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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이어트 양배추스프 짱짱짱

| 조회수 : 15,278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9-06-26 10:43:01
바로보고 그날로 사와서 먹고있습니다..

치킨브로쓰는 어디서 파는지 뭔지도 모르겠기에 우리식으로 멸치,다시마 진하게우려서

육수만들어 그물에 양파,양배추,파프리카(색갈별로),토마토,샐러리는 넘 싫어해서대신 브러컬리넣고

끓여서 먹었네요...

재료준비하면서 걱정많이 했는데 괸한짓하는거 아닌가,,야채다 버리는거 아닌가 하고요,,,

그런데 맛나네요..따로 간할필요도 없어요..맛납니다..

그리고 물2~3리터마시고 맹물1리터에 레몬2개즙내서 마시고요.

(이 레몬워터가 몸에 독소를빼준다고합니다)

3일먹었는데 자고나면 1키로씩 빠지고 있네요..

아침마다 넘 신납니다..

저녁은 좀 안먹던가 덜먹고있네요..

배고픔도 참을만 합니다..워낙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가 잘빠지고 있네요...

일주일 먹고 일주일 밥먹을 랍니다...

너무많이빼도 유지하기가 힘들거든요. 요요도 빨리오고,,,,

어느정도 유지되면 또시작하지요..

님들도 한번해보셔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26 10:59 AM - 삭제된댓글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전 맛이 좀...
    올라오려는거(죄송합니다) 누르며 먹었어요.ㅡㅡ
    다시마나 카레, 양지를 좀 넣더라도 맛을 좀 내도록 해야겠네요.
    화이팅!!!!

  • 2. 쫀마리
    '09.6.26 11:10 AM

    저도 다시마랑 된장풀어서 해먹고 있는데요..샐러리가 조금 입에 안맞지만 맛있네요..
    브로컬리 넣어야겠군요. 매운고추도 조금 넣었는데..칼칼하니 좋아요.물은 안먹었는데..
    오늘은 이틀째라 물이랑 야채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화이팅!!!!

  • 3. 다니사랑
    '09.6.26 11:39 AM

    이거..임산부는 하면 안되겠죠? ㅠ.ㅠ

    아가 낳고 꼭 해보리라....^^

  • 4. 짜부
    '09.6.26 12:08 PM

    저는 일주간격으로 2번 했는데 다시 요요현상이 나타났어요.
    레본워터는 위가 안좋으면 속이 쓰려요... 간단한 유산소운동을 30분이상 하면 효과를 볼꺼예요
    저는 운동안하고 5-6kg 빠졌어요
    나중 관리잘하세요 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5. 레이니블루
    '09.6.26 1:03 PM

    저도 수요일부터 하고있어요.
    순덕엄니가 링크거셨던 블로그에보면 원작레시피가 있쟎아요.
    거기 읽어보니까 양배추스프를 먹을수록 살이 빠진다고했는데,
    밤늦게까기 하루종일 양배추스프를 먹으면 되는건가요?
    밤늦게 너무 먹으면 그것도 안 좋을거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삼일동안 하루에 600그램정도씩 빠지고있는데 과연 스프덕인지 아니면
    칼로리섭취가 대폭 낮아져서인지 아직 확신이 안 서는 단계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체중이 줄어드는대도 기초대사량은 늘어난걸 보니까 효과가 있기는
    있는것도 같구요.
    어제,그제는 점심약속이 있었기때문에 샐러드에 드레싱 약간 쳐서 먹었거든요.
    그리고 어제는 과일을 먹으면 안되는데 깜빡하고 과일을 먹었어요.
    레시피대로 안 했으니까 뭐라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겠고, 오늘부터는 레시피대로
    할 수있으니까 하루 1킬로감량 기대 해봅니다.

  • 6.
    '09.6.26 1:10 PM - 삭제된댓글

    점심때 숨안쉬고 억지로 먹었더니.. 체한거 같아요..
    완전 기대하고 있는데.. 급우울하네요..

  • 7. may
    '09.6.26 3:25 PM

    전 닭육수는 안쓰고 간장 조금 간하고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끓입니다.
    간은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을것 같지만 그래도 맛이 좀 있어야 하기에...
    문제는 첫날은 너무 맛있어서 좋아라 하는데
    다음날만 되면 좀 괴로워진답니다.ㅜㅜ 늘 3일 정도가 저의 한계...
    늘 양배추와 토마토가 싸지는 때가 되면 시도하지만 결과는...
    그래도 잘 하면 효과가 좋기에 포기할수는 없더군요.
    한 3일 정도 하다가 식사량을 줄이고 저녁을 양배추 스프로 먹는 방법을 택했어요.
    하루에 한끼정도만 꾸준히 먹어도 몸이 많이 가벼워지더군요.
    여러분은 성공하세요.

  • 8. 레드문
    '09.6.26 4:33 PM

    다들 너무 똑똑하세요.
    전 왜 이런 응용을 생각도 못했는지...
    치킨브로쓰도 없고 샐러리도 동네선 없기에 패스..
    그냥 나머지 재료만 딱 레시피대로 했다가 너무 맛없어서 아침에 믹서기에 확 돌려서 한컵 쭉 먹고 나왔어요.

    근데 아침만 그렇게 먹으면 뭐합니까??
    직원들이 다같이 유명 냉면집에 가자고 꼬셔서 국물까지 한사발 들이키고 왔는걸...
    내일부터 또 다시 도전...

    내일은 카레가루를 좀 섞어서 먹어야겠군요...
    내인생 최고점을 찍은것 같은데... 절대 저울에 못올라가서 지금 몇키로인지 모르지요..
    아무튼 여름옷이 맞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빨리 조치를 취해야겠어요..

  • 9. 띵가띵가
    '09.6.26 4:38 PM

    건더기도 먹어야 하나요? 건더기는 다 버렸는데
    국물만 체에 받치고-.-;;;;

  • 10. 뿌끄썬
    '09.6.26 5:13 PM

    늘 분신처럼 달고다니는살처분에 기대감으로 낑낑대며 양배추랑,토마토,피망,레몬15개,사다가 한통끊여서 어제밤부터 오늘점심까지 욜씸히 먹었는데요~~~어흑~~~배는 고프지 않고 참을만한데,,저는 왜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일을 할수가 없어서 결국 김밥한줄 먹었어요~~~작심 두끼네요~~~~흑,,흑,,,흑,,,

  • 11. unique
    '09.6.26 5:16 PM

    다들 응용해서 드시네요 ^^;;
    전 치킨브로쓰가 동네 이마트에 있길래 넣었습니다만..
    그냥 된장 풀어서 먹는게 더 낫더군요.

  • 12. 겔라쎈
    '09.6.26 5:49 PM

    치킨 브로스도 화확양념이 들어간거라 그냥 야채만 넣는 것이 좋을 듯...
    아님 된장을 넣든지.

  • 13. 붉은장미
    '09.6.26 5:58 PM

    좀전에 한의원갈일이 있어서 원장님께 양배추스프에대해 말씀드렸더니

    태음인사람에게는 아주좋은 식품이랍니다..물론 살도 잘 빠지고요...

    그런데 저같이 이렇게 먹다간 어지럽답니다..

    단백질섭취를 꼭 해줘야한답니다...

    그래서 스프에 치킨브로쓰가 들어가는거 같아요...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치킨브로스보단 소고기 살이나 돼지고기 살이나

    닭가슴살이 좋타고 하시네요..

    그중에 닭가슴살이 좋탑니다..

    살이 많이 찐 태음인에게는 지방을 연소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근육도 만들어야하기에 닭가슴살을 섭취하라네요..

    그원장님 도 다이어트 하실때 닭가슴살을 드셨는데 간을 안하니 넘 맛이없어서

    돈가스 소스에 찍어드셨다네요 ㅋㅋㅋ

    하여튼 저녁을 안먹는게 살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녁엔 왜? 더 먹고싶은건지 ㅠㅠㅠ

  • 14. 부라보콘
    '09.6.26 9:07 PM

    저도 오늘 저녁부터 먹었는데 정말 맛있던데.. 저도 들어가는 야채 + 치킨 브로스
    대신 셀러리를 아주 얇게 잘라서 넣었어요
    저는 국물이 셀러리 향때문에 더 맛있던데.. 셀러리 안들어가면 밍밍할뻔했다는
    제 입맛은 별종인가봅니다.

  • 15. 하늘연
    '09.6.26 9:45 PM

    저는 간도 안하고 카레 안넣고 치킨 브로쓰 안 넣었는데도 맛나요 ㅡㅡ
    샐러리 향도 끓이니 덜나서 먹을만해요

    이제 탄수화물을 완전 안 먹고 하는거라 탄수화물 먹으면 급요요가 올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물 많이 먹고 밥은 적게 먹고 야채 스프 짬짬이 먹어주는걸로 하고 있어요

  • 16. 행복예감
    '09.6.27 3:57 PM

    한번 먹고 몽땅 버린 엊그제 기억을 되새기며 오늘 점심부터 다시 시도했습니다
    이번에는 분쇄기에 넣고 볶음밥 채소 크기 정도로 휘리릭~ 갈았습니다..훨씬 먹기에 수월하네요. 부디 일주일 잘 이겨내고 성공 후기 올릴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ㅠㅠ

  • 17.
    '09.6.27 4:44 PM

    카레 짱짱짱!!!
    카레가루 좀 풀고나니 먹을만하더라구요...
    진작 그럴껄...
    한냄비 한거 맛없어 이틀 못먹어 버리고
    카레넣어 다시 끓였어요..ㅡㅡ;;
    훨~~~~~~낳네요!!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내일은 된장 풀어보렵니다!!!

    참!! 오늘 아침 몸무게 재보니 하루만에 0.9킬로 줄었더라구요..
    워낙에 고무줄 몸무게라,
    하루에 1.5킬로쯤은 예사로 왔다갔다해서 아직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도 꾹 참고 있답니다!

  • 18. 예송
    '09.6.27 8:47 PM

    저는 끓일때 다시마 작게 3조각 표고멸치가루 듬뿍 한수저 그리고 소금간했는데..
    냉장고서 차게 식혀서 먹으니 아주 맛있어요 원래 식성이 좋기도 하지만 ..ㅎㅎ
    계속 이렇게 먹을 작정이예요 된장이나 카레 풀까했었는데...^^

  • 19. 샤인
    '09.6.28 2:06 AM

    오마~다들 일찍 실천들하셨네요.
    전 내일부터 해보려고요..ㅎㅎ
    꼭 성공해야하는데.~
    된장을 넣어야곘네요. 치킨스톡이 없기에
    닭 한 마리 사오긴 했는데 된장도 넣어봐야겠네요.

  • 20. 신수진
    '09.6.29 10:24 AM

    저도 오늘 장보러 갈려구요..내일부터 들어갑니당~ 전 애낳고 10키로가 안빠지고 있어요..
    그거 꼭 뺄려구요..
    전 일단 첨이라 레시피대로 실천할려고 하네요..
    성공하고 돌아올께요~ ^^

  • 21. 청도아줌마
    '09.6.30 4:16 PM

    저도 요즈음 살을 빼겠다고 저녁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실천에 옮겨보고 결과 한번올려 보겠습니다.

  • 22. 작은겸손
    '09.7.1 8:14 AM

    아..저도 전형적인 태음인인데요..
    이제나 저제나 몸상태가 최상일 때 하려고 좀 기다리고 있는데,
    붉은장미님 글 읽고 나니까 정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드네요. ^^
    오늘이 일주일째이신 것 같은데 효과는 어떤가요?
    성공적이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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