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서는 스텝들 스케줄이 서로 틀려서 출퇴근시간이 제각기인데
어쩌다가 같은시간에 같은방향으로 퇴근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님 한쿡음식 좋아하니?" 하고 물어봤더니
한국음식은 잘은 모르지만 (불고기, 갈비정도 아는듯..) 다른것도 먹어보고싶다라고 하길레
역근처의 한국거리에 있는 한국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갔어요.
이집 김치, 깍뚜기가 정말 맛있지요.

한조각주고 맛있음??하고 물어보니까 음.. 잇츠옥케이... ^^ 하고 말꼬리를 흐리네요. ㅋ
미쿡사람한테 깍뚜기는 좀 넘사벽인듯...
메뉴.

설렁탕이 +세금+봉사료하면 한국돈으로 13,000원정도합니다.
가격이 좀 볍진같은데 맨하탄의 임대료, 인건비계산하면 이정도가 적절한듯...
맛은 한국으로치면 7,000원정도의 맛. 아주 맛있어요. ^^
녹두빈대떡 !! 이북스타일입니다.

뒤에있는건 도가니무침. 한국돈으로 +세금+봉사료해서 2만원정도.
친구가 이것도 꽤 맛있다네요.
한국맥주는 마셔본적이 없다길레 OB를 시켜줬어요.
OB맥주.
미국오기전에는 아니 미국에 와서도 얼마간은 OB하고 88담배가 세계최고인줄 알았더라는...
알고보니 더 맛있는것도 많이 있네요. ㅋ 맥주는 역시취향인것 같아요.
한국맥주는 맛이 깔끔함. 청량음료같은 기분.

이집 명물 설렁탕.
주방에 거대한 솥 두개를 걸어놓고 24간 내내 끓입니다.

이 가게는 외국사람이 30~40%이상 되는듯...
집에가다가...
역앞에있는 Hotel Pennsylvania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