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적은 별로 없는 정말 흉내만 내 본거예요...
제일 먼저 멕시컨 음식이예요...
우선 과카몰리와 살사를 준비하고요...
멕시컨 친구한테 배운 팁인데요, 아보카도에 변색 하지말라구 레몬이나 라임즙 넣잖아요,
그런데 아보카도 씨를 하나 정도 많이 만들땐 더 넣어도 되구요, 넣어서 같이 섞어 주면 오랫동안 색이 변하지 않아요.
한번 해 보세요...물론 레몬즙도 넣구요...
칩도 준비하구요...음식 만들며 계속 먹어요 ㅎㅎㅎ
멕시컨 친구는 꼭 콩을 소금 약간 넣고 삶아 버터 넣고 으깨는데,
게으른 저는 깡통 하나 따서 치즈 얹어 오븐에 데웠어요...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콩 종류를 좋아하는 저는 자주 먹어요...
후에 가스 배출은 책임 못집니다....
 
속은 이렇게 생겼구요...사진으로는 색깔이 뭐 그리 먹음직시럽지는....
제가 콩종류를 원캉 좋아라 해서 자주 먹는다는...
고기는 이렇게 미리 양념해서 살짝 익혀 놓구요...
이날은 닭가슴살과 새우로 했어요...

무쇠팬에 야채를 볶다가 고기류를 조금씩 섞어가며 따뜻하게 먹습니다...
한식 먹는것과 비슷한 기분이 나요...
마그리타도 한잔....시들은 딸기를 넣었더니 색깔이 어중간 하네요...

요렇게 또띨리아 한장 깔고 내용물 미끄러지지 않게 으깬콩도 좀 깔아주고 식성대로 얹어서 돌돌 말아서...냠냠...
칩을 이용한 간단 버젼으루다....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대충.....
만만하고 대충해도 먹을만해서 자주 해먹는 해물 스파케팁니다....
이날은 애기 관자하고 새우를 넣었어요...
남편도 저도 푹 인힌 국수를 싫어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소스는 주로 시들은 생토마토나 없으면 토마토 캔을 씁니다
남편은 이렇게 국수가 익는 동안 빵을 굽구요....
대충 상도 차리구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따뜻한 빵이 있을땐 이렇게 올리브오일에 약간 가미해서 그냥 찍어 먹는것도 괜찮구요...
아니면 마늘빵을 만들기도 하지요...
갓 구운 빵은 너무 많이 먹게 되서 ㅠㅠㅠ
이걸 둘이 다 먹고 훌라후프를 한시간 돌렸다는 소문이....
주말 아침 늦잠자고 느지막하게 먹는 아침식사는 메뉴에 상관없이 우리 부부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항목 중 하납니다...
저는 이렇게 빵과 과일을 준비하고요...
남편은 냉장고를 들들 뒤져서 계란 오믈렛을 만들어요...
햄, 소세지, 치즈, 각종 채소 등등을 넣고서...
이날은 햄, 치즈, 양파, 버섯,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괜찮았어요...
특히 청양고추 강추예요...
커피가 빠지면 안되겠죠.....
허접한거 가지고 너무 길었나요 ㅎㅎㅎㅎ
예쁘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