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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9:45 PM
너무 토속적인 음식,
민들레 밭
그리고 아이들...
어느 하나 실망시키지 않는 사진입니다.
아이는 눈에 보이는 사랑이라고 했다는데
저도 아이들의 어린시절
갈수만 있다면 되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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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9:50 PM
키톡에 단 한대 밖에 없는 초고속카메라로 찍은 순덕이 때문에 넘어갑니당..
너무 이뻐요, 빨랑 저렇게 이쁜 손녀딸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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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9:52 PM
늘 눈팅만 하다가 글 남깁니다.
아마 님은 이세상의 가장 꼭대기에 계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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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01 PM
정말 그래요. 맘껏 즐기세요. 순덕이의 조맘때도 눈깜작할 새 지나갑니다. 진즉 알았더라면 좀 풀어 놓고 애들하고 세세세나하고 살걸 그랬어요. 작은 놈이 고2가 되니 말안듣고 징그럽기만 하고, 싱크대 냄비를 다 꺼내놓아 야단을 쳐도 울면서 앵기던 놈은 어디로 갔는지...꿈에서도 그립습니다. 순덕이의 꿀피부 비밀은 요쿠르트 맛사지로 추정됨... 그 표정이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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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01 PM
힘딸리면 대충하기..공감 10000%입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건 다른 사람보다 자기자신이 더한거 같아요..
순덕이 스탈이 은근 매력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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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05 PM
저를 이렇게 한방에 보내시군요. ㅎㅎ
순덕이와 제니를 보고 우리 딸을 보면 힘듦이 더 가중이 되는 슬픈 현실!!
조만간 왜 더 슬픈지 인증사진 함 올릴게요.
아이들도 복이지만 참 남편분은 어찌 그리 복이 많으신지
전생에 지구를 구하셨나 봅니다.
음식들이야 칭찬할 필요도 없이 그 이상이고 호피무늬 접시!
아기는 자고 이 외로운 밤 절 후끈 달아오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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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09 PM
저도 늘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요.
민들레 동산의 순덕이 한폭의 그림같아요~~
너무너무 이쁘네요.
저도 초고속카메라로 찍은거 보고 물마시다 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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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10 PM
매일매일 오늘이 내일보다 더 예쁘다 하면서 최면을 겁니다.
아기였을때는 예뻤는데 4살때는 5살때는 .... 이 아니라 내년엔 더 징그러 질텐데 그때보단 지금이 예쁘지 해요 ^^
이젠 엄마보다 더 커버린 아니 훨씬 더커서 아빠만해진 사춘기 아들을 보면서도 그런 최면을 걸면서 사는 불쌍한 아짐 ㅜ.ㅜ
순덕이와 제니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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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20 PM
근데 여기서 궁금한 것 하나.
집 창밖이 바로 민들레 동산인가요?
그렇다면 정말 부러워서 미칠 지경이네요.
와우................................................................
저도 이나라 저나라 외국 생활 오래했지만
이건 거의 왕의 집이네요!!!
진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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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20 PM
아이고 크하하하하 정말 순덕이 땜에 안 웃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말 너무너무 이쁘다 * 100000000000000000000000000 입니다
아 진짜 +_+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너무 맛있어 보여요. 요즘은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별로 남기지도 않는데 -_-;;
저도 분발 좀 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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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21 PM
...............어..엄마 내 입장도 좀......(순덕)
ㅎㅎㅎ
딸내미들의 밉상 짓거리들을 초고속으로 기록에 남기시는 개성에
위의 표현이 순덕이의 절실한 마음일 듯 ^ ^
육아법에 갖고 있는 철학도 마음에 들고.........
자유로운 영혼의 매력을 벽안의 한 남정네는 순간 포착 !!
그래서 독일에 살고 있노라 ~~~ (마치 서사시처럼 되였네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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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38 PM
아.. 매번 순덕이엄마님 글 몰래 읽기만하고 많은 댓글에 나까지 달아봤자 못보시겠지.. 하며 소심하게 혼자 삐쳐(?)있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요구르트 범벅한 순덕이를 보며 걍 넘길수가 없네요.
혹... 음식사진만 올려놓으면 많은 댓글이 달리지 않을듯하여 순덕이 사진을 이용(?)하시는건 아닌지.. ㅋㅋ
음식사진도 순덕이사진도 사진작가 못지않게 찍으시는지라. 항상 감동받고 있습니다.
저처럼 몰래읽고 소심하게 도망만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
딸내미가 일저질렀을때 저도 사진 좀 찍어놓을껄.. 소리먼저 지르느라 그러질 못했네요. ㅠ.ㅠ
오늘은 순덕이엄마님 식구들이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길 조용히 기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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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38 PM
아웅~~~~~~
본 사진 중에 젤로 이쁘고 귀여운 모습이네요....^____________^
요구르트 맛사지와 그 밑의 엄마, 내 입장도 촘이 왕대박~~
아유아유,,, 저 매끈하게 긴 속눈썹
너무 예쁩니다~*
아 글고 온냐, 블랙베리가 아니고 블루베리 아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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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39 PM
아우~ 순덕이랑 제니 너무너무 이뻐요.
음식보다 민들레동산, 민들레동산보다 순덕이!!ㅋㅋ
그나저나 저런 일이 이제 제게도 곧 닥칠거 같아요.
자고일어나면 안경다리 부서져있기 예사고, 길거리 다니면 빽빽 소리지르고
물건사러 들어가면 점원언니한테 또 빽빽..-_-(지금 17개월)
오늘도 들어오자마자 재워놓고 머~엉 하고 있는데 제니랑 순덕이보고 웃었어요.
신랑이 옆에서 아이들 너~무 이쁘대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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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41 PM
ㅋㅋㅋㅋㅋㅋ 꺄르르르르륵 앙 넘 재밌져요~~ 순덕어멈 팬이에여~ 근데 제니랑 순덕이 같이 이쁜아가 낳으면 오만장난을 쳐도 다 받아줄 수 있을 것 같다는 -_-V 아닌가요? ㅎㅎㅎ 그나저나 마스카라 바른 순덕어멈사진을 공개하라! 공개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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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44 PM
아놔~~ 진짜 미쵸!!ㅎㅎㅎ
네 저 같은 하늘아래 사는 눈팅 아줌입니다^^
오늘은 정말 아는 체 안하면 병 날것 같아서,,,
초고속 사진에 넘어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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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45 PM
댓글 쫌 이따가 달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ㅠㅠ
본 글에 아이 키우는 생각에 대해 여유~로운듯 썼지만 저도 애들 야단치고 신경질도 잘 냅니다. ^^;;;;
민들레 동산은 우리집이 아니라 유치원 창밖.
그런 두어 시간후 다시 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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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0:55 PM
진짜 이민가고 싶습니다.ㅡㅜ
저런 환경에서 애들 키울 수 있다면 진짜 마음이 더 여유로워질 것 같아요.
저도 아이낳고 순덕이엄마처럼 사진을 많이 찍어보겠다. 라고 다짐했는데..
막상 애를 낳고 길러보니 이런 귀중한 사진들을 찍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깨닫게 되었네요.
정말로 존경합니다 순덕이어멈님.. ㅎㅎ
(순덕이 순심이 같은 예쁜 딸낳고 싶었는데 집엔 떡두꺼비 같은 아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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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04 PM
Alles Gute! 순덕~~~
광쩌우식 오리요리 누에빠오 ㅋㅋㅋ 진짜 웃겨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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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17 PM
아이 정말, 음지에서 남몰래 순덕이를 탐냈는데 댓글을 다 다네요.
온냐 오늘은 민들레동산까지 탐탐탐 탐스럽습니다.
저 그나저나 아스파라거스와 떡볶음 만드는 법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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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17 PM
쿠후하하하,,푸우우핫,, 크크크크...흐흐흣.. (저 지금 웃음 참느라 혼자 삭히는 소리에요. 이러다 죽을것 같아요.)
아놔 이거 지금 열어보면 안되는거였어! 괜히 열었어! 괜히 읽었어~~~!!!!
고기! 니가 아니면 안돼 // 널 붙잡을 쌈장 ........ 아 진짜 순덕엄니 유머지존!!!! 인정!!!!!
진짜 어디서 그렇게 아이디어가 빵빵 나오는건지 조만간에 순덕엄니 뇌구조를 한번 그려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넘 웃겨서 눈물나요. ㅡ.ㅜ
순덕아~ 이리와서 이모 진정좀 시켜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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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18 PM
유치원 창가에 앉은 순덕이가 넘 이뻐서,
민들레 동산에 서 있는 순덕이 사진 분위기에 감탄해서,
맛난 사진들에 홀까닥 해서 쭉쭉 내리며 보던 중
요굴트 범벅 순덕이 보고 완존 뒤집어졌답니다ㅎㅎ
저런 사진이 다아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짜장면 범벅 사진을 초딩때 보고
제가 아니라고 벅벅 우겼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지금은 정말 소중한 사진이 되었어요.
순덕이, 제니도 아마 커서 그렇게 느낄 것 같아요.
사진에서 엄마님의 애정이 듬뿍 느껴집니다.
제니양 앞머리 있어도 너무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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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22 PM
82자유게시판을 주로보는데,,오늘은 왠지........................
순덕이가 너무~~보고싶어서 키톡에 들어왔는데,
쨘~~~~젤위에 순덕엄마님 글~!!
정말 너무~ 반갑고 행복하게 읽었어요!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럽구, 민들레가 피고피고하는곳에서 뛰어놀며 자라는것이 눈물나게 부럽네요.. 순덕엄마님도 한국이 때때로 그리울 수도 있겠다 싶지만은,,,,
이제 초딩1학년인 딸에게 순덕이와 제니가 누리는 청청자연을 너무나 선물해주고 싶네요.
물론 제게도요...............부러워요~~~~~~ㅜㅠ
음식솜씨도 좋은시구 아이들도 행복하게 잘 키우시고, 생활환경 짱!에
순덕엄마님은 얼굴까지 자뻑!수준이면 빠지는건 정녕 없는 뇨자입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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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27 PM
순덕이 클로즈업 요플레장난치는사진보니
뽀얀 젖냄새가 나는거같아요!!!!!!!!!!!!!!!!!!!!!!
속눈썹가지런히 우찌저리 이쁘게 낳았는지
순덕이 엄마 능력자이십니다아---------------------------
페스토님 글보니
남의일이 아니라
귀가 아주 쫑긋해지네요 ㅠ.ㅠ
순덕아!!!!!!!!!!!!
p.s:순덕이의 새로운머리스따일에 반해버렸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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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30 PM
참으로 오랜만에 키톡에 와보니
여전하신 순덕어머님의 솜씨와 인기 .!
예쁜 따님구경 잘하고 갑니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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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35 PM
아휴 넘 귀엽네요 옷도 너무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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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 11:59 PM
역시 기대대로 보고또봐도 행복한 순덕이엄마님 글!!
엄마를 위해 꽃다발을 따다 드리는 순덕이랑
꽃으로 코디한 접시를 바치는 제니랑
어쩜 그렇게 이쁜 짓만 골라서 하는지 또 감동받아요.ㅎㅎ
아이들 난장판인 상황도 즐겁고 행복하게 사진으로 남기신
온니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게 봅니다.
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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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00 AM
민들레와 순덕이..눈물날 것 같아요 너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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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04 AM
순덕ㅇㅏ........ 와락~~!!!!
보고싶었어.. 부비부비.. ㅎ
날마다 순덕이 엄니의 잼난 말쏨씨에 깔깔깔~ 배꼽잡고 기다려 본답니다. ^^
민들레바라보이는 창가 순덕이..
참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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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12 AM
순덕이 피부의 비결 요거트마사지엿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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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17 AM
순덕이...완전 영화배우 같아요.
저 민들레 동산에서 생성된 포토
엘비라 마디간 보다 더 아름답고 서정적입니다.
표범무늬 접시 짱 맘에 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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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18 AM
텔레토비 꽃동산의 순덕이를 보며 음 역시 ,,,하다가
초고속 카메라 순덕이를 보니
아주 격하게 역쉬~~~ 소리가 나오네요 ㅋㅋㅋ
이젠 좀 컸다고 저런거 안하면 서운해서 어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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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20 AM
이젠 순덕이와 제니가 한동네 사는 어린이들 같아요, 늘 놀이터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어린이들 말이에요.. 정말정말 언젠가 어느곳에서 제니와 순덕이를 마주치는 날이 온다면 저는 넘넘 아이들이 반가울테지요.
그러나...순덕이와 제니는 이 아줌마를 모르고...^^;
저희집 큰아이가 초 5학년이고 막내가 5살이다 보니...아이들 친구의 엄마들 나이차가..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큰애 친구 엄마 75학번(75년생 아님...^^) 이신 언니부터...막내 유치원 친구 엄마 80년생 엄마까지...(80학번 아님...^^) ...
31세에서 55세까지 무려 4반세기 가량의 나이편차를 아우르고 있네요 ㅎㅎ
근데 제가 왜 이얘기를 쓴거지요?
아마...인연 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였는지? 순덕이랑 제니랑 또 순덕이엄마님이랑 제 인연임에는 틀림이 없다는...이 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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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28 AM
와우~~ 민들레 꽃밭속 순덕이 넘넘 예술이당ㅋ
제 오빠가 체코에 살고있어여^^
맨날 가족카페에 저런 꽃사진 올려주시거덩요 그래서 더 반갑고요
언닌 못하는 거이 도대체 뭐임??
구런데 나두 언니님 못지않은 자뻑 스탈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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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52 AM
저두 순덕엄니 100% 공감..
첫애땐 뭣 모르고 다 완벽하게 할려고 했는데 둘째는 안 그래도 된다는 진리를 깨우치곤 거의 방생..ㅋㅋ순덕이랑 제니 사고 치는 사진보니 울 집 애들 조금 엽기지만, 변기에 손 넣고 논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언제봐도 기분좋은 순덕이랑 제니 사진!!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순덕엄니 사진에 기분 업 되서 가는 아줌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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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57 AM
정말 아이들 사진이 예술입니다.
그냥 그림같아요. 그런 딸을 두신 순덕 엄마는 얼마나 뿌듯하실까요?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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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59 AM
순덕이 보러 독일 갈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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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05 AM
머리만 순덕이임을 강조하려고 인증샷을 날리려고 고민만 2주 째라는..
저런 꽃사진들볼때마다, 얼렁 런던에서 벗어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고싶다는-_-;;;
잘 지내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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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06 AM
추억만이님 신혼여행 독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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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07 AM
저기있는 저 꽃밭을 보니 민들레 어디서 구하나 걱정 안해도 되겠다 싶어 부러운 1인 (자게에 민들레 바람이 살짝 불어서 두리번 거리던 중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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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48 AM
순덕이엄마님의 말씀 백배공감... 시간 정말 빨리 가요. 아이가 크는것이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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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13 AM
민들레 동산의 순덕이 사진 보니 독일판 초원의 집 같구만요.
사진을 어쩌면 일케 자연스러우면서 간지나게 찍으시는지..
똑같이 코코아 범벅이어도 제니와 순덕이, 역시 서로 느낌이 다르니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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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39 AM
순덕이엄마님의 무한 상상력~
저는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점심 메뉴 짜는것도 참 어려운데..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한 메뉴들로 가득한 순덕이네 밥상이 부러워요!!
그리고 저는 어릴때 엄마가 큰 맘먹고 비싼 크림을 하나 사왔는데..
제가 그걸 저랑 제 동생 바지에 다 쳐발라놔서 맞은 기억이.......... ㅠ_ㅠ
귀염둥이 순덕이와 제니도 나와 같았구나... 근데 이모는 신나게 맞았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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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42 AM
드뎌 기다리던 순덕엄니의 컴붹~
근데 제니 사진이 많이 없으므로 무효! ㅋㅎㅎ
제니 사진 더 내놓으시라능~~
오늘도 딴지 ; ㅇㅎㅎㅎ
훔.. 오리요리가 심히 땡김요...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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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46 AM
민들레동산 완전 예뻐요~
초고속 카메라에 잡힌 순덕이 어쩔~~ ㅋㅋㅋ
가끔 아..누군가 보고싶다...그래놓고
사진으로만 봤던 순덕이가 그리운 적이 있더라눈~ ㅎㅎㅎㅎ
친근 그 이상입니다~
요리명 역시 기발기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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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5:47 AM
온니 옵하드라~
따뜻하거나, 즐겁고 유쾌하거나, 주춤주춤 수줍거나...
모든 댓글들 참 고마워요.
오늘 몸이 힘들었어요.
다정한 글들에 일일히 답 못드려 죄송해요.
일찍 쉬어야 겠어요.
(이거 머 암만 유쾌 발랄한 척 해도 연세가 있으시니...ㅠㅠ )
자고 일어나서 빳떼리 충전 되었으면 또 씐~나게 글 써 볼게요. ^^
다들 편히 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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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5:54 AM
엄마~내 입장도 좀~~~하는 순덕이 표정에
저 웃음 빵~터졌습니다.
순덕이 엄마님 오시면 순덕이 볼 생각에 기분 좋아져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맛깔스런 김치와 함께 새우죽 한그릇 먹었으면~~~행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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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7:00 AM
초록 드레스를 입고 빨간 종이꽃을 든 짧은 머리 여자아이,
민들레 동산 소녀 하이디 같아요.
속눈썹이 긴 딸들과 마스카라를 바르면 예뻐지는 엄마.
(초코렛 맛사지 덕일까요, 요구르트 마사지 덕일까요 ?)
조개 든 된장국이랑 미역 줄거리 반찬이 표범 무늬 접시 만큼 탐나요~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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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9:04 AM
순덕엄마 에게 중독 된 사람입니다 ㅎㅎㅎ
글이 안올라오면 은근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순덕이 모습 맛깔스런 음식 잘 보고 갑니다
50. 쿨
'10.5.13 9:25 AM
뒤늦게 디씨에 들어가서 폐인되야 돌아왔어요.
지금 다크써클이 볼따구를 타고 흘러내여와 맨 마지막 순덕이 호러 사진과 나란히 해 놓으면 딱이여욤.
저는 아직까정 살아오면서 디씨가 뭔지도 몰랐음.
순덕이 볼라구 뒤늦게 별거별거 다 해보는 아짐 여기 있다오.
울집 새끼덜은 엄마가 넘의 집 처자들 바라보느라 밥 안준다고 아빠한테 전화하고... -.-;
사실....
저희 집도 순돌이 하나 키우고 있지염.
닉넴 앞에 '순'자를 붙일 수 있는 조건 여러가지가 있지비요?
사각턱인듯 하나 빵빵하니 젖살 가득한 볼살. 눈동자가 커야 하고 속 눈썹이 길어야 하눈.....
울 집 막뚱 순돌이는 2003년생이라 제니랑 동갑이 아닌가 싶은데....(이거 호구조사 하는 거임??)
똘망똘망한 순돌이가 횟집에서 철푸덕 넘어지는 바람에 상 모서리에 미간이 깨져
눈에 보일듯 말듯한 실같은 일자 흉터 빼고는 진짜 순돌이지요.
순돌이 사진 올려볼까해두.... 어디 들이댈떄가 없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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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9:43 AM
두리번 두리번 오르락 내리락.
마스카라 칠한 순덕엄니 찾고 있슈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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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0:19 AM
호피 무늬 접시...저런건 어디서...ㅋㅋㅋㅋㅋ
순덕엄니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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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0:31 AM
애들키우기 정말 좋은곳인거 같아요
삭막한 서울 빌딩숲만 보다가
탁트인 꽃밭보니
이민가고싶어지네예,,,,,,,,,
순덕이엄마님 자주자주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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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1:28 AM
온니들아 ~~~
여기 순덕이 팬클럽 회장님,,납셨으니 좀 비켜주삼....호호호호호호
순덕이 모친께선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구랴....
어쩜 저리도 이쁜 딸들을 낳으셨소???
나도 얼른 손녀딸이라도 하나 안아야 할텐디.....히히
이 나이에 하나 낳진 못하겠고...
삼신할미가 순덕이 같은 딸래미 하나 점지해 주신다면야,,,함 생각해보고,,,흠냐ㅠㅠ
잘될랑가는 몰라도,,,
대딩 딸래미 남친 생겼다고 자랑하두만..
일찍 시집이나 보내버려,,,,,,,,,,,,,,,,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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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2:39 PM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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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41 PM
순덕이 머리띠 한거 너무 예쁘고
엄마를 위해 꽃 가져오는 마음도 너무 예쁘네요
어제 엄마가 저 어릴적 소소한 사고쳤던 얘기들을 해주시는데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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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42 PM
민들레 완전 환상입니다... 우리딸은 가끔 보는 노란민들레꽃만 보면 훅~ 불겠노라고 떼를씁니다. 아직 노란꽃상태인데요 ㅡ,ㅡ (뽀로로보고 배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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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1:49 PM
'아마 님은 이 세상의 가장 꼭대기에 계신 것 같다'는 국제백수님의 표현에 절대 공감!
저번에 삶의 내공 백만단이라고 했다가 순덕엄마님께서 그런 것 없다 잘라 말하셨더랬는데
국제백수님 표현이 맘에 쏙 듭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야기로사람을 이리 빵 터지게 하면서도
가슴이 찡해지게 할 수 있는 능력, 아무에게나 있는 거 아니죠~ 순덕엄마님 내공 백만 단 맞구요^^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오늘 글과 사진은 더욱 맘에 와닿습니다.
엄마 맘이 편해야 아이들이 평화롭게 자란다는 말씀, 아무리 그리워도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보내고 있는 거라는 거...제가 아이 키우면서 절절히 느낀 거거든요.
제니와 순덕이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이들로 보이는 거 그래서 예뻐보이는 거 님의 딸들이님을 엄마로 둔 덕분일까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우리 몸을 통해 나온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그래서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에게 속해 있는 건 아니라는 칼릴 지브란의 글이 생각납니다. 맘이 답답한 요즘, 순덕엄마님의 글이 제게 비타민이네요. 감사합니다.
순덕이가 서 있는 꽃밭에 제가 서 있는 듯^^ 마음이 환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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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20 PM
감사합니다..순덕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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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35 PM
크크크크 순덕양 요굴트 맛사지 사진 울집서 매일 일어나는 일...
하하하하~~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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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2:58 PM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에궁 딸 없는사람은 부러워서 어쩌라공
너무 웃어서 기운이 없어요~
날마다 기쁜일이 넘치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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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3:00 PM
순덕이 긴 속눈썹....부럽삼.
가식없고 삶이 담긴 이쁜 사진과 맛깔나는 글들..
오늘도 대박 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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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3:16 PM
아악~~!!!
민들레 꽃밭이 너무 이뻐서 소리지르고
맛난 음식들 주루르르 리스트에 소리지르고
막판 순덕이때문에 또 소리내서 웃어버렸네요ㅋㅋㅋㅋ
너무너무 이쁜 순덕이랑 제니
울 아가도 조로코롬 이뻤으면 좋겠어요.
순덕이 보며 태교하는 여기 한사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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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3:24 PM
유치원에서 만든 엄마를 위한 꽃 들고 계신 제니양의 사진은 완전 소피마르소네요.
꽃밭에 서계신 자태는 만화영화의 주인공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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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3:44 PM
순덕이 느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저는 제니양의 한없이 쿨하면서 신비로운 표정이 너무 좋아용~
아아 나두 어여 손녀딸 보구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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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7:55 PM
와..................
저게 정녕 집 뒷동산이에요? ㅜㅜ
순덕이+민들레밭= 할말을 잃음; @.@;;;;;
진짜 진심으로 찾아가고파요 ㅠㅠ
이러다 진상 민폐녀로 자게에 오르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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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3 8:33 PM
눈물나도록 부러운 꽃동산이네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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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 8:04 AM
저도 초고속 카메라에 잡힌 순덕이 얼굴에 넘어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꽃가루 알러지로 고생하는 저는, 창밖의 민들레꽃밭을 보는순간
코끝이 간질간질거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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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 10:58 AM
순덕이 너무 웃겨요
그리고 창밖에 저런 넓은 민들레 동산이 펼쳐져 있다니.................. 창밖에 다음 동 아파트가 보이는 저로서는 그저 황홀하기만 하네요
저런데서 살아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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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 11:55 AM
ㅎㅎㅎ 울 큰아들녀석도 어렸을때 사고친거 사진으로 찍어놓은거 보더니
자기 이런적없다고 동생아니냐고 딱~~~잡아때더라는 ㅎㅎㅎ
말도 못하게 말썽꾸러기 였는데 근데 딸들이 너무 예쁘네요
부럽기 그지없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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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 1:32 PM
내사랑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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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 11:18 PM
민들레 꽃밭 속 순덕이는 여느 잡지의 표지모델 같습니다.
엄마를 위해 맬맬 꽃 따다 가방속에 넣어 오는 순덕이의 마음도 고맙고,
엄마를 위해 꽃장식으로 테이블 셋팅한 제니의 맘도 고맙고......
순덕이네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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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5 1:33 AM
아놔 ㅋㅋㅋㅋ
초고속 순덕이 사진에 이 야밤에 혼자 배잡고 웃고있어요ㅋㅋㅋ
순덕이 사진은 제 엔돌핀임돠~~
자주 올려주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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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5 1:57 AM
한국나이로 2세, 6세 아이 둘 키우고 있어요.
순덕엄니처럼 너그러운엄마 되고픈데.. 그 생각은 아이들 잘때만해요.
두녀석 눈 똥그랗게뜨고 사고치고 아들녀석은 공룡흉내내며 악악거리고 덤빌때면 저는 어느새,
공룡도 한방에 제압하는 괴물엄마가 되어있다죠..(슬프다..)
초고속 카메라에 찍힌 순덕공주 정말 이뻐요. ㅋㅋ
지금 방에서 굴러다니며 자고 있는 아이들이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얼른 들어가서 봐야겠어요.
순덕이 사진 한번 더 보고 갑니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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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5 7:25 AM
순덕이 조금 더 큰 다음에
엄마에게 책임지라는 엄청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제가 벌써 걱정이 됩니다.
순덕이 너무 예쁩니다.
맞아요, 아이들은 빨리 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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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키톡왔더니 순덕어머님 글이 있네요.
반가워서 냉큼 읽고 갑니다..^^
그나저나 순덕어머님 글 재밌게 쓰는 학원이라도 다니시나요?
이건 뭐 왠만한 개그맨들보다 더 큰웃음 빵빵 터뜨려주시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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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7 12:00 AM
야밤에 신랑이랑 순덕이 사진보다가 빵터졌어요.
신랑이 순덕이 너무 귀엽다고 난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