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넣은 콩나물밥 ~

| 조회수 : 8,129 | 추천수 : 75
작성일 : 2010-01-05 18:41:50
어제 첫눈이 내렸답니다.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면 강아지랑 눈싸움하고

댓잎에 눈이 내리는 소리가 얼마나 신기하고 아름답던지
어떤 음악도 그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을것 같았답니다.
가끔 새들이 노래하구요~^^

저녁엔 무넣은 콩나물밥 맛있게 먹고
눈치는 작업을 했답니다.

어제 내린눈 때문에 남편은 오늘 걸어서 출근을 했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하늘
    '10.1.5 6:54 PM

    24.8 예상해보아요~

  • 2. 언젠가는...
    '10.1.5 8:09 PM

    집 뒤안으로 대나무로 병풍두르고 살아보리...

  • 3. 맑은샘
    '10.1.5 10:34 PM

    댓잎에 눈내리는 소리... 듣고 싶어요...

  • 4. 러브미
    '10.1.5 11:22 PM

    오늘 집에 꼬마손님들이 그득 왔는데 간단하게 콩나물밥 하려다가
    그래도 눈길 밟고 온 애들이니 나물반찬에 고등어자반,소세지까지한상 차려 주었네요.
    저는 이런 음식 참 좋아해요..맛있겠어요..
    다음에 오면 이렇게 해서 양념장 맛나게 만들어 비벼줄까 봐요..^^

  • 5. 금순이
    '10.1.6 8:01 AM

    하늘하늘님 안녕하세요.^^

    밥물은 저는 보리랑 같이 해서 미리 씻어 담궈 놓았다가 했는데
    평소하는 물 그대로 했어요.
    무에서 물이 나오니까 그대로 했답니다.

    놋그릇요~
    맏며느리여서 그대로 물려 받았습니다.^^

    언젠가는님 안녕하세요.^^
    꿈을 꾸시면 언젠가는 이루어질꺼예요~
    저두 꿈을 꾸었거든요~^^
    꼭 이루시길....

    맑은샘님 반갑습니다.
    댓잎에 누내는 소리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다시 듣고싶은 넘 아름다운 소리였답니다.

    너무 편안하고 포근하고 아기 숨결같은 부드럽고 행복한 소리였답니다.^^

    러브미님 안녕하세요.

    꼬마손님들이 오셨다구요~^^
    안동 고등어자반 정말 맛있는데 생각나네요~

    저두 시골음식 좋아해서 늘 토속음식을 주로 해 먹는답니다.
    가끔 키톡에 빵보면 정말 먹고싶어
    빵집으로 달려가곤 하기도 하지만요~^^

    양념장 하실때 요즘 달래넣고 하시면 향긋하니 너무 맛있답니다.

  • 6. 무인산장
    '10.1.6 5:37 PM

    맛있겠네요...^^. 간장소스...ㄳㄳ...^^.

  • 7. 순덕이엄마
    '10.1.6 9:43 PM

    금순이님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130 L.A 오면 꼭 가보세요,,,미국 베스트 핫도그 pink's 핑.. 13 contessa 2010.01.10 10,978 95
31129 허한 속을 든든하게 두부새우젓탕 19 경빈마마 2010.01.10 11,544 104
31128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 9 에스더 2010.01.10 11,010 174
31127 치즈, 두부등 .. 49 순덕이엄마 2010.01.10 26,378 1
31126 키톡 전용 검색 플러그인 소스 (먹는 소스 아님) - 수정본 47 피식 2010.01.09 6,494 107
31125 간편하게 한끼 때우기-파스타 外 8 나비 2010.01.09 8,467 76
31124 인터넷으로 먹거리 장보기 11 러브미 2010.01.09 9,827 72
31123 아주 쉽게 끓이는 맛있는 찌게 알려드려요! 30 이경순 2010.01.09 17,169 93
31122 대추 핀휠 쿠키(대추활용기) 14 2010.01.08 4,385 63
31121 엄동설한 속, 먹고 사는 이야기. ^^ 18 milksoap 2010.01.08 12,693 129
31120 오래만이네요, 아이들이 잘먹는 된장 쌀떡, 떡볶이랍니다. 6 아미 2010.01.08 7,336 53
31119 따뜻한 크로크 무슈와 감자스프 7 꿀아가 2010.01.08 7,702 90
31118 초코렛 비스코티 레서피 18 생명수 2010.01.07 7,140 71
31117 17 물푸레 2010.01.07 14,318 59
31116 불루벨님의 냄비빵 반죽으로 한 시나몬입니다. 12 제주도날씨 2010.01.07 12,460 46
311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초밥,김치말이,홍합탕,모시조개탕) 8 노니 2010.01.07 7,795 76
31114 전생에 나는 정말 못먹고 살았던게야....ㅠㅠ 43 jasmine 2010.01.06 25,218 142
31113 다시 쓰는 우리집 밥상 ㅠㅠ 20 bistro 2010.01.06 14,925 99
31112 잣쿠키 맛있어요~ 3 축복가득 2010.01.06 5,138 96
31111 영하의 날씨 따끈하고 시원한 콩나물 된장국 20 경빈마마 2010.01.06 11,323 67
31110 집에서 선식 만들기 .. 18 toran 2010.01.05 34,033 93
31109 무넣은 콩나물밥 ~ 7 금순이 2010.01.05 8,129 75
31108 사랑이 듬뿍든 온실 치킨 샌드위치~* 12 One_t 2010.01.05 11,352 74
31107 정통궁중갈비찜의 비밀 레써피 16 에스더 2010.01.05 17,582 106
311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 소머즈 2010.01.05 6,039 81
31105 얼큰한 홍합짬뽕 6 관찰자 2010.01.05 7,716 57
31104 쉽고좋은 레시피는 널리 알려야죠-바나나빵 18 체스터쿵 2010.01.04 17,919 64
31103 김치고등어찜과 홍합탕 5 관찰자 2010.01.04 7,851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