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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알뜰살뜰 우리집 밥상- 시래기된장찌개, 생두부&김치, 도다리구이, 생땅콩조림, 잔반처리

| 조회수 : 13,646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9-11-25 10:08:20


며칠 전... 총각김치를 담궜잖아요.
전 총각김치 담글 때 무청 여린 잎만 골라서 조금 넣고..나머지는 몽땅.... 시래기반찬을 해 먹습니다.
된장에 지져도 먹고..... 국도 끓여 먹고... 들깨가루 넉넉히 넣어서 조려서도 먹지요.
무청에 영양이 듬뿍 있다잖아요~~~ 무청 버리지 마세요.
가끔.... 마트에 가보면 새댁들 중에서...무청..잘라버리고 주세요... 이거 음식물 쓰레기잖아요..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에 좋은 무청!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웰빙음식 이랍니다.
참 무청하고 시래기하고 뭐가 다른지 아시나요?
무청은 무에 달린 잎을 말하고, 시래기는 무청을 삶아서 말린 것을 말하는거...랍니다.우거지라고도 많이 하는데 우거지는 배추를 삶아 말린 거구요. 좀 복잡하지요? ㅎㅎㅎ
암튼..무청... 음식 쓰레기 아니고 비타민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이니깐 잘 활용하세요.
(참... 싱싱한 무 고르는 팁 하나!!! 싱싱한 무청이 달린 무가 싱싱한 무예요..)

오늘 아침엔.... 무청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 놓은 것을 다시 한번 씻어주고...
무청 300g을...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된장 2큰술, 매콤 양념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서....
(매콤 양념장 포스팅 :: http://blog.naver.com/hwa1875/120077358395)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바락바락 주물러 맛이 고루 배게 합니다.
예전에는요... 음식할 때 비닐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했답니다.. 물론 손 깨끗하게 씻고요... 왜냐하면..손의 기가 음식에 들어가 더 좋은 맛을 낸다고 생각해서.. 김치를 담글 때도,나물을 조물조물 무칠 때도....전 맨 손으로 하곤 했어요..제 손이 거친 이유가 다 있는 거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무리 깨끗히 손을 씻는다 해도..손이 무척 더럽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요즘엔 비닐 장갑을 꼭 낍니다.
근데 참 이상한 게... 좀 위생적이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음식의 맛은 손 맛이 들어가야 더 나는 것 같아요..오묘한 이치죠?




어떤 음식이건 간에...밑간 양념이 잘 배어야..음식맛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물론 그냥.. 된장을 적당히 숟가락으로 풀어줘도  되지만 이렇게 조물조물 무쳐서 끓이는 것이 더 맛나지요.




전자 렌지에 1분 가량 살짝 돌려 준 멸치(그래야.. 멸치 비린내가 나질 않는답니다)를 듬뿍 넣어주고...



맹물 5컵(더 진한 맛을 원하시면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으세요)을 넣었어요... 중간 중간에 물을 더 붓고 푹 무르도록 끓여줄 겁니다.




그렇게 해 놓고.... 생선 도다리를 200도 예열해 놓은 미니 오븐에 올려 구워주고요...




시래기 지지고... 생선 굽고.. 한 쪽에서는 간단한 생땅콩 반찬 하나 할려고 한컵 꺼내 놓았습니다.
생땅콩..그냥 삶거나 쪄서 먹어도 좋구요.
오늘은 살짝 삶아서... 엿장에 버무려서 가벼운 반찬거리를 만들까 합니다.




생땅콩 한컵을 잠길만큼의 물을 붓고.... 삶아줍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줄여서 삶아 익혀 주는데요...
음식을 하다 된장이...보글보글.. 바글바글...끓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평화로워지곤 하죠...
이렇게 조리되어서...행복한 가족들의 모습도 떠오르고요...
따뜻한 열도 전달되어서 마음이 참 포근해져요.



다 삶아지고..물이 거의 졸아들 때.. 엿장 딱 한 큰술만 넣고 살짝 버무려서 주세요..
불은 약불로 켜진 상태로요...
흥건한 국물도 아니고... 촉촉한 조림상태를 만든다는 것이 의외로 참 어려워요.
자칫 잘못하다간 국물은 하나도 없고.... 딱딱해져버리잖아요. 불조절을 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질 않죠...



생땅콩도 잘 조려졌고...
시래기된장찌개도 부드럽게 되어가면서 물도 졸아들 거에요. 그러면...물을 1~2컵 조금씩 더 붓고 계속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시래기 지짐이나 찌개의 시래기는 부드러울수록 좋거든요.
그런 다음에..음식하느라 바빠서 과정샷을 찍지 못했는데요...
어느 정도 뭉근하게 끓여졌을 때... 양파채와 어슷 썬 풋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다진 마늘 한큰술도 더 넣어주시고요.
간을 보셔서 좀 싱겁다 싶으면 천연 맛소금으로 조금만 넣으시면 됩니다.

맛소금 포스팅 :: http://blog.naver.com/hwa1875/120069865427

다 되었어요..음식을 바삐 차립니다..
오늘 아침은 남편이 재촉을 하네요.. 바쁘다고요... 맘이 바빠집니다.




생두부는...신김치를 볶아서 곁들여 잘 먹는데...
오늘은 좀 독특하게 해 봤어요...

양파는.... 익히면 단 맛이 강한 채소거든요.
그래서... 양파를 채 썰어서.... 향신기름 조금 넣고 달달 오래 볶아준 다음에... 맛소금만 살짝 뿌려서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양파볶음을... 두부랑 곁들입니다. 그런데... 아까 땅콩 조린 냄비를 씻는 것이 아까워서(?) 그냥 그 냄비에 했더니만 색이 우중충합니다.. 아낄 걸 아껴야죠.. 이궁~~~ 망했습니다.. 색이 저래서 그런지 양파 볶음 잘 안 먹더군요..
김치는 어제 먹다 남은 백김치 줄기를 이용해서.... 갖은 양념을 해서 무쳤습니다.




애호박도 부치고요....




감자팬구이를 해서... 네모나게 썰어서 담았습니다...




살짝 엿장에 버무린 생땅콩조림... 그저... 엿장 한 술 더했을 뿐인데.... 윤기가 좌르르~~~
엿장 참 좋아요...
맛도 좋고... 응용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꿔서 맛을 내주는...우리집 기초 양념 엿장.... 참 오랜 세월..사랑하고 있어요.
엿장 포스팅 :: http://blog.naver.com/hwa1875/120072628596




무간장 장아찌도... 그냥 꺼내 먹기만 해도... 황홀한 맛입니다.
따로 양념하지 않고 먹어도 간도 알맞고....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이... 너무 좋아요.
여름에... 깻잎 간장장아찌라면...
겨울엔... 무 간장장아찌가.. 입맛을 확 살려주곤 하지요.
무 간장 장아지 포스팅 ::
http://blog.naver.com/hwa1875/120094683665

이거 안 하심..후회합니다... ㅎㅎㅎ




백김치도.... 맛이 들어서 좋아요.
백김치는 색도 곱지만... 우리나라 배추 샐러드라고 해도 좋을만큼...그냥 먹어도 좋아요...




총각김치도 익었어요... 알타리 2단으로 당분간... 총각김치.. 시래기 반찬으로.... 활약이 클 것 같죠?
총각김치 담을 땐..홍고추를 갈아서 넣어주면 색도 곱지만.... 익었을 때 참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도다리는 구워서..양념장을 발라서 맛있게 먹을려고 했건만...
아침 밥 재촉하는 남편 덕에... 그냥 상에 올렸습니다.
아마도 마누라 힘들까비.... 그랬던 것 아닐까요?  흐흐흐....혼자 좋아합니다....




알이 꽉 찬 자연산 도다리입니다...




하지만  도다리는 회로 먹어야지 좋지..사실 구워먹거나 조려 먹으면 살이 퍽퍽해서 좀 그렇긴 합니다...
그래서 이런 도다리 같은 건 안 사는데.....
쇼핑이 취미이신 분이 옆에 있는지라... 사다주면 구구로...요리합니다.. ㅎㅎㅎ




시래기 된장찌개 맛이 끝내줍니다..~~~





밥을 다 먹고...후식으로 배 한 쪽을 먹고.....




아..야콘도 며칠 전에 사다 놓은 것이 있는데 싶어서 야콘도 썰어서 입가심으로 한쪽씩~~~
야콘..달기도 하지만 즙이 많아서 참 시원하지요.




다 먹고난 우리집 아침밥상 모습입니다....
제 밥상을 보시고... 저걸 다 먹어요? 하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네..거의 다 먹습니다..조금은 남지만요... ㅎㅎㅎ

저희 집 싱겁게 먹는터라... 반찬이 싱거운 편이고.... 저희 가족들.. 밥은 조금..반찬은 많이 먹는 스타일로 밥을 먹거든요.
이만큼 남았습니다. 깻잎 달랑 한장은 왜 남긴건지...ㅎㅎ
물론 빈 접시만 나올 때도 종종 있습니다...그럴 때 아이들이 의기양양 한 소리하곤 하지요..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접시 핥기네... ㅎㅎㅎㅎ
음식 만드는 사람은..제일 기분 좋을 때가.. 자신이 한 음식을 깨끗이 먹어 줄 때거든요.




남은 반찬을 가지고 한 컷.. 두부는 이렇게 올려서 먹으라고 한 건데...양파 볶음 다 남았습니다... ㅠ.ㅠ





남은 반찬은 잔반통으로 이동해서... 점심에 먹습니다..
아~~ 오늘 점심엔 약속이 있군요...
아마.. 집에 있는 아들 아이가 처리해줄 겁니다.... ㅎㅎ




백김치는 이렇게 따로 통에 담고요...




생선은 뼈를 발라서 따로 통에 담습니다....




요것만 있으면 엄마가 집에 없어도 밥을 먹겠지요?
사실 아들 아이...혼자서 유학생활을 하고 돌아온 후로... 혼자서 밥도 잘 해 먹고...반찬도 스스로 차려서 먹고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해 놓곤 하지요.





마지막 한 컷..우리집 애완견 슈닝이입니다....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알아맞춰보세요~~~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민
    '09.11.25 10:18 AM

    반찬통 주르륵~ 올려놓고 먹는 저에겐 프리님의 밥상은 존경~ 그 자체입니다....
    저 잔반통... 유용해보여요..

  • 2. 카라
    '09.11.25 10:32 AM

    언제나,
    감탄사만 연발하게 하시는 프리님...
    마음과 정성과 육체적인것 모든것이 고루 갖추어야 프리님 흉내라도 내보겠네요
    먹는사람 위주로 음식을 만드신다는 프리님
    정말
    정말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3. 마늘맘
    '09.11.25 11:15 AM

    무장아찌를 만들려고 하는데 한컵이 200ml인지요?

  • 4. 보봉
    '09.11.25 11:21 AM

    시래기 된장찌개 넘 좋아해요
    남편은 그것만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이랍니다...

    오늘은 땅콩조림에 눈이 가네요...
    좋아하는데...
    하긴 뭘 안좋아하겠어요...ㅎㅎ...

  • 5. 페브리즈
    '09.11.25 11:49 AM

    이런 밥상 받는 식구들 얼마나 행복할까~~~~
    음식마다 사랑이 넘쳐 흐르네요.
    우리집 강쥐가 언제 그집에 갔을까???

  • 6. 바다랑셋이서
    '09.11.25 12:12 PM

    뼈를 발라둔 생선을 보로 있지 않을까요? (완전 단순한 발상....ㅠ.ㅠ:;) 츄릅~~~~ㅎㅎ
    언제나 정갈한 상차림 잘 보고 있어요....또 반성하구요.ㅠ.ㅠ...

  • 7. 소금쟁이
    '09.11.25 1:54 PM

    정갈한 밥상에 눈길이 한참동안 갑니다

    다른반찬없어도 시래기 된장국만으로도 풍성한 밥상....

  • 8. 풀꽃
    '09.11.25 2:26 PM

    무 장아찌를 안하면 후회한다는 말씀에..
    지금 맑은 장국부터 끓여내고 국간장이랑 넣고 2차 달이려고 준비 중임당..

    반질반질하고 고소한 땅콩 조림 맛나겠어요^^
    밥상에 저도 수저들고 낑겨 앉고 시포요~~~~~ㅎㅎ

  • 9. 꼬마주부
    '09.11.25 3:02 PM

    우와+.+ 저도 같이 끼어앉아서 먹고싶어요!!!!!!!!
    진수성찬이네요^^

    슈닝이도 넘 이쁘네요^^
    간식볼때 저렇게 집중하던데.. 아닌가요?^^
    육포나 이런 간식들고 있으면 저희집 강아지는 초집중하더라구요^^

  • 10. 프리
    '09.11.25 3:11 PM

    이영민님~
    잔반통... 아직 안 쓰시는군요.. 잔반통 정말 좋아요.... 꼭 활용해보세요.

    카라님~
    저 그리 대단한 사람 못되는데 주변에서 절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시네요. 즐거운 오후 시간되시구요.

    마늘맘님~
    네...제 레시피는 늘 한컵=200ml기준입니다.

    보봉님~
    시래기된장찌개... 참 중독성이 있는 듯..나이먹으면 좋아하는 메뉴가 되곤 하지요.
    하긴 뭘 안 좋아하겠어요.. 이부분에서..보봉님 성격이 보이는 듯 합니다... 편안하고 좋으신 성격 맞으시죠?

    페브리즈님~
    저희 집 강쥐 쌍둥이인가요? ㅎㅎㅎㅎ

    바다랑셋이서님~
    ㅎㅎㅎ 발라논 생선살은 아마도..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구요.. 저희 집 슈닝이는 육포앞에선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자세로...초집중합니다... 바로 사진 속 모습이죠^^

    소금쟁이님~
    다른 반찬 없어도.... 시래기 된장국 하나만으로 충분하긴 하지요.. 동감합니다.

    풀꽃님~
    무장아찌 준비중이시군요.. 잘 담궈서....맛나게 드세요. 낑기세요...어서요^^

    꼬마주부님~
    어여 끼세요... ㅎㅎ
    슈닝이...맞아요.. 강아지들은..자기가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 정신 못차리죠....육포 너무 좋아해요.

  • 11. 생명수
    '09.11.25 4:19 PM

    언제나 존경스러운 건,
    반찬이 다양하고 많다는거,
    더 존경스러운 건,
    저게 아침식사라는 거,

    아침에 일어나서 저런 진수성찬을 즐겁게 먹는 식구들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아침을 빵빵하게 먹는 편인데 아침 많이 먹으면 부대낀다는 사람도 많잖아요. 어쩌면 아침에 앉아서 식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면에서 참 존경스러운거 같아요.
    저는 신경을 쓴다고 해도 저녁식사인데도 반찬 세가지에 김치 두가지면 일단 제 자신이 헥헥 거리고, 또 그 이상 진수성찬을 차리면 먹는 가족들이 헥헥 거려요. 이렇게 되지 저희 완전 부자죠. 엥겔지수 아주 낮아요. 단지 버는게 많아서가 아니라 먹는거에 돈을 안 써서..
    입맛도 후지구요. 부모의 식습관이 아이들한테 많이 영향이 갈텐데..아니나 다를까 두 딸아이도 아주 단순한 입맛을 가졌답니다.
    프리님 밥상 보믄서 좀 더 다양한 반찬 만들기에 노력해야 할 꺼 같아요.

  • 12. Terry
    '09.11.25 5:26 PM

    괴기반찬 보고 있는 거 아니예요? ㅋㅋㅋ

  • 13. 사라아씨
    '09.11.25 8:28 PM

    와~~우..완전 진수성찬이네요...완전 최고예요..저는 아직 야콘을 안 먹어봐서
    한 번 먹고싶네요..

  • 14. 산너머 남촌
    '09.11.26 8:47 AM

    무 시래기로 만든 국을 어릴 때는 참 싫었는데요.
    어른들이 참 맛나다 할 적에 뭐가 맛있을까? 고기국이 더 맛나지...그랬었었는데요.
    나이 드니 이제사 그 맛을 알겠더라고요.
    구수하고, 시원하고, 깔끔하게 속도 편하고...
    지역마다 부르는 게 조금 다르겠지만,
    시래기는 무청(무 이파리)나 배추잎을 말린 것을 말한다네요.
    구분해서 무(청)시래기, 배추시래기 라고 말하고요.
    배추 시래기 보다는 무시래기가 훨씬 맛이 좋아서 시래기 하면 으레 무청시래기를 생각하지요.
    우거지는 원래 푸성귀를 다듬을 때 골라놓은 겉대를 의미하고요,
    속대는 김치나 나물로 먹고 겉대까지도 삶아 알뜰하게 이용했던 것인데
    보통 배추를 그렇게 하기 때문에 우거지 하면 배추우거지를 떠올립니다.
    배추겉대 푸른 부분이 속대 보다는 맛이 덜하지만 무청처럼 영양가가 있지요...*^^*
    선지국에는 보통 배추우거지가 들어가고,
    순대국이나 추어탕에는 무시래기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 15. 좋은소리
    '09.11.26 10:20 AM

    저 따라쟁이..바로 무 간장장아찌..레시피..접수입니다..^^
    감사해요..

  • 16. 부관훼리
    '09.11.26 10:35 AM

    그로고보니 시래기하고 우거지하고 다른거군요~. ^^
    광어의 친구 도다리군이 등장했네요. 도다리는 작은넘이 많은데
    저 도다리는 꽤 커보여요.

  • 17. 복실이
    '09.11.27 7:06 PM

    알뜰하시고 ...솜씨가 좋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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