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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잡채] 간장물에 당면을 삶는 방법으로...

| 조회수 : 38,535 | 추천수 : 126
작성일 : 2009-09-08 06:29:28
요즘 인터넷 검색을 통하면  완소 레시피들이 좌르륵 줄을 지어 검색이 됩니다.

그렇지만 82에서의 요리검색은  좀더 다른 매력이 있지요.

주부님들이 직접 좌충우돌하시면서 건내주시는  자잔한 팁  한조각이

이미 검색된 완소 레시피들을 따라 하다 막힌 순간들을 한순간에 풀어주는 마법의 열쇠가 되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올라오는 자잔한 팁이나 나름의 방법들은 또한  82 초창기 키친토크를 검색하다보면  

이미 82선배님?들께서 이미 궁금해하시고 나름의 팁을 올리셨던 것, 관심 가지 셨던것 들과 일치 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어쩌면 같은 부분에 비슷한점들이 궁금하셨을까?

또한 역사책을 보면서 그 옛시절에 이미 하수도와 목욕탕을 사용하다니?하고 놀라는것처럼

(82가 역사책처럼 기나긴 시간은 아니어도) 이미 팁들을 꼭 꼭 찝어 놓으신것에 또 한번 놀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런점들을 찝어가면서 키친 토크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82 초창기 회원분들은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지 않겠나?  이런한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팁들은  무한반복 되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복속에  이미 알고있는것도 되 짚어 보면서 미처 놓쳤던  한조각 팁을 건져내기도합니다.

아뭏든 서론이 이렇게 긴~이유는^^

오늘 저는  이미 너무나 잘 알고계신   잡채를 들고 왔다는 이야기할려고 이렇게 길어 졌습니다.

저의요리는  나름의 방법 까지 제시할 정도는 아니고  어디선가 듣고 보고 따라하다

제손에 익게된 요리들이 주입니다.

제가 오늘 올리는 잡채에서 드리고 싶은 팁은(저의것이 아닌, 저도 배운것을 전하는 팁이지요. )
  
당면을  삷는 방법입니다.

당면을  삷고 나서 물에 씻기도 하시고 기름을 칠하시기도 하시면서 당면이 불어나지않기를 바라시면서

쫀득함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많이들  신경쓰시게 됩니다.  

이것도  제가 동네 아주머니께 배우기도 하고 이곳에서도  어느분인가 그렇게 하신다고 올리셨던

방법입니다.

그러면  사진과 같이 간단하지만  차례차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당면을 물에 살짝 씻어 먼지를 제거한후 당면길이 만한 통에 당면을 담가 놓습니다.
손으로 움켜잡아 한주먹 정도 되는 양입니다.


2.물10컵 간장3/4컵을 넣고 끓는물에 당면을 삶아 냅니다.

좀더 밝은 잡채를 원하신다면  간장양을 1/2컵정도로 줄이셔도 됩니다.

당면심이 안보일때까지 삶아냅니다.

간장물에 삶아 내면  당면에 간을 따로 안해도 좋고  당면에 간이 적당히 베어 좋습니다.

또한 당면이 불어나지않고 쫀득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좋습니다.


3.
다 삶고나서 물에 헹구거나 하지않고 그대로 채에 받혀 냅니다.
  
야채는 빨강색계열(당근,붉은피망 등) 초록계열( 시금치, 초록피망,부추등)

검정계열(목이버섯,표고버섯, 돼지고기나 소고기 불고기양념한것)  

노란색계열(노랑피망, 달걀지단) 등 되시는대로 준비하시는데, 빨강 초록은 꼭 들어가는게 입맛을

돋구는 것 같군요.

저는오늘 당근 피망  새송이버섯만으로 색을 내보았습니다.

잡채는 야채보다는 쫀득한 당면 먹는 재미가 더한듯 합니다.

그러니 색은 기본만 잡아주어도 되고 고기는 꼭 들어가는것이 맛난것 같은데

저는 고기가 없어 산에서 나는고기? 새송이로 대신했는데 아이들이 맛나다고 하는군요.  


4.당면 야채 함께 섞기

야채를 볶을때 소금간을 약간 해주었고 당면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으니

당면에 간장물을 따로 더 들이거나 간을 많이 안해도 됩니다.

삶을때는 진간장을 넣었으니 마지막 간에는 조선간장 약간과 설탕 으로 간을 마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혹시 잡채가 맛이 안난다 싶을때는 설탕이 좀 적지않은가? 생각 해보시면 될겁니다.

고수님들 말씀이   잡채는 약간 달아야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아~그리고 어르신들은 촉촉한것이  잡채가 잘 넘어 간다시며 다싯물 아주 조금이나

잡채 삶은 간장물 아주 조금을(한스푼정도) 넣기도 하시더군요.

촉촉함이 좋으시면 아주 조금넣으셔도 되구요.

저는 야채에서 나오는 물로도 충분하게 느껴져서 더넣지 않았구요.  


달리기로 치면 장거리선수라기보다 100미터 달리기 선수 체질인 저는

목장갑끼고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직접 섞어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참~사람 손만한 로봇이 나올지 손가락 다섯개의 역할에 저스스로 가끔 감탄하는 저입니다.^^


어제 제가 올린 반찬중 한가지 잡채완성 사진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모두 이북분들이라 그밑에서  자라나 그런지는몰라도  간지러운 말은 잘 못하는 뚝뚝이지만...
쫀득쫀득 정말 맛이 납니다.
아들아이는 쫀득함을 즐기려고 당면 긴것 끝을  하나 입에 넣고 쪼로록 당겨 가면서 당면의 탄력을
백배 즐기면서 먹더군요.



글을 쓰다보니...예전에 당면을 삶아 건져두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다시는 마음 안풀릴것 같은,  토라진 사람, 마음 굳은것 같이

당면이 단단히  뭉쳐있어서  당혹 스러웠던생각이 나는군요.

마음은 급하고 해서 굳어진 당면을  손으로 이리풀고 저리풀어 보려 애를쓰다

당면을 조각 조각 냈던기억이 나는군요.

혹 당면이 굳은것 같아도 따뜻한 불에 올려 살살 달래면 부드러워 지는것을 모르고 말입니다.^^

혹시나 당면이 남거나 야채가 남으면 따로 보관해두고 먹을때 후라이팬에 당면과 야채를

은근한 불에서 섞어 주며 간을 해서 상에 올리시면 금방한 잡채맛과 똑 같습니다.


혹시 당면을 삶아두고  야채볶음이 늦게 완성 됬을때도 은근한불에 올려서 섞어주면

당면의 쫀득함이 다시 살아나서 맛있답니다.

야채볶음은 계속  업시켜도 되지요.

오늘은 고기가 빠졌다면  다음날은 고기를 조금 더넣어주어도 되구요.

제가 점점 나이가 들긴 드나 봅니다.^^ (어르신들껜 죄송한 말씀이지만...^^)

늦잠 꾸러기가 점점 새벅에 일어나 이러고 있네요.^^

이미 다아시는 이야기 반복 한번 해보았구요.

좀더 좋은 방법 리플로 달아 주시면 감사하구요.^^


(수정및 추가1.)
근무중 잠시 들어와보니... 에고 대문에 걸렸네요.^^

야채중에 백색계열(양파 새송이버섯등)이 빠졌는데...

양파는 꼭 넣는것이 달콤한맛이 도는게  맛나는데 빠뜨렸네요.

저녁 메뉴로 잡으신분들  양파도 꼭 넣으시라구 급 수정합니다.^^

근무중이라 답글은 못드리니 이해해 주시구요.^^


(수정및 추가2.)
아래 복숭아님 입맛에는 조금 짭짤하다 하십니다.

나중에 간을 한번 더할 기회가 있으니 간장양은  1/2컵 정도도 문안 할것입니다.

그러면 색은 조금 옅어 지는데  짜게 느껴지는것 보다 낳으니까요...

저는 위의 비율 대로 하면 조금 간이 있는 느낌이어도  야채간을 약하게 하니 서로 보완이

되더군요.  

요점은 당면을 삶으면서 색을  미리 들이며 간을 미리 한다는 것이니  

완성간은 나중에 한번 더하심이 좋겠죠.^^

(수정 추가.3)
여러분들께서 해보신다하니...

올린 글에 대한 책임도 생기고 , 조금 신경도 쓰이고 그러네요.^^(책임감 ? 소심?^^)

조금 짭짤하시다는 분이 많아서 제가 오늘 다시 해먹어 봤어요.

아침에 바삐 하느라  당면을 충분히 불리지 못했답니다.

물7컵에 간장 1컵으로요.  그랬더니 사진 올린날 했던것 보다는 조금 짭짤한 느낌이나는것 같구요.^^

직장에 가져와 맛보게들하니  괜찮다고 하시는분도  조금 짭잘하시다는분도 있으시네요.

당면을 충분히 불렸던날  ...당면이 머금고있는 물덕분에 간이 알맞게  되었지않나 싶기도하구요.

사실  완성된후  간을 다시할 기회두 충분하니  공연히 완성된간을 처음부터 고집할 필요가

없지요. 사실 저는 간장양을 더줄여서도 자주 해먹었어요.나중에  간을 더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혹시라도 나중에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해

레시피 수정을 조금 해두겠습니다.(물10컵에 간장 3/4로요. )


그리고 혹시 윤기가 나는것을 원하시면...야채와 섞을때  기름좀두르고 살짝 볶는 느낌 약간만 주시고

올리고당이나  물엿 아주 조금만 넣어두 좋을것 같아요.^^

아~그리고 당면 양이 는다고 간장을 더 넣을 필요는 없어요.

물과 간장 비율은 어느정도 맞추되  당면 양이 많다고 간장을 비례적으로 더넣으면 짜진다는것은

고수님들께서 이미 많이 말씀하신 바 있지요.^^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는 정원
    '09.9.8 7:07 AM

    안녕히 주무셨어요?
    저도 일찍 일어납니다..^^;;;;
    아~이런 방법이~ 저는 처음입니다.
    좋은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잡채가 참 먹고싶네요.^^

    근데 저는 제목을 건강물에 당면 삶는 방법으로 읽었잖아요 ㅎㅎ
    왜그랬을까요?..애들한테 덤벙대지 말라고 잔소리는 하면서....

  • 2. 간장종지
    '09.9.8 7:59 AM

    음식을 참 편안하게 하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
    부담이 없고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든요.
    한번 해 볼게요.
    맛있게 보여요.

  • 3. 복숭아
    '09.9.8 8:23 AM

    제가 잡채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만들다 보면 기왕 여러 재료 준비해서 들어가는거 여기저기 나눈다고 대량으로 만들어서 진이 빠지곤해요.. 그런 이유로 좋아하는만큼 자주 먹지는 못하죠..
    맘을 비우고 이렇게 간단 레시피로 하면 평상시 종종 먹겠네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4. 콩콩
    '09.9.8 8:37 AM

    전 잡채 정말 간단히 하거든요.
    당면을 따로 삶거나 하지도 않아요.
    거의 5분만에 뚝딱하지요.

    그런데, 부작용이요...
    잡채를 해도 식구들이 절대 감동을 안 해요. -.-;

  • 5. 진이네
    '09.9.8 9:05 AM

    맛있겠네요~ 저도 오늘 잡채해서 먹어야겠다는...^^

  • 6. 그리운
    '09.9.8 9:14 AM

    어제 저녁에 잡채해먹었어요...저두 여기저기서 따라하다보니...번거롭게만 느껴졌던 잡채를 이젠 삼분안에 해결볼수 있다는....^^*

  • 7. 김영림
    '09.9.8 10:14 AM

    아침에 노니님 글 읽고, 마트가서 파프리카랑 버섯종류 사왔어요. 서민적으로 먹을려고 고기는 패스~ 당근,양파,파프리카,맛타리버섯,표고버섯 그리고 어묵이 오늘 당면과 준비한 재료예요.삶은당면에 간맞추기가 항상 제일 힘들어했는데 오늘 맛있게 해볼께요~

  • 8. 이감자
    '09.9.8 10:42 AM

    정말 좋은 팁 감사합니다~~저도 잡채하고 싶다는 충동이 오네요..오늘은 얼른집에 가야지...

  • 9. 마뜨료쉬까
    '09.9.8 10:49 AM

    어릴적에 잡채 만드는 엄마 옆에 붙어 있다가 엄마가 손으로 버무린 잡채를 제 입에 쏙~넣어주시던 그맛~~~그게 최고의 잡채맛인거 같아요~
    번거롭게 느껴저서 자주 못하는 음식인데 노니님 글 보니 넘 먹고싶어서 오늘 저녁에 한번 해보려구요^^

  • 10. **보키
    '09.9.8 11:15 AM

    감사해요...
    그동안 많은 간단레시피들이 히트를 쳤어도 엄두를 못냈거든요...
    압력솥잡채도 열풍을 일으켰어도 침만 삼켰구요...
    응용력이 빵점인 저는 가르쳐준 도구에 용량아니면 까막눈이예요...

    잡채라고 하면 울다가도 먹던 저지만
    제손으로는 안해먹구 못해먹구했어요...
    솜씨도 없고 엄두도 안나고 같이 먹어줄 식구도 없고....

    이번 토요일에는 간단히 레시피에 힘입어 반만년만에 도전합니다....

  • 11. 윤옥희
    '09.9.8 11:28 AM - 삭제된댓글

    감동~먹었어요..좋은 내용 배워 갑니다...^^

  • 12. 김영림
    '09.9.8 11:40 AM

    위에 재료사왔다고 썻는데 지금 막 완성했어요~
    간은 더이상 안하는게 제입엔 정말 딱 맞았구요.
    당면(500그램삶았어요) 삶아서 볶아놓은 야채들과 섞을때 설탕 (4-5숟가락)+ 참기름+ 통깨만 추가해서 버무렸어요.
    당면 색도 적당히 예쁘게 나오고,, 정말 좋은 레시피예요~ 감사해요~~

  • 13. chirp
    '09.9.8 11:43 AM

    감사해요
    꼭 따라해 보고 싶네요
    근데..잡채 삶은 간장물은 그냥 버리나요
    아니면 재활용 할 수 있나요

  • 14. 산에 들에
    '09.9.8 11:44 AM

    저도 친정엄마께 저런 방법으로 배웠어요..^^ 기름기도 적고 맛있어요.
    잡채를 간장넣고 삶을때 식용유를 한두방울 떨어뜨려 삶으면 더 윤기가 있어요.

  • 15. bluecat
    '09.9.8 11:57 AM

    잡채 만드는 새로운 방법 배워갑니다.
    그런데 어쩜 이리도 글을 잘 쓰세요? 글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
    글을 쓰다보니...예전에 당면을 삶아 건져두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다시는 마음 안풀릴것 같은, 토라진 사람, 마음 굳은것 같이
    당면이 단단히 뭉쳐있어서 당혹 스러웠던생각이 나는군요.
    -------------------------------------------------------------

  • 16. serendpity
    '09.9.8 12:21 PM

    먹구싶어요~~ 어젠 찬밥처리하느라 김밥싸먹었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장봐다 잡채해먹어야겠어요,, 전 잡채를 좋아해서 한번할때 많~~~이 해서 락앤락에 1회먹을정도로 나누어 넣고 며칠내내볶아먹곤하는뎅,, 면과 야채를 따로 보관하고 면은 간장물에 삶아주는 팁!!! 오늘은 실천해볼게요 노니님 감사합니당*^^*

  • 17. 올리
    '09.9.8 2:54 PM

    맘 먹어야하는 잡채..따라서 양은 적지만 고기없이 해보았는데..쉬워요..감사합니다.
    근데 잡채를 찬물에 담가서 불린후 끓는간장물에 하는건가요
    전 잡채를 잠깐 찬물에 담가서 찬간장물부터 끓이기 시작했는데..맞는지?

  • 18. 복숭아
    '09.9.8 3:16 PM

    오전에 보고 간단히 해 먹었는데요..
    제겐 좀 짜네요.. 간장양이 오히려 좀 작아도 면이 익은 후 나중에 참기름 넣고 무칠때 추가할 수 있으니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저는 일단 끓인 간장물을 버리지 않고 놔뒀어요.. 면 끓인 물이긴한데..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어디에 사용할까 고민중이에요. ㅎㅎ

  • 19. 백하비
    '09.9.8 3:39 PM

    정말 좋은 레시피예요^^
    이걸 모르고 저는 고명간을 모두 간장으로 했네요~에구^^
    다음엔 맛나고 색감있는 잡채를 할수 있겠네요^^

  • 20. 융이
    '09.9.8 4:37 PM

    완전최곱니다 왜난 이런방법을 몰랐을꼬ㅠㅠ 똑똑하심니다^^

  • 21. 스베따
    '09.9.9 12:44 AM

    저 오늘 해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잡채를 야채마다 다 따로 볶느라
    완전 번거롭고 귀찮고 하기 시른 음식중 하나였는데 ㅋㅋㅋ

    양파 당근 버섯 같이 볶았어요(버섯은 살짝 데친후)
    고기는 없어서 패쓰~!
    그리고 당면은 간장과 함께 삶았어요........

    정말 더 쫄깃하구요 퍼짐도 없었구요........
    당면에 간이 베여 더 맛있었답니다...............

    완전 땡큐예요 ㅋㅋㅋㅋ

    정말 좋은 레시피~~!!!

  • 22. 노니
    '09.9.9 6:26 AM

    맛있는 정원님
    오늘도 일찍 일어 나셨나요?
    저는 오늘도 또 일찍 일어 났네요.^^
    난독증 저는 더 심해요.^^
    잡채한번 꼭 해보셔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중하나인것 같아요.


    간장종지님
    제가 아주조금 바쁘다 보니 쉬운 요리만 찾게 되는것 같아요^^
    잡채 벌써 어제 해드셨는지 궁금!!!^^

    복숭아님
    벌써 해드시고 팁까지 올려 주셨네요.^^
    님이 올려 주신이야기 본문 속에 수정해 둘께요.
    간장마다 염도마다 조금씩 틀릴수 있는데...
    그점을 주의 못했네요.^^
    감사해요.


    콩콩님
    맞아요 ?
    너무 자주 하다보면 소중한줄 모를 때가 있지요!
    매일 올라오는 김치 소중한줄 가끔 모를 때가 있듯이 말이죠!
    그런데..5분만에 뚝딱 비법이 궁금 해지네요^^

    진이네님
    벌써 해드셨는지?
    맛나게 해드셔 보셔요.

    그리운님
    맞아요! 이곳에서 잡채하는 방법은 은 계속 나오고 있지요....^^
    좋은 비법은 서로 나누시면 안될까요?
    요리시간 3분이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김영림님
    벌써 해드셨군요.
    간을 더안해도 된다시니...
    하마트면 짜질뻔 했네요.^^
    복숭아 님도 그러시고 ...
    본문 수정 조금 해놓을 께요.

    이감자님 마뜨료쉬까님?
    벌써 뱃속에 잡채가? 계신가요?^^

    **보키님
    토요일에 반만념 만에 도전...두주먹 불끈^^

    윤옥희님
    감동도 드시고 잡채도 드시고...^^
    감사해요.

    chrip님
    잡채 삶은 물 저는 버리는데...조금 아깝기도 하고...
    검정물이라 모두가 간장 처럼 느껴 지지만
    간장은 사실 당면 속으로 어느정도 들어 간것이니...
    간장1컵 중 반컵 정도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점에 위안을 삼는데 더좋은 팁이 앞으로 올라 오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산에 들에님
    혹시~혹시~ 친정어머님이, 저에게 가르켜주셨던 그분이 아닐까요?^^
    기름 한방울 배워 갑니다.

    bluecat님
    ................................................................................................
    그런데 어쩜 이리도 글을 잘 쓰세요? 글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
    글을 잘쓴다기보다 bluecat님이 글을 맛나게 읽으 실줄아는 재주가 있는것 아닐까요?

    우리 지금 서로 칭한하기 하고 있는건가요?ㅎㅎㅎ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serendpity님
    요점정리의 달인으로 임명 합니다.^^
    맛나게 해보셔요.^^

    올리님
    물이 끓을때 당면을 넣는것이 더 쫀득쫀득 한것 같아요.^^

    백하비님
    고명간중 표고버섯이나 고기류는 불고기 양념 따로 하면 더 맛나지요.
    다른야채류는 소금간으로 색을 살리시구요..
    다음번에 맛나게 해보세요....

    융이님
    칭찬의 정석을 아시는분 같아요....
    똑똑하다....^^
    감사해요.^^

    스베따님
    에고 맛나게 드셨다니 왜 이리 기쁜지요...^^
    칭찬 감사해요...

  • 23. 천사윤빈
    '09.9.9 9:03 AM

    잡채가 먹고싶어서 고기 사다놨는데 식구(저포함3명)가 모이지 않아서 ㅠㅠ
    간장 같이 넣어서 당면 삶으면 정말 싶고 맛도 더 있을것 같네요,
    내일은 혼자라도 잡채해서 먹을까봐요 ㅋㅋ
    레시피 감사 감사 *^^*

  • 24. 룰루랄라
    '09.9.9 11:24 AM

    저도 잡채가 먹고 싶네요..
    당장 해먹어야쥐~~ 냉장고에 야채도 버섯도 있고

    에궁~~ 잡채가 없네염...
    살어가긴 귀찮고 고민고민 하다가
    노니님 사진 속 잡채 보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사러 갈랍니다..
    휘리릭~~~

  • 25. 해미아짐
    '09.9.9 1:14 PM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잡채를 삶을때 간장을 넣고 삶으면 간도 베이고 색깔도 나고 ~~~
    나도 사진속 잡채를 해 먹어야겠네요~~

  • 26. 시골풍경
    '09.9.9 5:07 PM

    다른야채는 기름에 소금간만 하면 돼는가요??그리고나서 같이 버무리기만 하면 됀다말씀이시죠??

  • 27. 엄지
    '09.9.10 1:30 AM

    잡채삶을때간장 넣고 삶는건 처음 알았어요 *^ *^
    감사합니다

  • 28. 안티고네
    '09.9.10 11:26 AM

    세상의 모든 음식 가운데 잡채를 제일 좋아라 하는 저는
    (그것도 남이 해 준 잡채만 좋아라 합니다- 왜? 번거로우니까.)
    노니님의 레시피를 보자 마자 저녁 장을 봐서 후다닥 아이들과 차려 먹었습니다.
    음...좀 짜더군요.
    야채랑 고기 볶은 거 반 남겨 뒀다가
    오늘 아침 식탁에 다시 잡채를 냈습니다.
    이번엔 간장을 4분의 3으로 해서요.
    간이 골고루 밴 쫄깃한 면발이 너무 맛있습니다.
    아침 상에 잡채 해서 내주는 엄마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아이들에게 감동을 강요하면서 먹었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해먹게 생겼습니다.

  • 29. 아미
    '09.9.10 4:53 PM

    오 정말 제가 원하던 티~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당면에 간이 잘 안돼서 야채랑 따로 놀더라구요.. 그래서 실패를 많이 했는데.. 기억해 뒀다가 저두 해봐야겠어요. 감사 ㅎㅎ

  • 30. 환짱
    '09.9.10 6:48 PM

    저도 어제 잡채 해 먹었어요,^^ 제입에는 조금 짰지만 색감은 예술이었답니다, 전 삶을때 간장이랑 설탕도 같이 넣어주었어요,, 너무 간편하고 맛있어보이는 잡채!!!
    식당에서 색깔이쁜 잡채를 보면 카라멜을 넣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먹음직스런 잡채를 만들 수 있어 넘 흐믓,,, 그 좋아하던, 그러나 가장 귀찮던 잡채,,,
    감사합니다 ^^

  • 31. 파헬벨
    '09.9.10 9:02 PM

    와아~
    진짜 제게는 신대륙인 레시피였어요.
    저녁에 보고 바로 실시!
    살림11년차인데 어지간히 요리 즐기고 왠간히 하는데 잡채는 항상 실패..
    제가 못하니 안하게 되고...
    어쩐 일로 지난 번에 김말이 하려고 사둔 당면이 있어서
    당장 했어요.
    밥 하나도 안먹고 위의 분량의 잡채를 저랑 6살짜리 딸아이랑 다 먹어치웠어요.
    돼지고기,양파 파프리카,새송이 이렇게 넣구....
    정말 불지 않고 먹을때 쫀득거렸구요.
    야채에 소금간만 하니 제 입에 너무 맛있습니다.
    아우아우 맛있어요.
    배만 안부르면 더 해먹고 싶네요.
    딸내미도 매일 해달락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노니님!

  • 32. 내천사
    '09.9.10 9:46 PM

    ============================================================================
    나중에 간을 한번 더할 기회가 있으니 간장양은 1/2컵 정도도 문안 할것입니다.
    ============================================================================

    레시피 너무 좋아요~ㅎㅎㅎ 그런데 이부분 읽다보니 얼마전 한참 자게에서 맞춤법 논란(?)에 휩쓸렸던게 생각나서...^^;;;;;;
    "문안"이 아니라 "무난"입니다... ^________________^

    그럼.. ㅎㄷㄷ =3=3=3=3

  • 33. 노니
    '09.9.10 10:46 PM

    천사윤빈님!
    룰루랄라님!
    해미아짐님!
    오늘은 해드셨나요?
    궁금 궁금...

    시골풍경님
    밝은색야채(피망 당근 양파등..)은 기름에 볶다가 소금간하면 좋구요.
    어두운색(목이버섯 , 고기류 ,표고버섯)은 불고기 양념이 더좋은것 같아요.

    엄지님
    당면을 검정물에 삶는다는 것에 처음에는 과연????맛날까/ 했는데...
    해보니 맛나고 쉽고 하더군요.^^

    안티고네님
    처음에는 조금 짯나보네요.^^
    사분의 삼컵 정도가 여러분들의 입맛에 알맞은것 같군요.
    제가 사용한 당면이 비교적 굵었나 싶기도하구요...
    저는 이런 댓글을 은근 기다린답니다.
    감사해요.

    아미님
    기억할것도 없시유~
    검정물에 삶는다....
    이것 뿐이어유~

    환짱님
    카라멜소스...ㅋㅋㅋ
    조금 짯다는데...에 조금죄송 간장은 조금 적게....
    댓글 감사합니다.

    파헬벨님
    너무 자주 하다 보면 귀한줄 모르는 부작용도 ....감안 하셔야지요.^^
    댓글 감사해요.

    내천사님
    사실 오늘 댓글...내천사님 글보고 크게 웃다가 쓰고 있습니다.

    어제...제가 다시 읽어보니 일곱 여군데 고칠곳이 있던데...
    귀찮아서 그냥두었답니다.

    오늘 내천사님 댓글보고

    어줍잖게 고치지않길 정말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답니다.ㅋㅋㅋㅋ

    저도 "문안"이 잘못 된것은 같은거예요...
    그런데 무난이 생각 안나고 시험볼때 눈앞이 깜깜해지는 ...
    아무런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문안은 아니고.. 문한인가?....그것도 아닌것 같구...하다 ㅋㅋㅋㅋㅋ
    몇가지 더있는것도 귀찮아 그냥 냅뒀답니다.
    한번 더 부끄러울뻔 했네요.^^
    그리고 저는 "되"의 쓰임이 어렵더군요.
    혹시 정성어린 마음이 있으신분은 한번 찝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타 부분 몇군데 그냥 둘께요... 재미로 넘겨 주시구요.^^
    제가 한~오타하거든요.^^

  • 34. 코스비
    '09.9.11 12:53 AM

    저도 오늘 해 먹었어요.

    후기보고 미리 간장을 조금 줄였어요.
    근데 좀 빨리 건졌는지 물기도 없어지고, 야채랑 섞으니
    간이 싱거워져서 삶을 때 쓴 간장국물로 살짝 간을 더 했습니다.

    암튼, 손쉽게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저희 가족은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 35. 안티고네
    '09.9.11 8:38 AM

    다시 쭉 읽어 봤는데
    오자가 두어개만 보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 문안->무난, 낳으니까요->나으니까요

    [되]와 [돼]의 차이라면
    [되다]가 기본형으로 [-어서,-었기,-었는데...]등등의 부사형 어미가 결합된
    준말의 형태로써 [돼서,됐기,됐는데...]등등으로 발음,표기 됩니다.
    따라서 [돼다]란 말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 36. 노니
    '09.9.11 7:22 PM

    코스비님
    간장비율을 줄여 놓았어요.
    나중에 2차간을 할수있으니 간이 좀 덜되는것이 더낳을것 같아요.
    싱거운것은 고쳐도 짠것은 고치기 힘든것 같아서요.^^
    물기부분은 님이하신 방식도 좋구요.
    기름을 살짝두르고 살짜기 볶는느낌 정도로 해도 좋을듯 합니다.^^
    아뭏든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안티고네님
    문장구조도 틀리고 오자라기보다 오타도 몇군데있구 띄어쓰기도..
    좀 그래서 말씀 드렸던거구요.^^
    이렇게 답글 다시 주셔서 감사해요.^^
    되자 용법을 봐도 막상 쓰려면 헷갈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혹 제가 글 또 올리면 오자 한번만 더 찝어 주시면 감사할께요.^^

  • 37. 사과공주
    '09.9.11 11:24 PM

    저도 오늘 해먹었는데~~~완전 맛있어요^^
    저는 간장을 1/2컵 넣었는데 간이 딱 맞았어요!
    완전 간단하게 맛있게 해 먹었어요

  • 38. 스칼렛
    '09.9.12 9:18 AM

    저도 당일날 바로 했어요.
    노니님과 비슷한 재료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단백해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넉넉히 해서 1회분씩 나누어 냉동실에 보관했네요.

  • 39. hoshidsh
    '09.9.12 9:37 AM

    ㅎㅎ 좀 비싼 감이 있어서. 이제 성수기도 지나고 카드 할인 받고 하면 그 보다 훨씬 싸게 갈 수 있어요.

  • 40. 노니
    '09.9.14 7:32 AM

    사과공주님
    스칼렛님
    hoshidsh님
    후기까지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맛나게 해드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41. 다물이^^
    '09.9.17 2:33 PM

    우와~ 간장을 넣고 삶는 방법이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색감이 좋은데요~^^
    이 방법으로 함 해봐야겠어요!

  • 42. 미정
    '09.9.17 5:14 PM

    저 이렇게 지난주에 따라해 보았습니다.. 글 올라오구서 바로 해봤지요.. 감탄했습니다..
    전 간장양을 조금 줄였습니다.. 당면만 먹어도 간이 딱 맞는것이... 방법도 간단하고...
    특별한 날을 꼭 잡채를 먹어줘야하는 저인데.. 자주 못해먹었어여.. 너무 힘들어서..

    근데 제가 또 초보인지라 양 조절을 잘 못하는 면이 있어서여...
    일단 처음 먹었을때 스스로 감탄하며 먹었구여.. ^^ 너무 많이 남아서 냉장도 넣어두었다 팬에 살짝 두르고 볶아먹었습니다.. 근데 이상한것이 다시 볶아먹을땐 왜 싱거워 지는지 모르겠더라구여... ㅡㅡ; 간장 조금 다시 넣으니 맛있었어여.. 간단레시피 감사합니다..

  • 43. 키타리
    '17.1.16 6:34 PM

    간장 잡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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