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꺼내먹을 예정인데요~
글쎄 전분가루를 좀 넣고 만들어야 하는것을 그냥 만들었네요..^^;;;
그대로 베껴왔습니다. 나중에 먹을때 사진 찍으라고 할께요~
이건 제방법입니다...왕언니는 다른 방법을 씁니다...ㅋㅋ
간단하게 레시피 정리해 보면 양파 작은거 1개, 부추 반단, 양송이버섯 10개, 새우 200g, 돼지고기 500g, 두부 1모, 소금 1티스푼, 마늘 3개
양파, 부추,양송이 잘게 다지고, 마늘 조금 넣고, 새우, 돼지고기, 두부넣고, 소금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가져오자마자 바로 만들어야 했는데 시간에 쫒겨서 냉장고에 잠시 놔두고 했더니, 얼마나 차갑던지...ㅠㅠ
이 고통을 알려나... 옆에 있던 딸아이가 섞인 동그랑땡을 비닐에 넓게 펴고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마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저 동그랑땡은 처음입니다...)
저 동그랑 땡 안엔 비밀이 숨어 있다는.....ㅋㅋㅋㅋㅋ
사진은 작은것이고 냉동고에 더큰 사이즈로 하나 더 만들어 넣어 두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아주 좋네요...^0^
(솔직히 맛이 걱정되긴 하지만.. 새우와 돼지고기 조합이면 기본적인 맛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불안감은 뭥미.)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 블로그에서 꼬불쳐온 동그랑땡입니다.
아미 |
조회수 : 7,945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9-10-12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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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쿠냥이
'09.10.12 4:21 PM저렇게 돌돌 말아두면 부치기 참 편하겠어요!ㅇㅅㅇ센스!
2. 아미
'09.10.12 4:25 PM쿠냥이님 : 예... 제가 하는걸 보고 따라하네요... 저작권으로 시비라도 걸까봐요..ㅎㅎ
3. 대전아줌마
'09.10.12 5:51 PM자상한 남편이시네요. 마냥 부럽다는..
울 신랑은 제가 없으면..세돌 아이도 피자 녹여 먹입니다..ㅡㅡ;;4. 짠짠짠
'09.10.12 6:25 PM와..신기해요! 저건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비닐로 말면 그대로 말리나요? 아님 접착용 뭔가가 필요한가요?? 저대로 얼려두셨다가 잘라서 구우시는거에요?? 흐트러지지 않나요??(질문이 참 많네요 ^^;)
5. 아미
'09.10.12 9:11 PM대전아줌마님 : 대단하시지만 재미있네요~ 그래도 챙겨 먹이면 좋죠, 저희 신랑은 예전엔 엉망이었어요, 요즘에 조금 발전했죠~ // 짠짠짠님 : 예.. 그냥은 잘 안말리는데요, 약간의 요령만 익히시면 잘되요...^^; 저대로 얼려 뒀다가 전자렌지에서 1분간 돌린후 짜르시면 되요, 자르기전에 계란 풀어서 준비하고 있다가 자르고 난후에는 빨리 부치시면 되요~
6. caffreys
'09.10.12 11:36 PM다음번엔 돌돌마는 방법도 인증샷 찍어주셔요~
7. 손의 저주
'09.10.13 6:30 A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4&sn=off&ss=...
이곳으로 가시면 인증샷까지는 아니더라도 마는 방법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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