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이어트 양배추스프 짱짱짱
치킨브로쓰는 어디서 파는지 뭔지도 모르겠기에 우리식으로 멸치,다시마 진하게우려서
육수만들어 그물에 양파,양배추,파프리카(색갈별로),토마토,샐러리는 넘 싫어해서대신 브러컬리넣고
끓여서 먹었네요...
재료준비하면서 걱정많이 했는데 괸한짓하는거 아닌가,,야채다 버리는거 아닌가 하고요,,,
그런데 맛나네요..따로 간할필요도 없어요..맛납니다..
그리고 물2~3리터마시고 맹물1리터에 레몬2개즙내서 마시고요.
(이 레몬워터가 몸에 독소를빼준다고합니다)
3일먹었는데 자고나면 1키로씩 빠지고 있네요..
아침마다 넘 신납니다..
저녁은 좀 안먹던가 덜먹고있네요..
배고픔도 참을만 합니다..워낙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가 잘빠지고 있네요...
일주일 먹고 일주일 밥먹을 랍니다...
너무많이빼도 유지하기가 힘들거든요. 요요도 빨리오고,,,,
어느정도 유지되면 또시작하지요..
님들도 한번해보셔요
- [키친토크] 다이어트 양배추스프 짱.. 20 2009-06-26
- [리빙데코] 참쉬운 손가락뜨게질 하.. 4 2009-12-11
- [살림돋보기] 배추 싸게 파네요 9 2005-11-18
1. 쭈
'09.6.26 10:59 AM - 삭제된댓글오늘부터 시작했는데... 전 맛이 좀...
올라오려는거(죄송합니다) 누르며 먹었어요.ㅡㅡ
다시마나 카레, 양지를 좀 넣더라도 맛을 좀 내도록 해야겠네요.
화이팅!!!!2. 쫀마리
'09.6.26 11:10 AM저도 다시마랑 된장풀어서 해먹고 있는데요..샐러리가 조금 입에 안맞지만 맛있네요..
브로컬리 넣어야겠군요. 매운고추도 조금 넣었는데..칼칼하니 좋아요.물은 안먹었는데..
오늘은 이틀째라 물이랑 야채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화이팅!!!!3. 다니사랑
'09.6.26 11:39 AM이거..임산부는 하면 안되겠죠? ㅠ.ㅠ
아가 낳고 꼭 해보리라....^^4. 짜부
'09.6.26 12:08 PM저는 일주간격으로 2번 했는데 다시 요요현상이 나타났어요.
레본워터는 위가 안좋으면 속이 쓰려요... 간단한 유산소운동을 30분이상 하면 효과를 볼꺼예요
저는 운동안하고 5-6kg 빠졌어요
나중 관리잘하세요 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5. 레이니블루
'09.6.26 1:03 PM저도 수요일부터 하고있어요.
순덕엄니가 링크거셨던 블로그에보면 원작레시피가 있쟎아요.
거기 읽어보니까 양배추스프를 먹을수록 살이 빠진다고했는데,
밤늦게까기 하루종일 양배추스프를 먹으면 되는건가요?
밤늦게 너무 먹으면 그것도 안 좋을거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삼일동안 하루에 600그램정도씩 빠지고있는데 과연 스프덕인지 아니면
칼로리섭취가 대폭 낮아져서인지 아직 확신이 안 서는 단계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체중이 줄어드는대도 기초대사량은 늘어난걸 보니까 효과가 있기는
있는것도 같구요.
어제,그제는 점심약속이 있었기때문에 샐러드에 드레싱 약간 쳐서 먹었거든요.
그리고 어제는 과일을 먹으면 안되는데 깜빡하고 과일을 먹었어요.
레시피대로 안 했으니까 뭐라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겠고, 오늘부터는 레시피대로
할 수있으니까 하루 1킬로감량 기대 해봅니다.6. 쭈
'09.6.26 1:10 PM - 삭제된댓글점심때 숨안쉬고 억지로 먹었더니.. 체한거 같아요..
완전 기대하고 있는데.. 급우울하네요..7. may
'09.6.26 3:25 PM전 닭육수는 안쓰고 간장 조금 간하고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끓입니다.
간은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을것 같지만 그래도 맛이 좀 있어야 하기에...
문제는 첫날은 너무 맛있어서 좋아라 하는데
다음날만 되면 좀 괴로워진답니다.ㅜㅜ 늘 3일 정도가 저의 한계...
늘 양배추와 토마토가 싸지는 때가 되면 시도하지만 결과는...
그래도 잘 하면 효과가 좋기에 포기할수는 없더군요.
한 3일 정도 하다가 식사량을 줄이고 저녁을 양배추 스프로 먹는 방법을 택했어요.
하루에 한끼정도만 꾸준히 먹어도 몸이 많이 가벼워지더군요.
여러분은 성공하세요.8. 레드문
'09.6.26 4:33 PM다들 너무 똑똑하세요.
전 왜 이런 응용을 생각도 못했는지...
치킨브로쓰도 없고 샐러리도 동네선 없기에 패스..
그냥 나머지 재료만 딱 레시피대로 했다가 너무 맛없어서 아침에 믹서기에 확 돌려서 한컵 쭉 먹고 나왔어요.
근데 아침만 그렇게 먹으면 뭐합니까??
직원들이 다같이 유명 냉면집에 가자고 꼬셔서 국물까지 한사발 들이키고 왔는걸...
내일부터 또 다시 도전...
내일은 카레가루를 좀 섞어서 먹어야겠군요...
내인생 최고점을 찍은것 같은데... 절대 저울에 못올라가서 지금 몇키로인지 모르지요..
아무튼 여름옷이 맞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빨리 조치를 취해야겠어요..9. 띵가띵가
'09.6.26 4:38 PM건더기도 먹어야 하나요? 건더기는 다 버렸는데
국물만 체에 받치고-.-;;;;10. 뿌끄썬
'09.6.26 5:13 PM늘 분신처럼 달고다니는살처분에 기대감으로 낑낑대며 양배추랑,토마토,피망,레몬15개,사다가 한통끊여서 어제밤부터 오늘점심까지 욜씸히 먹었는데요~~~어흑~~~배는 고프지 않고 참을만한데,,저는 왜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일을 할수가 없어서 결국 김밥한줄 먹었어요~~~작심 두끼네요~~~~흑,,흑,,,흑,,,
11. unique
'09.6.26 5:16 PM다들 응용해서 드시네요 ^^;;
전 치킨브로쓰가 동네 이마트에 있길래 넣었습니다만..
그냥 된장 풀어서 먹는게 더 낫더군요.12. 겔라쎈
'09.6.26 5:49 PM치킨 브로스도 화확양념이 들어간거라 그냥 야채만 넣는 것이 좋을 듯...
아님 된장을 넣든지.13. 붉은장미
'09.6.26 5:58 PM좀전에 한의원갈일이 있어서 원장님께 양배추스프에대해 말씀드렸더니
태음인사람에게는 아주좋은 식품이랍니다..물론 살도 잘 빠지고요...
그런데 저같이 이렇게 먹다간 어지럽답니다..
단백질섭취를 꼭 해줘야한답니다...
그래서 스프에 치킨브로쓰가 들어가는거 같아요...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치킨브로스보단 소고기 살이나 돼지고기 살이나
닭가슴살이 좋타고 하시네요..
그중에 닭가슴살이 좋탑니다..
살이 많이 찐 태음인에게는 지방을 연소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근육도 만들어야하기에 닭가슴살을 섭취하라네요..
그원장님 도 다이어트 하실때 닭가슴살을 드셨는데 간을 안하니 넘 맛이없어서
돈가스 소스에 찍어드셨다네요 ㅋㅋㅋ
하여튼 저녁을 안먹는게 살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녁엔 왜? 더 먹고싶은건지 ㅠㅠㅠ14. 부라보콘
'09.6.26 9:07 PM저도 오늘 저녁부터 먹었는데 정말 맛있던데.. 저도 들어가는 야채 + 치킨 브로스
대신 셀러리를 아주 얇게 잘라서 넣었어요
저는 국물이 셀러리 향때문에 더 맛있던데.. 셀러리 안들어가면 밍밍할뻔했다는
제 입맛은 별종인가봅니다.15. 하늘연
'09.6.26 9:45 PM저는 간도 안하고 카레 안넣고 치킨 브로쓰 안 넣었는데도 맛나요 ㅡㅡ
샐러리 향도 끓이니 덜나서 먹을만해요
이제 탄수화물을 완전 안 먹고 하는거라 탄수화물 먹으면 급요요가 올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물 많이 먹고 밥은 적게 먹고 야채 스프 짬짬이 먹어주는걸로 하고 있어요16. 행복예감
'09.6.27 3:57 PM한번 먹고 몽땅 버린 엊그제 기억을 되새기며 오늘 점심부터 다시 시도했습니다
이번에는 분쇄기에 넣고 볶음밥 채소 크기 정도로 휘리릭~ 갈았습니다..훨씬 먹기에 수월하네요. 부디 일주일 잘 이겨내고 성공 후기 올릴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ㅠㅠ17. 쭈
'09.6.27 4:44 PM카레 짱짱짱!!!
카레가루 좀 풀고나니 먹을만하더라구요...
진작 그럴껄...
한냄비 한거 맛없어 이틀 못먹어 버리고
카레넣어 다시 끓였어요..ㅡㅡ;;
훨~~~~~~낳네요!!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내일은 된장 풀어보렵니다!!!
참!! 오늘 아침 몸무게 재보니 하루만에 0.9킬로 줄었더라구요..
워낙에 고무줄 몸무게라,
하루에 1.5킬로쯤은 예사로 왔다갔다해서 아직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도 꾹 참고 있답니다!18. 예송
'09.6.27 8:47 PM저는 끓일때 다시마 작게 3조각 표고멸치가루 듬뿍 한수저 그리고 소금간했는데..
냉장고서 차게 식혀서 먹으니 아주 맛있어요 원래 식성이 좋기도 하지만 ..ㅎㅎ
계속 이렇게 먹을 작정이예요 된장이나 카레 풀까했었는데...^^19. 샤인
'09.6.28 2:06 AM오마~다들 일찍 실천들하셨네요.
전 내일부터 해보려고요..ㅎㅎ
꼭 성공해야하는데.~
된장을 넣어야곘네요. 치킨스톡이 없기에
닭 한 마리 사오긴 했는데 된장도 넣어봐야겠네요.20. 신수진
'09.6.29 10:24 AM저도 오늘 장보러 갈려구요..내일부터 들어갑니당~ 전 애낳고 10키로가 안빠지고 있어요..
그거 꼭 뺄려구요..
전 일단 첨이라 레시피대로 실천할려고 하네요..
성공하고 돌아올께요~ ^^21. 청도아줌마
'09.6.30 4:16 PM저도 요즈음 살을 빼겠다고 저녁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실천에 옮겨보고 결과 한번올려 보겠습니다.22. 작은겸손
'09.7.1 8:14 AM아..저도 전형적인 태음인인데요..
이제나 저제나 몸상태가 최상일 때 하려고 좀 기다리고 있는데,
붉은장미님 글 읽고 나니까 정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드네요. ^^
오늘이 일주일째이신 것 같은데 효과는 어떤가요?
성공적이시겠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 코코몽 | 2024.11.22 | 727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 | 2024.11.18 | 8,152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1,553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263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375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959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238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345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84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270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82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902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100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48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04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06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50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89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01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429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72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30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54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08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86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25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87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52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