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래미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밤호박 안에 영양밥을 넣어서 쪘어요 ..
간단하게 양파장아찌..오이지 .김
오늘 저녁상 이 랍니다

밤맛이 나는 미니 호박안 을 파 내고 ( 삼분의이정도 익힌 쌀을 넣어서 ) 쪘어요.

많이 덥죠~~ 시원하게 한잔 하실래요...^^

몇일전 담아둔 간장 단지 에요.
고운 망사천 으로 몇겹 싸서 고무줄로 잘 묶어 두었어요 .

이 항아리는 된장단지 에요..
맨위에 김장봉투에 소금을 넣어서 소금뚜껑을 만들어 둡니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는 비닐로 꽁꽁 묶어 둡니다.
벌레가 일수 있거든요 ..
날씨가 선선해지면 비닐을 벗기고 다시 고운천으로 덮어서 숙성을 시킨 답니다.
장은 담그는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 ..여긴답니다.
날씨가 좋고 바람이 없는날에는 뚜껑도 열어주고
고무줄이 풀어 졌는지 시간 날때마다 확인도 하고
항아리가 숨을 쉴수 있도록 자주 닦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