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도 쉽고 만들기도 쉬운 레시피 올려봐요.
<바나나빵>
바나나 5개, 버터 1개(1스틱, 약 113그람), 바닐라오일 1ts, 계란 2개, 브라운 슈거1cup(조금 줄이시는게 맛있어요. 1컵 다 넣으면 넘 달아요)
B.P 1 ts. 소다 1ts 소금 1/2 ts 밀가루 1cup&1/2
190도 35분
실온에서 부드러워진 버터에 설탕 넣어가며 섞기, 계란도 조금씩 넣어주고, 바닐라 오일도 좀 넣고, 바닐라 설탕도 넣고
그냥 주걱같은거로 휘휘 저으셔도 되요..
이 키친에이드가 전에 햄벅 반죽할때 올린 그건데요..좀 좋은거 산다고 고개가 젯쳐지는것이 아닌..볼리프트방식에 힘도 조금 더 세고,,볼용량도 6쿼터거든요
근데, 유격이 안맞는지, 반죽손이 볼바닥에 완전히 안닿는거 같아요. 중간중간 주걱으로 긁어줘야 한다눈..
그리고 5쿼터나 6쿼터나 그게 그거 같아요. 그냥 색깔 이쁜거로 싼거 살걸 싶어요..
그리구 5쿼터짜리는 스텐볼이 메딘 코리아라도들 하던데 저건 인디아에요..아무래도 코리아가 더 좋을꺼 같아요.
바나나 5개 까만 주근깨 마구마구 난 것들 으깨놓아요
바나나가 엄청 많이 들어가죠?
위의 반죽에 바나나 넣고 가루류 체쳐서 넣고,
패닝해요.
사각틀같은데 할려다가,,꼬맹이들 눈놀이 하고 들어오면 하나씩 쥐어줄라고, 컵에 했어요. 눈이 그치자,,아직 유치원 안나가시는 햇살양...친구들 노는데로 혼자 쪼르르 나갔어요.
평소엔 혼자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라면...사이렌 울리며 무섭다, 싫다, 하던녀석이,,
베란다로 친구을 만날때까지 지켜보긴 했지만..그래도 괜히 혼자 내보냈나 싶기도 하공...
구워지는 동안 가나슈 만들려고 쵸코렛 중탕하고요. 전 왠지 바나나하고 가장 잘어울리는게 쵸코렛같아요. 그래서 바나나향이 듬뿍 나는 빵에 쵸코렛 얹을려구요..
화이트도 했어요.
가나슈는 오렌지피코님이 올리신 가나슈에요..
생크림 : 쵸코렛 = 1 : 1, 물엿 1스픈, 찬물에 불려둔 판젤라틴 반개..(전 쵸컬렛이 허쉬 다크라서 물엿을 안넣었어요.
다 구워진 상태예요..가운데좀 누룰걸,,넘 동그랗게 부풀었지요? 보슬보슬한 바나나빵..
쵸코장식을 했는데, 화이트는 생각처럼 안되고, 투명하네요. 생크림을 대강 안재고 넣어서 넘 많이 넣었나 싶어요.
아님, 파우더슈거라도 넣었어야 하는지...?
앉은자리에서 2개씩 뚝딱! 먹어치웠어요..흐믓~~(바나나 없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