돌이맘 |
2010.05.26 |
24,410 |
197 |
31892 |
나를 춤추게 하는 것 18 |
오후에 |
2010.05.26 |
11,596 |
182 |
31891 |
봄봄님의 시나몬롤 만들었어요(& 감사의 인사) 7 |
지나 |
2010.05.26 |
6,273 |
123 |
31890 |
후리가케로 만든 왕 주먹밥 6 |
시네라리아 |
2010.05.26 |
9,125 |
172 |
31889 |
도시락싸기 수행중... 13 |
희희동동이 |
2010.05.26 |
11,751 |
142 |
31888 |
홈메이드 후리가케 만들기~~ 14 |
시네라리아 |
2010.05.26 |
16,785 |
144 |
31887 |
울낭군 도시락 2탄 9 |
희정 |
2010.05.26 |
9,153 |
157 |
31886 |
키톡 수준 떨어뜨리기. 36 |
만년초보1 |
2010.05.26 |
14,616 |
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