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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결혼기념일을 빙자하여 작정하고 글쓰기. ㅋ~

| 조회수 : 8,890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9-04-10 11:21:14
오늘이 결혼기념일이에요.
우리부부 생일날이지요.
결혼하고 생일이 하나 더 늘어난게 얼마나 좋은지...
왜냐면...요걸 핑계로 선물을 또 받아내니깐요. ㅋㅋㅋㅋㅋ
(언제 철들라고 하는지....)
우리 부부는 결혼 몇주년이냐에 따라서 서로 선물을 하거든요.
그게 10주년까지는 매년 있다가 그 이후부터는 띄엄띄엄 있더라구요.
아직은 매년 받아내고 있는데,,,,
왜 10주년이 넘으면 띄엄띄엄인지....
제가 60주년까지 매년 선물을 정해놓을까봐요. ^^;;

어제 열심히 만든 결혼기념일 케익이에요.

어게 요렇게 만들어 놓고,
오늘 아침에 같이 촛불에 불붙이고 같이 후~ 불었지요~~~


100만년만에 체크보드 케익을 만들었어요.
4단으로 케익시트 만들고 초코버터크림으로 샌드하고, 글라사주로 코팅했어요.
케익도 버터케익이니깐.....
이 케익하나에 들어간 버터량은...@.@
그나마 설탕은 확 줄이고, 유기농비정제성탕을쓰기땜에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량은.....띠용~~~~~

제가 체크보드 케익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제누와즈를 플레인, 초코 두가지를 구워서
잘라서 쓰는게 더 이쁘게 나오는것 같아요.
담엔...그냥 스펀지케익으로 체크보드 만들어야 겠어요.
요건 반죽을 색색이 넣어서 굽는거라 항상 체크보드모양이 딱 맞게 이쁘게는 잘 안되더라구용....


최근에 만든 빵들이에요.


요건 마루빵.
지난번에 올린 마루빵레시피에 통밀을 섞어서 만든겁니다.
통밀을 섞었더니 색깔이 좀더 먹음직하니 나온것 같아요.



요건 완전 각잡힌 팽드미입니다.
취향이라는제 자꾸 변하는것 같아요.
예전엔 팽드미도 두리뭉실한게 이쁘더니만...
이젠 각이 딱~ 잡힌게 이쁘니...
또 계속 각잡고 만들다보면 두리뭉실한게 이뻐지는 날이 또 올것 같고.....



요건 갖구운 팽드미 한조각 잘라서 그날 만든 쨈을 시식하는 울 신랑이에요.
신랑손이 찬조출연했네요.
야밤에 이렇게 먹는거 진짜 안좋지만...이날 하루는 봐줬습니다.



딸기쨈 나온김에....딸기쨈을 만들었네요.
딸기 만원치사서 요만큼 만들었네요.
제가 쨈 만드는 방법은....
설탕이랑 쨈이랑 주물주물해서 좀 놔둔담에
그걸 끓여서 졸이면 끝. 아참...끓이면서 거품은 걷어주구요~
예전에 제이미가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배운것데 쉽고 잘되더라구요.



요건 호두빵이에요.
바스켓에 넣고 2차발효해서 칼금을 넣어준거에요.
바스켓에서 빵을 만들면 그 내용물이 뭐든...왠지 뽀대나게 보이는것 같아요.



요건 자연과나님의 레시피로 만든 오트밀호밀빵이에요.
이거 완전 맛있더라구요.
샌드위치용으로도 좋고,,,풍미도 맛도 좋아요.


이번엔 앙케이트 조사 하나 해볼께요~


홍차머핀인데요, 선물용으로 만든거에요.
위에껀 그냥이고, 밑에껀 데코스노우뿌린거에요.
어떤게 더 이뻐보이나요?
제 의도는 데코스노우뿌리면 백장미같이 보일까?? 싶었는데,,,오히려 지저분한가?? 싶기도 하고,,,
울 신랑은 뿌린게 더 이쁘다고 하고,,,,,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


장미머핀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이게 쓸때는 좋은데, 세척이 참 힘들어요.
그래서 노하우 한가지.
이렇게 아기 젓꼭지 씼는 스펀지솔로 씼어보세요.
홈 구석구석 까지 잘 닦여서 정말 좋답니다.
모양이 복잡한 노르딕틀이랑  초콜렛틀 세척할땐 요게 정말 편하더라구요.
세제 살짝 묻혀서 구석구석 닦아서 헹군 후 잘 말려서 쓰면 담번에 쓸때 빵도 더 잘나오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물질이 좀 남아있으면 모양이 이쁘게 안나오니깐요.
저는 이걸로 닦고나서 말릴때 면봉으로 홈을 하나하나 다 닦아준답니다.
그래야 계속계속 이쁜빵이 나오니깐요.
노르딕틀이 이쁘고 다~ 좋은데, 세척이 넘 귀찮죠잉?




82쿡에서 보고 삘받아서 만든 감자고로케에요.
아휴...저거 만들고 그자리에서 다섯개 정도 바로 먹었던것 같아요.
제가 감자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당분간은 감자고로케가 올라와도 음...괜찮아. 난 먹었으니깐~ 하면서 넘길수 있을것 같아요. ^^;;
참...제가 빵가루 쓰는 튀김할땐 식빵을 커터기에 갈아서 쓰거든요.
그럼 훨씬 맛있어요.
시중에 파는 빵가루를 못믿는 탓도 있지만, 생빵가루를 쓰면 정말 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만들고 남은거는 냉동보관하셨다가 담에 또 쓰면 되구요~~



요건 순두부에요.
지난번에 순두부찌개 다시물 안쓰고 그냥 순두부만으로 끓인다고 했는데,,,
이런상태의 순두부를 찌개로 끓이는 거에요.
집에서 두부만들면 이상태의 순두부가 나오잖아요.
이걸 두부틀에 거르면 두부가 되고, 그냥먹으면 순두부이지요.
두부만들때 항상 순두부를 조금 남겨두고, 찌개로도 해먹고,
이렇게 그냥 맑게 순두부만 끓여서 양념장 넣고 국처럼 먹기도 해요.



요건 동그란 틀에 넣고 두부를 만들어봤용.
틀이 따로 파는건 아니고,
지난번 코티지치즈 만들때도 말씀드렸는데,,,
저는 마트 행사때 딸려온 사은품으로 받은 동그란 플라스틱통이 있었어요.
(플라스틱 밀폐용기 같은거요~)
그 통의 밑바닥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서 치즈만들때도 쓰고, 두부 만들때도 쓰고,,,그렇게 한답니다.
참..지난번에 두부 만드는 기계 무슨제품쓰냐고 물어보신분이 계신데,
저는 휴롬이 있어서 휴롬으로 콩물을 3번 걸러서 두부를 만들어요.
콩 불려서 휴롬으로 3번 갈아주고, 솥에 끓이다가 간수넣고 만들어요.
두부만들어준다는 다른 제품들은 안써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구요,
믹서기로 잘 갈아서 면보에 받쳐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주 부드러운 생식용두부 만들땐 휴롬에 2번 갈고 마지막엔 면보 2겹해서 걸러서
입자가 고운 두부를 만들구요,
찌개나 부침으로 먹을땐 그냥 휴롬에 3번갈고 면보에 거르지 않고 쓴답니다.
(참고로 사진의 두부는 찌개용으로 만든거에요.)

아이쿵...세탁기가 일 다했다고 부르네요.
마지막으로 꽃놀이 사진올리고 일하러 가야겠네요.
지난주에 다녀온 꽃놀이 사진이에요.


제주 종합경기장 옆 벚꽃이에요.

이 숲속을 걸어다닐수도 있지요.

꽃숲에 들어온게 실감나시지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 풍경...
벚꽃 유명한 곳은 많이만,,, 이풍경은 제주에서만 볼수있겠지요?



결혼기념일로 시작했으니..마지막 마무리도...
우리 부부...이 꽃처럼 이쁘게 살아야겠어요. ^^;;;;
(우리 부부 생일도 많이 축하해 주세요~~ ㅋㅋㅋ)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mille
    '09.4.10 11:26 AM

    헐.. 기념일케잌 너무 이뻐요.. 어쩜 저리 바둑판모양으로 하셨는지..
    홍차머핀은 둘다 이쁘지만 조율해서.. 데코스노우를 살짝만 뿌리면 가장 이쁠거같애요.^^
    딸기쨈 만드는방법 좀 상세히 부탁드릴게요. 딸기랑 설탕이랑 버무린다는 말슴이시죠?
    딸기를 짓이기지 않고 버무리기만 해도 되나요? 얼마나 끓여야 하는지요?
    웬지 간단해보여서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 2. 미란다
    '09.4.10 11:28 AM

    체크보드케익 첨 보는데요
    보통 정성이 아닐것 같네요 너무나 맛있어보여요
    레시피가 넘 궁금해요^^

    홍차 머핀은 사진과 실물이 어떻게 다른진 모르겠지만
    제 눈엔 스노우 안뿌린게 더 고급스럽고 맛있게 보이네요~

  • 3. 팜므파탈
    '09.4.10 11:54 AM

    ㅋ체크보드케잌... 정말 맛있어보여요.
    제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더더욱 군침도네요.

  • 4. 깡지
    '09.4.10 12:06 PM

    결혼기념일 케잌보구 눈이 띠용~ 저도 언능 배워 결혼기념일에 떡하니 만들어내고 싶네요.

  • 5. 윤주
    '09.4.10 12:57 PM

    3번 걸러 두부 만들고나면 콩찌거기 얼마나 나오나요????

    두부 만드는 과정 복잡한건 그런데로 할만한데.....
    콩비지(찌꺼기) 많이 남으면 그걸로 뭐 해주면 껄끄럽다고 안먹고
    그냥 버리자니 아까워서 두부가 잘안만들게 되더라요.

  • 6. 윤주
    '09.4.10 12:58 PM

    빵 잘 만드시네요~
    각잡힌 빵보이까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 굴뚝 같네요.

  • 7. 보아뱀
    '09.4.10 1:00 PM

    올망졸망님 사모하는 팬이에요~~~~ㅇ^ㅇ^ㅇ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더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저도 깔끔하니 파우더 안뿌린 꽃이 더 이뿐 것 같아요

  • 8. 동재맘
    '09.4.10 1:23 PM

    저도 팬이에요. 닭고기햄 잘 만들어 먹고 있어요..^^ 저는 발효빵만 하다 이제 케익에 갓 입문해서..케익 넘 멋져요. 마루빵 한 번 만들어 봐야 겠어용

  • 9. 레지나(스프라이트)
    '09.4.10 2:33 PM

    와우 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저 바스켓이 탐나더라구요. 빵도 많이 만드는것도 아님서,,,^^
    솜씨가 좋으시네요. 기념일 축하드려요..맛나겠어라~~

  • 10. 발상의 전환
    '09.4.10 2:42 PM

    데코 스노우 안 뿌린 홍차머핀에 한표 던집니다!
    뿌린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긴 한데 장미의 결이 묻히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결혼기념이 축하드립니다.
    제가 남자였다면 청혼했을 것 같은 올망졸망님,
    부군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세요~^-^

  • 11. grenier
    '09.4.10 2:54 PM

    두부에 치즈까지 집에서 만드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아. 그리고 전 홍차머핀에 설탕가루 조금만 뿌리시면
    이쁠 것 같아요, 지금 너무 많이 뿌리셔서 모양이 잘 안보이지만
    조금씩만 뿌리면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은 느낌~~^^
    암튼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세요~~

  • 12. 쥰♡
    '09.4.10 3:09 PM

    신기해라 ㅎㅎ 결혼기념일 케익을 직접 만드시는군요 ㅎㅎ 너무 이뻐용 ㅋ 체크 보드 시트는 첨봤네요 ㅋ ㅋ결혼 기념일 축하드리구요 ㅋ 이건 한참 지난 게시물 질문이긴한데요 닭고기 햄 얼마나 오랫동안 먹을수 있까요? 저도 도전 해보고 싶은데 혼자 살아서 유통기한이 항상 부담이죠 ㅠ

  • 13.
    '09.4.10 3:31 PM

    데코스노우를 좀 많이 뿌리신 거 같은데 ^^;
    양을 조금 줄이시고...담을 때 뿌린 거 안 뿌린 거 섞어서 담으면 어떨까요?

    여튼 빵 하나하나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ㅠ.ㅜ

  • 14. 생명수
    '09.4.10 4:52 PM

    올망졸망님 베이킹 야무지게 잘 하시네요. 빵들이 아주 빵빵한 것이..아고 반질한 케

  • 15. 미쁜^^*
    '09.4.10 11:19 PM

    딸기잼 만드는 방법 다시한번 설명해주세요~~~ 너무이뻐요
    저는 홍차머핀 설탕 안뿌린게 더 이쁜것 같아요~~
    초코시럽 뿌리면 흑장미 같을라나요~~^^

  • 16. 귀여운엘비스
    '09.4.10 11:59 PM

    살림의 내공이
    남달라요 남달라!!!!!!!!!!!!!!!!!!!!
    체크보드케이크와
    바스켓빵@.@
    역시 사람은 도구를 쓰며 살아야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설탕안뿌린게 더더더더더 이뻐요!!!!!

  • 17. 스카이
    '09.4.11 12:21 AM

    데코스노우 안 하신 걍 머핀 이 더 예뻐보여여.. 놀딕틀 정말 닦기 힘들어여..ㅠㅠ
    굽는 시간보다 닦는시간이 더 걸리는 듯..
    한수 배워갑니다.

  • 18. 들녘의바람
    '09.4.11 2:52 AM

    저희집 바로 앞인데...
    가보질 못했어요...
    차로 스~윽 지나갈때 보고는 한번 나와 봐야쥐~~~~ 했는데..

    지금은 꽃잎이 하얀 꽃비가 내려서 조금은 가지가 보이기 시작 했어요...
    왕벛꽃은 꽃이 피는 시기가 잠깐인데..
    꽃구경도 게으르지 않아야 구경할텐데...
    잘 지내시지요???

    저는 그냥 저냥 바쁘네요...
    그리고 뿌리지 않은 장미에 한표 던지면서
    데코스노우 뿌린것에는 1/2표..
    조금 살짝만 뿌리면 더욱 빛날 것 같아요..
    선물용이라시면 데코 뿌린것을 몇개만 넣으세요...

    아주 이쁘고 맛나게 보일 것만 같네요.

  • 19. 올망졸망
    '09.4.11 10:12 AM

    camille님...
    딸기쨈요 설탕이랑 딸기랑 버물려서 손으로 섞어가며 살짝 으깨어주셔야해요.
    그리고 끓이는전....항상 어려운 말이라는건 알지만...'적당히'...
    쨈을 찬물에 한방울 떨어뜨려봤을때 흩어지지 않고 이쁜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면
    어느정도 된거에요.(양갱테스트 하는거랑 살짝 비슷하죠?)

    미란다님...
    체크보드케익 레시피요...
    요거 담번에 올려드릴께요.

    더불어 쪽지로 레시피 물어보신분들....
    담번에 한꺼번에 올려드릴께요.
    주말엔 좀 바빠서 담주 중으로 올려드릴께요~~

    팜므파탈님...
    보기보단 맛은 없을꺼에요. ㅋㅋ
    저는 쵸콜렛 좋아하신다면 자허토르테를 더 좋아하실것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

    깡지님...
    결혼기념일에 떡~!하니 만들고 싶다는 답글을 보고...
    저는 담번 결혼기념일엔 떡을 이쁘게 만들고 싶어요...
    떡만들기....제가 남겨둔 최후의 영역인듯한데,,,넘 어렵게 느껴지네요.
    아마 82쿡 열심히 하시면 담번 기념일엔 이쁜 케익 만드실것 같은데요?

    윤주님...
    콩찌꺼기요...
    저는 첫번째 걸러서 나온 찌꺼기는 그냥 버리고 2,3번째 나오는거랑 면보거르면 그때 나오는
    찌꺼기는 모아놨다가 비지찌개를 한번 끓여먹어요.
    첫번째 찌꺼기는 콩껍질도 많고 많이 거칠어서 뭘해도 별로 맛있게는 안되더라구요.
    울 신랑이 비지찌개를 좋아해서 두부 한번 만들면 비지찌개도 자동으로 한번씩~~ ^^

    보아뱀님...
    사모까지....*.*
    아이고 부끄러워라~~~ 입니다.
    저도 데코스노우 안뿌린거 더 이쁘다에 공감입니다. ^^

    동재맘님...
    발효빵 잘 만드시면 고수님이신것 같은데,,,
    아마 케익은 빵에 비하면 뭐...^^;;

    레지나(스프라이트)님...
    바스켓...그죠?
    전 타원형으로 하나 더 갖고싶다지요?
    원형 하나 장만하는데고 한 3년 고민하고 째려보다 샀는데,,,,ㅎㅎ
    하나 갖고 있으니 그 맛에 빠져서 또 다른 모양아 탐나지 뭡니까....ㅡ.ㅜ

    발상의 전환님....
    그죠? 안뿌린게 더 이쁘죠?
    살살만 뿌려보기도 했는데, 오히려 지저분한것같아 많이 뿌린건데, 결이 뭍히는것 같고...
    늘 멋지게 마무리 하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grenier님....
    저는 82에 글올리시는 다른 분들이 늘 존경스러워요~~~~
    치즈는 알고보면 정말 왕 간단하구요~
    두부도 사실 알고보면 시간 별로 걸리지 않는답니다.
    빵만드는것 보다 훨씬 더 쉬운것 같아요.

    쥰♡님...
    닭고기햄요....저는 한 1주일정도는 두고 먹는것 같은데,
    그 이상은 좀 안좋겠지요?
    그리고 혼자 사신다면 한두덩이만 만들어 드시면 될것 같은데요?
    요즘 마트에 닭가슴살 한덩이씩도 팔더라구요~

    모님...
    저도 첨엔 조금만 뿌렸는데, 더 지저분해보여서 저렇게 뿌리게 되었다는....
    뿌린거랑 안뿌린거랑 섞어서 넣는것...요건 또다른 아이디어네요. ^^

    생명수님...
    완전 고수님꼐서 이리 답글을...
    사랑해초 넘 이쁘죠? 요거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이날을 위해 아껴둔거에요. ㅋㅋㅋ

    미쁜^^*님...
    딸기쨈은 위에 올려드렸구요,,,
    초코시럽....이 제게 또 다른 아이디어를 주시네요.
    담엔 초코머핀 만들어서 초콜렛으로 코팅하면,,,쪼꼬장미가 되겠지요??
    재미있는 작업이 될것 같은데요??
    (생각만으로 막 흥분하고 있다는...^^)

    귀여운엘비스님...
    역시 사람은 도구를 쓰며 살아야하는거예요!!!!!!
    완전 공감 100%, 200%, 300%~~~~!!!!
    좁디좁은 부엌에 더이상 살림은 안돼~~~라고 말하지만,,,,
    도구의 욕심은 끝이 없어라~~~ ㅜ.ㅡ

    스카이님...
    그치요?
    놀딕틀. 다 이쁜데 씻을땐 참을 인자 수십개 써가며 뽀득뽀득 씻어야 한다는...^^;;

    들녘의바람님...
    잘 지내셨어요???
    넘 오랫만이세요~~~~
    어제보니 잎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날이 갑자기 따뜻해져서 잎이 더 빨리 올라온것 같아요.
    가끔 글도 올려주세요~~~

  • 20. 엄지
    '09.4.11 8:52 PM

    케잌 참 맛있어보여요.....

  • 21. sweetie
    '09.4.12 11:53 AM

    올려 놓으신 빵 사진들 맛있어 보이는데 정성 듬쁙에 넘 이뻐 먹기가 다 아까울것 같아요!
    그렇치만 옆에 있다면 단숨에 시식 해 보고 싶은 맘도 간절!
    계속해서 이어지는 순두부와 두부 그리고 유채꽃과 벗꽃이 어우러진 사진들도 보며 기분 좋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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