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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귀여운엘비스 : 띵 똥 ♡ +

| 조회수 : 24,100 | 추천수 : 185
작성일 : 2009-01-27 19:14:27
2009년 1월 27일
음력으로 1월2일이네요 : )
여러분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큰절올리는중.....^___^)

우리 주부님들 명절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어른이 되어 (결혼하면 어른되는거 맞죠? ㅎㅎㅎ)
피섞이지않은 남편 부모님과 가족으로 만들어 가지는 과정이
쉬운일은 아니란걸 명절이 되면 많은분들이 느끼는 것 같아요.

전 부침개와 나물 그리고 산적만 준비해서 가면 되니
명절날 아침에 가서 순전히 놀다가만 오거든요. : )
일년에 3번있는 제사때마다 항상 이렇게 준비해서 당일날
한시간전에 가면 되니...너무 편한거있죠.
손에 익은 우리집 주방에서 준비를 하니 일도 빨리 끝나고
시어머님도 시어머님께서 혼자 하시던일을
제가 함께 거들어 준다고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2년 결혼생활을 하며
그래도 몇번 해봤다고 이젠 명절날가서도 시어머님과 손발이 척척 맞아들어가니
일이 엄청빨리 끝난답니다.

그리고 세배^_^
올해도 시아버님께서 세뱃돈을 챙겨주셨어요.
이걸로 뭘할까 행복한 고민..ㅋㅋㅋㅋㅋ


보통 명절이 되면
남편과 그외의 남자들은
여자들이 챙겨주는 음식먹으며 명절내내 얼굴 반지르르해지게 놀고 먹고...
반면...
여자들은 일하다 죽은 귀신이 명절 내내 붙어
앉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서서 설겆이며 부침개며 종종 거리며 일하는.....
너무나 잘못된 명절의 풍경이예요.
그래서 주부들은 명절을 두려워하지요.

저희 친정이 큰집이라 명절이면 (특히 구정때 저녁에 친할아버지 제사가 있으세요.)
온가족이 다 모여 (거의 기본 20명-25명) 복작복작 거리거든요.
아침엔 차례지내고 저녁에 제사지내고.....
(신기한건 저도 엄마랑 똑같이 구정저녁에 제사있는 집에 시집을 왔어요^^ )
저흰 즐겁지요.
그러나 저희 엄만 함께 즐기며 만든다 하여도 끼니 챙기랴 제사지내랴 차례상차리랴.....
모두다 떠난뒤엔 항상 몸살에 몸져 누우셨던 기억이 있어서요.
아빠가 도와 주시는데도 말이예요.
저도 결혼하면 명절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변해있을까봐
결혼이 하기싫을때도있었지만
막상결혼하고나니...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ㅎㅎㅎㅎ
절 잘 케어해주는 남편과 시어머님 시아버지덕분에
즐거운명절을 보냈답니다.^_______^


모두 함께 즐길수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주위 결혼한 친구들은
명절만되면
외국인과 결혼한 친구들을 부러워하네요.-.-;;;;;;

전 오늘도 왜이리 하고싶은말이 많을까요? ㅎㅎㅎㅎㅎ




2009년 달력도 역시나 코카콜라 달력으로...^___^
2007년에도..2008년에도...
그리고 2009년.
3년동안 달력을 모아보니 전 이 달력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인물들도 너무 이쁘고 특히나 머리스타일! 너무이뻐요~~~~~
옷스타일역시  지금의 옷들보다 전 훨씬 이뻐보이구요.






+ 선 물 + 저번에 글올릴때 미쳐 못보여드린 선물사진 올려드린다 약속했으니....약속지키는 엘비스예요 ⌒.⌒





1월1일날 글을 올린뒤
다시 시작하는 메모리카드속에 담아져있는 사진들....
책사진을 찍어났네요.
요리관련된 부분에있어서는
책이며 도구 그리고 그릇 냄비...어느하나 빠지지않게 욕심이 많아서-.-;;;;;

요즘 반복에 반복...또반복...
레서피만 덜렁나와있는 책이아닌...
딸에게 들려주는듯한 꼼꼼한 이야기들이 저에겐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는책이랍니다.
모두들 그렇겠죠?
요리책을 무한반복버전으로 읽는건 처음인듯... : )
소소한 팁들이 한번읽었을때..두번째 읽을때 캐치되는 포인트들이 달라요.ㅎㅎㅎㅎ
그리고 부록으로 얹어온 요리의 기초.
그저 부록으로 끝날책은 아닌듯.
어찌나 유용한 살림정보들이 많은지....
저에겐 대박책이네요^^

그리고 오븐타이머 ^_^
제가쓰는 광파오븐이 다른오븐에 비해 온도를 재어보니
5-6도가량 높아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오븐내에넣고쓸수있는 온도계는
제눈엔 디자인이 별로였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디자인에 꼼꼼하지못한 베이킹용품들을
제가 디자인해서 팔고싶은 생각이 굴뚝이네요.
(제가 만들고 저혼자 쓸것같은 예감-.-;;;;;)
이웃나라 일본에서 수입되어오는 베이킹용품들보면
정말 헉소리나에게 기발하고 꼼꼼하고 이쁘고 아기자기하거든요.

또 다른 cake책.
대충 그림만 보고 아직 구체적으로 보지못했어요.
나중에 소감을 올릴까요? ㅎㅎㅎㅎㅎ






스텐냄비->스텐조리도구->무쇠->그릇->주방소품들->다시 스텐->그리고 계속 무쇠....
저의 도구사랑 진척도입니다.
이걸 잘아는 울신랑....
아마존에서 핫딜로 뜨거나 세일폭이 엄청난걸 발견할때마다
빨리사~~빨리사~~~~~
사줄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마에 샀는지 알게 되신다면 깜짝놀랄가격이라 비밀^_^

저희집은 미니사이즈 냄비류들이 주로 많이 쓰여요.
지금쓰고있는것들이 1인분사이즈가 2개있었는데 부족했거든요.
빨간 xo-round냄비는 정말 주먹보다 조금더 큰사이즈예요.
백화점에서 세일한다기에 가격보고 너무 놀랐어요.
20만원이 훌쩍넘었거든요. 그것도 세일한가격이...
엄마께 작년 추석선물로 2쿼터짜리 스타우브 냄비를 파랑색으로 선물해드렸더니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올 구정엔 이녀석으로 엄마 선물도 드렸어요.
그릇좋아하는 우리엄마.
너무귀엽고이쁘다며 기절- ㅋㅋㅋㅋㅋ





뚜껑이 돼지예요.
너무너무이쁘죠?
근데 진짜 못생겼어요.
이건 2인분사이즈예요.
정말 두명이서 김치찌개 끓여먹으면 조금남고
2명이서 무쇠밥해먹어도 조금남은
딱 좋은사이즈예요.
긴쪽이 16cm예요.
못생긴녀석이 냄비위에 턱하니 앉아있는걸 볼때마다 너무 웃겨서 피식 혼자 웃곤해요.






함께 주문했던 실리콘 손잡이.
단순무쇠를 쓸때 너무나 필요했어요.
무의식중에 뜨거운무쇠를 잡게 되었었거든요.






까만 무쇠에 주황색손잡이.
너무이쁘죠?
주황색안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또 주황색-.-;;;






나 이뻐요? ㅎㅎㅎㅎㅎ


=선물사진이 몇 컷 더 있으나....지금부터 올리는 사진속에서 새로생긴 물건들을 찾아보세요^_^=





+ t i p +




뜨거운물에 삶아 냉동실에 하나씩 랩으로 꽁꽁싸놓은 소세지를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안주로 구워달라하여 꺼냈어요.
그리고 파채칼!



대각선으로 깊게 칼집을 내 줍니다.
오징어 칼집내기와 비슷한 모양이예요.
오징어는 얇아서 깊게 칼집을 내면 안되지만 (너덜너덜해지니까요 ㅎㅎㅎ)
소세지는 깊숙히!!!!



어때요?
모양이 일정하게 이쁘게 된거같죠?



무쇠팬에 지글지글 구워
바로 상으로 가져갔어요^_^








+ 하 루 하 루 +



사랑니뽑아 밥을 거부하는 신랑을위해...
당면을 넣어 중국식 덮면.
원래는 덮밥을 만들어 주려했거든요.
냉동실에 불려 소분해놓은 당면을 삶아 밥대신 함께 볶아주었어요.

뜨겁게 예열된 중국웍에 기름두르고
다진마늘과 생강으로 향을 낸뒤
양파볶고 돼지고기 함께 볶아요.
(돼지고기는 간장조금 소금후추 청주넣고 조물조물해두었어요)
버섯도 추가^^
청주로 한번더 잡내를 잡아준뒤 마지막에 파프리카와 피망을 넣었답니다. (소금.후추넣기)
치킨브로쓰를 자작하게 넣고 파르르 끓으면 물전분넣어 걸쭉하게!!!!
마지막 참기름으로 휘리릭~




토스트와 수제딸기쨈
그리고 카푸치노한잔.
세상에...행복이 뭐 별거인가요? ^___^
저에겐 이런게 행복!

-친한동생이 이사진보더니...언니 왜 식빵에 고추장을 발라먹어? -.-;;;;; -



뉴욕에서 공부중인 친구가 한국에 잠시 나왔었어요.
항상 나올때마다 저에게 소소한 선물을 준답니다.
올해엔 메이플시럽과 생크림짜는 스텐도구를 선물해주었어요.
제가 좋아하는걸 탁 꼬집어서 주는 선물이
저에겐 더더욱 값지답니다.
짧게 나왔지만 소중한 시간 쪼개어 저희집에 놀러왔어요.
유기농감자로 만든 웨지감자.
분명 그냥 봐도 감자인데 먹어보더니....
"고구마니?"
어이가 없었지요.
그런데 제가 먹어보니
"친구야..이거 고구마니?"
너무 달았거든요.
ㅋㅋㅋㅋㅋ




바삭한 닭봉튀김.
얼음물에 반죽만들었더니
진짜 바싹했어요.
한번 튀길때는 익혀준다는 기분으로 튀기고....
두번째 튀길땐 안에있는 수분을 빼주는 마음으로 튀겨냈어요.
역시 튀김은 두번튀긴게 더 맛있어요!!!!!
그런데...

몇개는 피를 봐야했던건지-.-;;;ㅋㅋㅋㅋㅋ
잘먹다 황당한 닭봉으로 탈바꿈.
흐흐흐




몸에 좋은 것으로 해먹는다고 유난떨다
어느날 꽂힌 밀가루 떡볶이떡!
나도모르게 주문...ㅋㅋㅋㅋㅋ
진짜 훨씬맛있어요.
이러면서 또 영원한 불변의 진리가 떠오르는거지요.
몸에 안좋은거치고 맛없는거 없다!
ㅠ.ㅠ
그래도 사랑할수밖에 없는 밀떡!




비스트로님 따라 슈가파우더뿌린 포크샷!
뭐예요....
슈가파우더 뿌리다 뭉탱이슈가파우더땜에
그릇 모서리 손가락으로 지웠을뿐인데-.-;;;;;
NG났어요.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조개껍대기 비슷하게 생긴 저 녀석을 사놨었어요.
그때 당시만해도 먹을때 식감이 영 별로 였기때문에
밀봉해서 놔뒀었는데.......
이번에 혹시나해서 해 먹으니 왜 맛있는건데요?
ㅎㅎㅎㅎㅎ




스팸을 채칼에 얇게 밀어줍니다.



손목의 힘조절이 잘못 되었군요-.-;;;



볶음밥을 만들어 미니주먹밥스타일로 뭉쳐준뒤
무쇠팬에 사방으로 굴려가며 구워주었어요.
조직이 부서지지않고 탄탄해 졌을때
스팸으로 한번 말은뒤
또다시 사방으로 구워주었네요^^
몸에 안좋은건 다 맛있다...2탄이네요-.-;;;;

-쉽게쉽게 한끼준비해보자 했다가 제 꾀에 제가 꼬여들어간 엄청손많이 가는 스팸밥이였습니다 ㅎ-





오랫만에 스텐들 총출동시켜 한번 삶아주고~

좀 심하게 찌든 스텐은 저상태로 3일을 고대로 두었답니다.
저게 엄청나게 큰 들통인데요.
소다는 250ml 계량컵으로 3컵가량 부었어요.
엄청난양이지요?
하지만 상태괜찮은 스텐한번삶고 중간정도 스텐 2번째 삶아내고
마지막으로 상태 최악의스텐을 삶아서 3일정도 방치했으니
알뜰하게 삶은거지요?^^

그리고...소다물 그냥 버리지않고
싱크대 상판도 닦아주고 타일도 닦고 세면대도 닦고
화장실도 청소하고-.-;;;;;






어느날 주방을 보니 주황색일색.
전 주황색을 참 싫어하는데-.-;;;;;;
이러고 보니 또 이뻐보이니...
이건 무슨 변덕인가 싶어요 ㅎㅎㅎㅎㅎ



맛있는 군고구마.
광파오븐 군고구마기능으로 돌리면 15분만에 군고구마완성!



군고구마먹을땐 물김치가 필수인데...
그냥 김치로 아쉬움 채우기^^




저번에 제가 유기농귤한박스 받았다고 자랑했었죠? : )
껍질생길때마다 채반에 던져놨어요.
바스락 소리가 날정도로 말라진 귤껍질들....
든든해요^^





항상 냉장고에 있는 육수가 떨어지면 불안해요.
이번엔 북어대가리를 넣고 끓여봤답니다.
진짜....
최고예요!!!!!!!!!!!!!!!!!!!!!!!!

북어대가리 2개
국물용멸치 2주먹
삐져썰은무우 1/2통
마른고추 2개 : 잘라서
양파껍질까지않고 깨끗히 씻어서 한개
대파 한뿌리

다시마 미니사이즈 한줌
말린귤껍질한개.

저 스텐통에 다시마와 귤껍질 빼고 다 집어넣었어요.
찬물부터 시작해서 끓여요.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다 건져냅니다.
그리고 계속 더 끓여요.
팔팔팔 끓으면 사진속 스텐을 쑤욱 건져내면 되구요.
북어대가리 하나 추가됐을뿐인데
육수색깔이 평소보다 훨씬 진하네요.



건져낸 다시마와 귤껍질^^
유기농귤껍질 말려놓은게 생선비린내 잡는데 최고라더니...!
정말 최고!

원래는 육수가 팔팔 끓을때 청주를 넣곤했는데
집에 말린 귤껍질이 많으니....

귤껍질 브라보~~~

전 육수를 저렇게 2번 끓여냅니다.
한통만들면 2리터로 2병이 나와요.
한병은 냉장고에 다른한병은 김치냉장고에....
그리고 한번 더 끓여낸 육수는
한번씩 끓여먹을수있는 분량으로 냉동실에 보관해요.
혹시 급하게 쓸일이 있을때를 대비해서요^^





전 말린 나물류들을 다 좋아해요^___^
그래서 오이나 가지 호박남으면
항상 주방에 있는 채반에 던져놔요.
그런데...
가지는 너무 좋아하니까 작정하고 말렸지요.
건조한 우리집에서 얼마나 잘 마르는지...ㅋㅋㅋ

말린 가지를 물에 반나절 불려서 꼬옥 짰답니다.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한뒤 1시간 방치.



기름조금두른팬에 살짝볶다가 만들어놓은 육수 잘박하게 넣어 끓여주었어요.



제에게 있어서 밥도둑!
사진보니 다시 군침이 도네요.






-반죽-

중력분+쑥가루조금+오일+소금+물
계량하지않고 마음대로 넣어
반죽했어요.
오랫만에 손반죽 ㅋㅋㅋㅋㅋ
하루전날 반죽만들어서 냉장고에 충분히 휴지시켰네요.

조개는 소금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준뒤
물기를 최대한 꼬옥 짜서 빼두었어요.

반죽을 덧밀가루뿌린 바닥에 올리고
최대한 얇게 밀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조갯살을 드문드문 올리기^^



반을 덮었어요.
그리고 조갯살 사이사이 공간을 손으로 꾹꾹 눌러주었네요^^
조개가 어디들어있는지 대충보이죠?



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포크같은걸로 사방을 꾸욱꾸욱...
전 파이커터하는것뒷부분이 포크누르는 역활하는것처럼 생긴게 달려있어요.
ㅋㅋㅋ



미리 만들어놓은 육수가있으니
이럴때 편하죠? : )
냄비에 육수를 넣고 팔팔 끓으면 라비올리수제비넣고
호박 당근채썬것 조금넣어주고
칼칼한게 좋으면 청양고추 조금^^
국간장 소금으로 간하고 바로 먹으면 돼요.
아!
마지막엔 파채썬것 조금올려서요^_^



막담은 제 그릇에 맛있는게 더 많이 왔네요 ㅋㅋㅋㅋㅋ
히히
신랑
쏴리~ ^_____________^





제가 좋아하는 분께서 내놓으신 드림을
덥썩^____^





드림받은 무쇠팬을 센불로 예열.
냉동실에 있는 고등어를 해동하지않은채 무쇠팬에 올려놔요.
귤 껍질한개도 던져놓고..^^
충분히 다 익혀졌으면 뒤집어야해요.
안그러면 만신창이 고등어 된답니다.ㅋㅋㅋㅋㅋ



바싹하게 잘 구워졌지요?
역시 귤껍질덕분에 집안에 고등어 냄새 안녕^^





역시나 드림받은 무쇠팬에
삼겹살 바싹하게 구워
신랑 저녁상차려줬어요^^
반찬안먹는신랑이 이럴땐 편하기도 하네요.
기름장과 된장찌개만 있으면 되거든요.





부침가루에 묵은지국물만넣어
반죽만들어 애호박조금이랑 당근조금 채썰어 넣은뒤
신랑용 부침개도 만들었네요^^





어느날밤
저녁에 밥먹은걸 까먹었는지 밥먹은지 1시간 30분만에
또 배가 고프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밥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이랬더니...
아...맞따!
밥먹었었지?
(밥먹은걸 아예 까먹은거예요-.-;;;;)

근데 희안하게 배가 고프네? ㅎㅎㅎㅎㅎ

김밥말아줬어요.
뭐든 바싹한걸 좋아해서
무쇠팬에 한번 굴려줬답니다.




녹두충분히 불려서 갈은뒤 냉동실에 넣어둔걸 꺼냈어요.
숙주 삶아서 데친걸 꼬옥 물기짜고 송송썰고
파도 채썰어 넣고
마늘다진것조금이랑
고추씨도 조금넣었어요.
제가 먹을꺼니까 제가 좋아하는것만 넣어서....
녹두부침개 만들었네요.



맛있겠죠?
무쇠에다 부침개를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맛을
스텐팬이 흉내내긴 힘든것같아요.
불조절도 할필요없어요.
그냥 처음에 센불로 예열한뒤 기름두르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요.
그리고 반죽부으면 끝이지요.
중간중간 기름만 보충해주면요^^
대신 센불로 그대로 두면 홀랑 다 타버린답니다.
예열만 센불로 하고
그다음부턴 전 계속 약불로 놔둬요.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 ㅎㅎㅎ

올겨울 저 채반이 우리집에서 엄청 부지런히 일해줬어요^^






오이를 길게 반가른뒤
또다시 길게 썰어줬네요.
씨부분은 칼로 길게 잘라내서 버렸답니다.

칼 전체 모자이크됐다 생각하고 봐주세요-.-;;;ㅎㅎㅎㅎㅎ



사진처럼 해서 말려요.
저상태로 4-5일 방치해뒀어요.
싱싱하지않은 오이로 하면 물기가 많아서 곰팡이 피어요.
싱싱한 오이로 하면 꼬들꼬들하니 잘도 마른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두집이있어요.
꼬들꼬들한 오이같은 질감의 것이 만두속재료로 들어가있는것같았어요.
그래서 오이를 말렸지요.
물에 불려 물기를 꼬옥 짜서 소금에 살짝 절인뒤
또 물기를 짜서 만두속재료로 넣어보세요.
꼬들꼬들하니 엄청맛있어요.
그리고 골뱅이에도 넣어보세요.
말린 야채들류는 활용도가 참 높아요^__^

어느정도 말렸냐면요...
저 길쭉한 오이들이 요리용실보다 조금두꺼울정도까지 말라요 ㅎㅎㅎㅎㅎ
말린뒤전 냉동실 보관한답니다^^




주문한 100% 현미떡국떡으로
만들어놓은 육수를 이용해서 엄청 간단한 떡국^_^
진짜 쫄깃하니 맛있어요.
먹으면 건강해지는 맛이라고나할까...흐흐흐




육수를 냄비반쯤붓고 묵은지 송송 썰어 조금올리고
묵은지국물 한국자 넣었어요.
그리고 집고추장 한수저정도 올리고...
신랑이 좋아하는 참치도 조금^^
팔팔 끓이니
소금간안해도 맛있는 김치찌개!!!!!!!



히히
귀엽죠?



비싸지만 너무맛있는 일본참치.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버린 환율.
시러요 시러...ㅠ.ㅠ





버섯칼국수가 먹으러 나가고 싶은데....
그것마져 귀찮은거예요.
육수넣고 팔팔 끓을때 묵은지국물조금넣었어요.
그리고 버섯있던거 넣어 끓인뒤
삶아놓은 칼국수넣어...
우리집표 잡칼국수-.-;;;;;
사진은 저래도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12월의 빨간 스팽클 옷을 입은 보드카를 다 먹고
습관처럼 유리병은 다 모아두었죠.
오일병으로 쓰던 페리에병에 담긴 오일을 다 쓰고는...
이번엔 어떤병을 오일병으로 쓸까...하다가...
보드카병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이번엔 너야!

-보드카는 어떻게 먹었을까요?
라즈베리쥬스와 자몽쥬스를 같은 분량으로 컵에 부어준뒤
보드카를 적당량 붓고 얼음을 듬뿍채워줍니다.
이것이 쥬스인지.술인지...꼴닥꼴닥 잘도 넘어가지요.
한잔을 다 마시고나면
기분좋게 발그레발그레.....^_____________^







저의 2009년 바램은요~

더이상 피로 얼룩진 한해가 안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해 할수없고 일어날수 없는 일들이
너무 짧은시간 내에 참도 많이 일어났네요.
상상 속에서도 힘든 일들이 말이예요.

절 이뻐해주시는 모든분들...그리고 그외의 분들 모두모두
올한해 정말 좋은일들만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건강이 최고예요^_____________________^




p.s :  제가 사실 블로그에 글 100개를 올리면 혼자 자축파티한다고했었어요.
         최근에 글 100개를 채우고 혼자 오픈파티-.-;;; (맥주한캔땄어요 ㅎㅎㅎㅎ)
         거의 82쿡에 올렸던 사진이라 사실 챙피하거든요 ㅠ.ㅠ
         아직 블로그보다 82쿡에 글올리는게 더 편해서요.
         그래도 쪽지로 블로그 만들면 꼭 알려달라셨던분이 계시니....
         별거없지만 알려드릴까요?

         http://blog.naver.com/angel_78

         저 아직 관리도 서툴고 잘 몰라요.
         그냥 이쁘게 봐주세요^_____^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걀지단
    '09.1.27 7:18 PM

    선추천 후감상 ..
    왠지 오늘은 접속하고 싶더라니.ㅋㅋㅋ

  • 2. 딸둘아들둘
    '09.1.27 7:50 PM

    2인용 주방도구들..너무 귀여워욧!!!!^^
    에스프레소 컬러의 마리오에 빨간 xo랑 돼지스타우브까지~
    귀여운 엘비스님이랑 코드가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예요^^

  • 3. 예송
    '09.1.27 8:11 PM

    길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아니면 아껴가며 천천히 ..ㅎㅎ
    넘 재밌게 읽게되는 엘비스님 일기..
    젊은분이 센스도 예술입니다^^
    읽다가보면 나도 막 따라하고 싶은..그러기엔 이제 나이가 너무,,,-ㅅ-;;
    나중에 우리며느리도 저리 살았으면 싶어요
    센스있고 이쁘고 착하고...
    암튼 넘 이쁩니다

  • 4. hey!jin
    '09.1.27 8:15 PM

    아할,,오랜만에 접속했는데 귀여운 엘비스님이 젤 윗글!
    완전 럭키 >0< 에요. 꼼꼼히 다 읽으면서 우아우아-
    항상 이사갈 준비만 하면서 사는 저인지라,,
    무쇠들은 안데려오려고 하는데, 또 일주일은 고민하게 생겼어요. -__-
    무쇠데려온다고 제 손이 엘비스님손이 되는 건 아닌데 말이죠. ㅋㅋ
    부러워요!!!
    귀여운엘비스님도 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D

  • 5. who knows?
    '09.1.27 8:16 PM

    그냥 주구장창 감탄만하다가 갑니다....너무 이쁘게 사시네요.. 또 멋지게... 부럽삼

  • 6. 오드리쿡
    '09.1.27 8:49 PM

    정말 살림의 여왕스러워요.....
    무쇠후라이팬 길들여진것보니 우~와.....
    아끼며 조금씩 천천히 너무재미게 읽었어요.
    살림을 너무재밌게 하시네요....사랑받으시겠어요.ㅋㅋㅋ

  • 7. 소박한 밥상
    '09.1.27 9:01 PM

    통통 튀는 엘비스님의 부엌을 따라가보며 마치 구정 선물처럼 글을 읽었네요
    역시 아내감은 밝고 명랑한 여자를 얻어야 .......하는 진지한 생각을 했답니다.

    말린 나물과 육수를 잘 이용하는 것도 배우고......
    라비올라 수제비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슈가 파우더로 포크 모양낸 거.......
    저는 처음 보는데.......역시 찾는만큼 눈에 띄나 봅니다

    비싸고도 예쁜 물건들이 엘비스님에게 걸려들면 제 빛을 발하네요
    저도 디자인에 퍽 광분하는 편인데도
    와인도 머그잔에 마시고 실생활에 누리는 못하는데 반성합니다.

    코카콜라 달력은 어디에서 여우같이 구하나요^ ^
    파채칼은 어디에서 좋은 걸 구했는지요

    블러그도 가져서 그 귀여움으로 행복감을 주위에 전하셔요 ????????

  • 8. 샤인
    '09.1.27 9:02 PM

    수제비 그릇 너무 예쁘네요..다 맘에 들어요..
    항상 볼때마다 감탄해요.
    오늘은 로그인까지 했네요.
    제가 네모스런 접시모양을 좋아하는데
    너무 멋스러워요..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ㅎㅎ
    모든게 다 부러워요. 이곳에는 정말 솜씨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눈이 호강을 해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 Highope
    '09.1.27 9:29 PM

    다음편 선물이야기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서 그랬는지
    더 재미나게 글 을 읽었네요.
    저의시댁 외가 제주도 농장에서 보내신 유기농귤이 있는데
    저 귀솔낏 해서 읽고 새겨 두었네요. 감사^^
    조개가 들어간 라비올리도 참 반짝이는 유용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혹 기회가 되시면 전글에서 소개해주셨던 도마 정보와
    후기도 꼬옥 알려주세요. 전 아직도 도마 찿아 삼만리~~
    중이거든요.
    정말 09년도에는 많은분들이 기쁨가득한 하루 하루를
    보내셨으면 너무 슬픈일 아픈일로 분개하는 그런 쓰라린
    아픔도 더이상 없었으면 하고 저도 바래보았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하고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 10. TOP
    '09.1.27 9:40 PM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시다...
    완전 감탄, 추천한방 꾹 누르고 가요.
    남편분이 정말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지난 번에 요리질문에 (브라우니 식히는 법)에 엘비스님이 댓글 달아주셔서 막 감동했잖아요. ㅎ
    키톡 보면 구수한 옛날 살림 사시는 분이랑 현대적이고 모던하게 살림꾸미시는 분들이
    딱 나뉘어져 있는데 엘비스님 보면 양쪽 문화를 다 잘 융합해서 사시는 거 같아요.
    멋있고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팬이에용~ ㅎㅎ

  • 11. cook&rock
    '09.1.27 9:43 PM

    아오.......난 오렌지색 무지하게 좋아하는디...
    주방에 오렌지색상들보니 눈알 튀나올라 합니데이~
    1인용 무쇠들 엘비스님 사진보고 웬지 사야할것만 같은...나를 위한 애들인듯~ㅋㅋㅋ

  • 12. 교코
    '09.1.27 9:43 PM

    스팸말이밥 우리 신랑이 봤다간 큰일 나겠습니다.. 꼭 해 달라고 할거 같아요... 실리콘 손잡이 유용하군요..엘비스님 얼굴도 생활자체도 어찌나 어찌나 귀여우신지... 정말 감탄하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13. 소풍
    '09.1.27 11:21 PM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내공 있는 살림의 지혜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 이나이 먹어도 아직도 헤메고 있는데~ 부럽다...

  • 14. 토끼
    '09.1.28 12:18 AM

    엘비스님! 채칼로 오징어 모양내는거 하고
    햄 가늘게 썰때 쓰는 도구 잘봤습니다.
    그 외에 많은 그릇과 요리 부럽습니다.
    거시기 뭐야 네모난 만두 자를때쓰는도구도 모르는거 잘 활용할께요.

  • 15. 지야
    '09.1.28 12:39 AM

    앗~ 저 사각 롯지팬 저도 있는데.. 매일 써요. 넘 좋죠~
    실리콘손잡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구입처좀 알려주세용..ㅎㅎ

  • 16. 아.호
    '09.1.28 1:07 AM

    엘비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그래도 엘비스님 글 차례대로 하나씩 읽고 있는데, 저보다 음식솜씨 더 좋으신 것 같은데, 막 칭찬해주셔서 괜히 글읽으면서 부끄러웠잖아요.....
    엘비스님 빌보도 예쁘고, 스타웁 미니무쇠솥도 부럽고..
    여기서 사는 것도 싼가격이 아니라, 조만간 스타웁 아울렛 가려구요. 저도 무쇠솥에 밥해먹고 싶어요.
    누룽지도!!!!!

  • 17. 쏭이맘
    '09.1.28 1:14 AM

    매일매일 엘비스님글 언제올라오나 손꼽아 기둘린 사람 여기또 있네요 ^^
    저 하루동안 무작정 가지 불려놓고 어찌해먹을까 고민했는데 아~ 역시 고민 한방해결이네요~
    참, 요리의 기초밑에 깔린 책제목은 안보이는데 알려주세요~
    글구 블러그에 놀러가도 되죠?

  • 18. missh
    '09.1.28 1:43 AM

    꺄악~~ 드디어 엘비스님 글 올리셨네요~~ 저도 올해는 무쇠랑 친해볼까?생각중인데.....
    올해도 잘부탁 드려용~~

  • 19. eoddl
    '09.1.28 1:47 AM

    엘비스님 살림살이 저두 완전 좋아라하는 것들이네요...ㅎ
    아이디어도 좋으시구~~
    배울게 많습니다...^_____^

  • 20. P.V.chef
    '09.1.28 2:04 AM

    와~어쩜 이리 젊으신 새댁이 살림을 잘하실까?아마도 시아버님께서 세뱃돈 두둑히 주셨을것 같아요...
    저도 스타브 메니아...저 돼지팟 저도 사고 싶엇느데...근데 작은것도 있는줄은 몰랐어요...전 mussel pot이랑 확팟,뭐 몇가지 있는데...담번에 보여드릴께요..매번 약속만하고...ㅋㅋㅋ
    드림으로 받으셨단 무쇠팬도 증말 멋져요!저건 한국서만 살수있나요?
    암튼 블러그로 놀러 갈께요!

  • 21. carolina
    '09.1.28 2:13 AM

    저는 주황색이랑 핑크 넘 넘 좋아하는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해 봄, 여름 색상 트렌드가 주황가 핑크라더군요.
    아...이런 ... 이 이야기가 아니라,
    말린 가지, 정말 너무 맛있죠!!!
    이 동네 가지는 되게 크고 뚱뚱한 가지라 예쁘게는 생겼지만
    사실 한국 가지 같은 식감이 없는데, 말리면 정말 예술이죠!
    저는 오븐에다가 30도로 한 5시간 정도 말리고 기름 정말 살짝 두르고,굽다가, 불에서 내리기 전에 국간장 조금으로 버무려 줍니다. 파가 있음 파도 송송 넣지만. 정말 그것만으로 너무 맛있더라구요ㅜ_ㅜ

    그리고 투명 포크는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그 포크인건가요???ㅋㅋㅋㅋ

  • 22. momo
    '09.1.28 5:31 AM

    귀여운 엘비스님~
    새댁이 살림솜씨가 넘 좋으십니다..
    바지런하고 깔끔하고 센스있으신 살림감각 왕 부럽군요.
    전에 올리신 깐풍기 레시피 자알 쓰고 있어요 감사~ ^^

  • 23. 오뎅조아
    '09.1.28 6:59 AM

    언제나 부지런하고 재주많은 앨비스님 글 반가워요...
    글도 재밌고 여러가지 항상 배워가요..
    마스트라드 실리콘 손잡이 너무 이쁜데요...
    제대로 꽃혔어용...
    근데 헐거워서 잘 벗겨지지 않나요?

  • 24. sweetie
    '09.1.28 8:33 AM

    아웅~ 또 전 젊은 새댁 엘비스님의 이쁘게 알콩달콩 살림하시는것 보며 흐믓해 지네요.
    저도 나물 참 좋아해요.
    말린 나물 같고 하신 음식 사진 보니까 갑자기 나물 해 먹고 싶은 충동이 막 나 주네요!^^

  • 25. 소리없는 방
    '09.1.28 9:33 AM

    흐흐~
    전 엘비스님 목소리 들어봤답니다^^;;
    얼마전 텔레비전 보다가 생방송 무한$#에서 헉 띠용~~!! 아는 사람?이닷!!
    엘비스님 친정 아버님 너무 멋지세용 결혼기념일에 사위데불고 맛난 음식점도 데려가시고~

    얼마전 제빵기 검색하다가 엘비스님 블로그가 떡하니...나타나는 바람에 코 안대고 코풀기 성공!
    종종 들리며 재미난 살림살이 요리법 배우고 갑니다.

  • 26. soojung
    '09.1.28 10:06 AM

    오랫만이라 너무 방가워요 ^^

    아이디어 많이 얻고 가요 늘 부탁해용 행복하시구요

  • 27. 얄라셩
    '09.1.28 10:09 AM

    엘비스님 사진은 볼때마다 미소짓게 되네요..
    ^^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 하시고..부러워서요...
    저 냄비들..딱 1~2인용 같아요.. ^^ 저도 얼른 시집가서 저런거 장만해 놓고 살고 싶습니다.;;
    파채칼은 칼집낼때 유용한데요..저희 엄마는 파채칼 못사게 하세요.
    잘못 사용하다가 다치면 굉장히 꿰멜수도 없을만큼 상처가 많이 나고, 상처가 깊어진데요.
    사용하실때 꼭 조심하세요. ^^
    엘비스님 다치면 저도 아포요~ ^^

  • 28. 알리샤
    '09.1.28 10:30 AM

    진짜 엘비스님 보면 새색시같지가 않아요~
    이렇게 똑부러지게 살림도 잘하고, 음식도 잘하시니 남편 분 정말 복받으신거예요~ ^^

  • 29. 화양연화
    '09.1.28 10:40 AM

    저는 녹색 안좋아하는데 사고 보면 어찌어찌 푸르딩딩 녹색계열이 많아요..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른가봐요..ㅎ

    엄친아는 어머니께 뤄얄을,엄친딸은 스타우브를..우리딸들도 올부터는 교육 좀 바짝 시켜야겠는데요.
    엄마의 끝도 안보이는 위시리스트들을요 ㅎㅎ
    무쇠에 버닝한지 얼마안됐는데 갑자기 테니스엘보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좀 슬픈 요즘이예요.
    빈대떡도 저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데 말이죠..삼겹살도,호박부침개도..흑.

  • 30. gorogoro
    '09.1.28 10:46 AM

    어쩜...솜씨 너무 좋으세요...저두 2년지나면 저렇게 될런지...^^; 살림살이들도 넘 탐나욧!!

  • 31. 오란경
    '09.1.28 11:14 AM

    넘넘 예쁘게 사시는 모습 부럽고 행복해 보여요.
    소꼽놀이 하듯이 아기자기 사시는 모습 자주 보러갈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2. 순이
    '09.1.28 11:35 AM

    윗님들 말씀 + 추천 꾹!^^

  • 33. 자연과나
    '09.1.28 11:42 AM

    엘비스님 스타우브 보고 혹해서 매장 가서 들어 보고 바로 포기하고 돌아섰지 뭐에요. ㅠ.ㅠ
    정말 대단히 무겁더라구요. 음식이 맛있게 된다고 하니 솜씨 없는 저도 스타우브 사용하면 좀 커버가 될까 싶었는데 무게를 감당할 수 없을 듯하여 아무래도 저는 그냥 스텐의 세계에서 살아야하려나 보다 했지만 엘비스님 사진을 보니 또 지름신이 스물스물 기어나오시려고 하네요. 딱 포기한 줄 알았는데 미련이 남았나 봐요. ^^;;

    항상 유쾌하고 발랄한 글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케이크 책 읽으시고 소감 올려주실거요? 기대기대~~

    그런데 저 오븐 온도계 참 좋아보이네요. 일본에서 사셨어요? 제 광파오븐은 오븐 온도계로 재보면 설정 온도보다 20~40도 가량이나 낮아요. ----,,----- 온도계가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 34. 虛雪
    '09.1.28 11:44 AM

    다른 건 몰라도 주황색 실리콘 손잡이는 정말 맘에 드는데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저도 저 원형 무쇠팬이랑 거의 똑같은 모양을 쓰고 있거든요....

  • 35. 돈데크만
    '09.1.28 2:02 PM

    울기만 하나요?
    땡깡도 부리잖아요

  • 36. 돈데크만
    '09.1.28 2:02 PM

    저두 코카콜라 달력 사볼까여?이뻐여? 저그림 여자 섹쉬하긴 하당..ㅋㅋ

  • 37. 뷰티맘
    '09.1.28 2:20 PM

    정말 소꼽놀이 하는것처럼 예쁘게 사시네요^^
    요리솜씨,살림솜씨..너무너무 일품이시고...
    엘비스님글 볼때마다 존경심이 확~~~~
    돼지뚜껑,,,너무 귀여워요^^

  • 38. 도야엄마
    '09.1.28 2:22 PM

    특히나, 말린 나물종류...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꼬들꼬들 말린 오이도, 꼬옥 따라해보고 싶어요...^^
    남이 해주는건 맛있는데, 제가 하긴... 왜이리 귀찮을까용? ㅋㅋㅋ
    에공... 제가 엘비스님 동생이거나 친구였음 좋겠어요...^^
    맨날맨날 맛있는거 먹고싶다고 떼쓰고, 찐~한 커피 같이 마시게...ㅋㅋㅋ

  • 39. 들녘의바람
    '09.1.28 2:26 PM

    귀여운 엘비스님의 글을 읽다가 문득~~
    나이가 한살 한살 더 든다고 살림의 고수가 되는 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저 저는 매일 먹는밥에서 실증을 느끼지 않음과 자연 그대로 있는재료의 맛을
    그대로 하려고2008년 6월부터 설정을 하였는데... 그렇게 하나 하나 옮겨보려 하는데....
    지금도 아직 멀었습니다....

    남의 일기를 읽는 맘과 남의 살림을 들여다보는게...
    재미있어 늘 82cook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무쇠팬의 손잡이 어디서 구하셨는지 알수 없을 까요???
    저도 무쇠팬을 여러개 가지고 있어서....

  • 40. 아들둘
    '09.1.28 3:40 PM

    명절연휴 뒤 심심한 오후를 엘비스 님 글로...
    블로그 놀러 갔다왔네요...고생하셨겠어요..
    엘비스님 글이 올라올때 됐는데 했는데 ...ㅋㅋ
    2009에도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 41. 풍차와바람
    '09.1.28 4:03 PM

    사실 요즘엔 요기서 엘비스님 글만 읽고 또읽고 그랬거든요..
    글을 따로 모아놓을까..엘비스님이 블로그가 따로 있었음 좋겠다..그런생각했었는데..
    당장 가서 구경하고 즐겨찾기해야겠어요..
    2009년도 귀여운엘비스님의 일기 기대할께요..^^

  • 42. 미시
    '09.1.28 6:23 PM

    엘비스님,,,오븐온도계와 실리콘 손잡이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넘넘 예뻐요..

  • 43. 맨날낼부터다요트
    '09.1.29 2:32 AM

    나이랑 상관없는거 같아요.
    고수들이 있어요. 원체 고수...
    신랑은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이렇게 깜찍하고 솜씨좋은 아내를 맞다니.

  • 44. 좌충우돌 맘
    '09.1.29 4:57 AM

    박수 짝짝짝!!!

    정말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생(^^)같으면서도 삶의 좋은 친구, 또 좋은 살림스승같은
    엘비스님 글 항상 기다려지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단하시네요.
    제가 열어놓고 읽지 못한 사이에 저희 교주가 와서 보고 읽고는
    엘비스님 칭찬을 하는데, 제가 다 어깨에 힘이 들어갔네요^^ 감솨!!

    빨랑 블로그 보러가야쥐^^ =3=3=3=3=3

  • 45. jjfamily
    '09.1.29 8:37 AM

    엘비스님 !
    늘 글 재미있게읽고 있네요.
    살림솜씨에 감탄하면서...
    저는 일본에 살지만 김치찌개에 넣으려고
    동원참치를 꼭 통판에 주문한답니다.
    일본사람들은 참치를 샐러드에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지 어쩐지
    참치살이 너무 부숴져있지요.
    그래서 찌개에 넣으면 흔적이 있을랑 말랑..
    그래서 저랑 우리딸은 살건져 먹을수 있는 동원참치캔 더 좋아합니다.
    참치맛은 어디가 더 맛있는지는 전 잘 모르겠어요.
    엘비스님은 팬이 많으시니 혹시 그 분들이 엔도 비싼데
    저 참치 찾으러 다니실까 노파심에 몇자 적습니다.
    아니 한번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하나씩 보내드렸음 한 마음이지만
    한국까지 운송비가 너무 비싼탓에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 마음이
    죄송할따름입니다.

  • 46. bistro
    '09.1.29 9:03 AM

    엘비스님 쪼만한 스텐냄비 하나만 더 사고 이제 부엌 용품 안사신다 그랬는데..
    안믿어요!!! ㅋㅋㅋㅋㅋ
    주황색 안좋아하신다는 것도 안믿을래요 ㅎㅎ

    엘비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절 중 ^^)

  • 47. cookinggirl
    '09.1.29 12:34 PM

    엘비스님 살림은 넘 예뻐요. 도구 하나하나가 예사로 않보여요..

  • 48. serena
    '09.1.29 6:14 PM

    ㅋㅋ 참치 보고 반가운마음에 리플하나 남겨요.
    저도 일본에서 그 참치 쓰는데 진짜 잘 부서지고 양도 진짜 조금이고
    김치찌개에 넣으면 보이지 않고 ㅠ_ㅠ 저도 뭔가 튼실한 동원참치가 그립다는...

  • 49. 귀여운엘비스
    '09.1.29 9:15 PM

    달걀지단 ( qhr777 , 2009-01-27 19:18:13 )

    ㅎㅎㅎㅎㅎ
    달걀지단님 유행어!
    선추천 후감상~ ㅋㅋㅋㅋㅋ
    전 따라쟁이에다가 이젠 외웠으니
    따라할래요~~~~~흐흐흐

    달걀지단님글에
    선추천 후감상하는날이 오길^___^
    일등으로!
    ㅋㅋㅋ




    딸둘아들둘 ( jch4965 , 2009-01-27 19:50:08 )

    딸둘아들둘님^_^
    아웅....
    딸둘아들둘 키우시려면 2인용주방도구를 2개씩사셔야할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둘아들둘님 댁 주방도 이쁜것들 천치일텐데요...
    항상 빌.보그릇탐내고있는 엘비스 : )


    예송 ( happy5076 , 2009-01-27 20:11:18 )

    헤헤
    저도 아끼며 읽어내려가는 포스팅들이 있는데...
    제글을 예송님께서 아끼며 천천히 읽어내려가신다니...
    기분이 묘하고 좋은데요? ^_^
    이쁘고 착한 며느리 ( 전 아니예요 ㅋㅋㅋㅋ 별로 안착하거든요-.-;;;)
    꼬옥 얻으시길 바래용~~~
    그리고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hey!jin ( hyejin0909 , 2009-01-27 20:15:51 )

    앗!
    히카라짱맞죠?
    순둥하게 잘생긴 녀석이름이...^_^
    안그래도 요즘 강아지 보면 히카라짱이 생각났었는데!!!!!!!!
    저도 항상 헤이진님처럼 이사갈준비하며 살생각으로 살아야하는데...
    저의 마음은...
    이사가더라도 요즘은 포장 잘해주니까 괜찮아..이러면서 막 위로하며 살아요-.-;;;
    ㅋㅋㅋㅋㅋ
    무쇠 처음사서 사용해보면
    바로 중독증걸려서 위험해요.
    시작을 늦게하세요 ^_^
    그러나...
    늦게배운게 더 무섭다는말....
    갑자기 생각나는건 뭥미? ㅋㅋㅋㅋㅋ
    아무튼 무쇠의 매력은 정말 헤어나오지못하게 만드는게 더 매력!
    진님도 행복한 한해 되셔요^_^


    who knows? ( ysgrace , 2009-01-27 20:16:58 )

    ^^
    칭찬의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그저 사진만 생각나는대로 찍었는데
    저희집이 사진이 좀 잘나오나봐요 헤헤
    좋은하루보내세요!



    오드리쿡 ( audreycook , 2009-01-27 20:49:24 )

    우앙...
    살림의 여왕 : )
    여왕이 되고싶으나...
    아직은 욕심만 많고 사실 의욕은 많이 떨어져요^^
    매일매일 가스렌지위에 올려놓고
    쓰다보니 길은 잘 들어가는것같아요.
    다행이죠? ㅎㅎㅎㅎㅎ
    칭찬 감사드려요!!!!!!
    그런데 오드리쿡.대화명이 너무 귀여워요^_^
    후훗



    소박한 밥상 ( mhbae7 , 2009-01-27 21:01:54 )

    제 글이 구정날 선물이 되었다니
    기분은 너무 좋아지고...^___________________^
    우중충한 마음가지고있는 여자보단 밝고 명랑한 여자가 좋긴하지만...
    부작용도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요-.-;;;;;
    그건 남편이 길들이기 나름이구요 ㅋㅋㅋㅋㅋ
    제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갈게 있다니
    감사하지요^^
    저역시 책을 보거나 블로그를 보거나 응용할것들이 머리에 팡팡 생기면
    메모를 해두거든요.
    창작력은 떨어지지만 응용력은 100%쯤 되는듯해요-.-;;;;
    그리고 코카콜라 달력은
    아마존에서 구입했어요.
    11$인가? ㅎㅎㅎㅎㅎ
    다른 무쇠드이 올때 함께 왔기에 배송료는 안물었구요!
    한번은 울나라에서 35000원주고 사봤고...
    한번은 싱가폴에서 2만원가량주고샀으니...
    올해도 비슷하게 주고 산셈이예요. 고환율덕분에-.-;;;;;
    소박한 밥상님이 블로그 이야기해주셔서 용기내어 올렸답니다^^



    샤인 ( poomi , 2009-01-27 21:02:12 )

    헤헤
    네모그릇 이쁘죠?
    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구입했어요.
    빌레르이앤보흐라는 메이커이고 이름은 뉴웨이브시리즈예요.
    인터넷으로도 많이 판답니다.
    독일 구매대행해주시는분들이 많아요^^
    너무너무이쁜게 많아서 아마...괴로우실껄요?
    후훗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Highope ( hghope , 2009-01-27 21:29:55 )

    아...정말요 ?
    저 착하죠?
    약속잘지키는 사람.흐흐흐
    귤껍질잘말려서 사용하세요~~~~~~~~~
    훌륭해요 ^_^
    버릴게없는 귤이예요.
    아!
    도마는요..
    전 여기 장터에 어떤분이 올리신걸 재빠르게 보자마자 실물도 안보고 바로 입금했어요.
    그런데 프랑스사는동생한테 물어보니
    메이커별로 도마를 많이 판데요.
    독일구매대행해주시는분께 한번 여쭤보세요.
    구해주실수있을것같아요.
    몇달사용해본결과
    전 너무 좋아요^__^
    두툼해서 무겁긴하지만
    사용하고 바로바로 세워서 말리거든요?
    점점 길들어가고있는거보니 너무 좋아요!



    TOP ( kala072 , 2009-01-27 21:40:42 )

    갑자기 대화명을 보니....
    빅뱅의 탑이 생각나니
    전 아직 생각하는 수준이 어린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밥을 잘 안해줘서 울신랑이 행복할찌...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브라우니는 성공하셨구요?
    직접 이야기로 전해드리고싶은데 말로 설명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여러분들이 쪽지보내주실때마다 안타까와요.
    하지마니 그마음이 전해졌다니 다행이예요.후후
    결혼전엔 참 옛날것들이 촌스러워보이고 별로로 보이더니...
    이젠 뭐. 항아리도 내손으로 사고..채반도 내손으로 사고...
    하는걸보니....
    제자신이 변하는게 재미있어요.
    도움이 되는게 있다면 언제나 사진기들고 담아둘께요^_^


    cook&rock ( phontas , 2009-01-27 21:43:04 )

    흐흐 그래요?
    1인용 무쇠들보면서

    쿡앤락님이 생각났을뿐이고...
    호호호
    한번 써보세요.
    훌륭해요^_^


    교코 ( hennesyxy , 2009-01-27 21:43:08 )

    전 한번해주고 안해줘요.
    손이 으찌나 많이가던지요 ㅎㅎㅎㅎㅎ
    얼굴은 오동통해서 귀여워보이나봐요-.-;;;;
    교코님과 울신랑 눈에만요 ㅋㅋㅋㅋㅋ
    칭찬감사드려용^_^




    소풍 ( coolwhy , 2009-01-27 23:21:27 )

    에이.....
    삶의 지혜는 나이에서 더 많이 뭍어나오는것같아요.
    전 한참 멀었구요^^
    그나마...
    가지고있는 책들과 얻게 되는 유용한정보를 생각날때마다 경험해보고
    제 손에 익게 되며 얻어지는것같아요^^
    칭찬감사해용^___^




    토끼 ( kimbaul , 2009-01-28 00:18:24 )


    집에 있는 조리도구 이리저리 잘 굴려보세요.
    생각보다 쓰임이 많게 되던걸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지야 ( hipaj , 2009-01-28 00:39:08 )

    ^^
    제 사각팬은 롯지껀아니고 무쇠나라꺼에요.흐흐
    계란말이용도로 나와서 김밥쌀때 들어가는 지단만들기에 딱이지요.
    실리콘손잡이는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마리오바탈리 제품입니다^^


    아.호 ( robinian , 2009-01-28 01:07:40 )

    아.호님도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음식솜씨좋은건아니고 좋아하니...사진을 찍게되고...
    ㅎㅎㅎㅎ
    잘해보이나요? ^^
    아.호님이 가지고 계신 어반네이쳐.
    언젠가 저희집에 꼬옥 들이고싶어요 ㅠ.ㅠ
    너무너무이쁜거있죠.
    이눔의 살림욕심은 언제 조용해질까요.ㅎㅎㅎㅎㅎ
    스타웁 아울렛 댕겨오셔서 포스팅도 꼬옥 해주세요^_^
    무쇠솥밥한번해먹고나면
    큰일날텐데......
    이것저것 다 사이즈별로 구입하고싶어서...ㅎㅎㅎㅎㅎ


    쏭이맘 ( sara1228 , 2009-01-28 01:14:12 )

    헤헤
    절 기다려셨나요? ^^
    그래도 한달안되서 올린건데....후후
    가지고민해결 되셨다니..다행이거니와..
    맛있게 드셨는지도 궁금해요^^
    요리의 기초밑에 깔린 책은 여기 주인장선생님의 한상차림책이예요.
    정말 읽을거리가 많아서 볼때마다 흥분되어요!
    꼭 한번 사서 읽어보세요^^
    블러그 놀러는 언제든지 환영이구요^_^



    lakeland ( waitros , 2009-01-28 01:36:21 )

    이제 2년차니까 초보는 아니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새댁이란 소리도 들으면 쑥쓰럽기도하고...^^
    집이 건조하니 야채가 바짝말라 좋긴한데
    잠잘때 괴롭기도해요 ㅋㅋㅋ
    그래서 항상 빨래를 저녁에 돌려놓고 자요 ㅋㅋㅋㅋㅋ
    가습기 역활을 해줄까싶어서요^^
    요리의 기초 아래 깔린책은 김혜경선생님의 한상차림이예요^^
    진짜진짜 추천하고픈 책이지요.호호
    그리고 다음번에 글올릴때 잊지않고 생크림 짜는 스텐도 올려볼께요^_^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missh ( bm501 , 2009-01-28 01:43:33 )

    흐흐
    신혼재미 좋으시지요?^^
    무쇠랑 친해지면 돈이 좀 들긴하지만...
    너무너무 좋아요!
    요리맛이 확 업그레이드 되는느낌이랄까...
    일본도 많이 춥지요?



    eoddl ( jy1110 , 2009-01-28 01:47:17 )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분들 글보며 항상 배우며 살고있어요.
    평생 배워야할것같아요^_^



    P.V.chef ( opicurious , 2009-01-28 02:04:30 )

    헉...잘 지내셨어요?
    저 쉐프님이 글 올리시면 얼마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구석구석 구경하는데요.
    주방살림 구경시켜주세요.
    아마도 쉐프님주방살림 구경시켜주시는날엔
    지름신.그것도 대형지름신이 오실것같아서 두렵긴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요!!!!!!
    시어버님께서 새뱃돈 두둑히 주신건아니지만
    마음까지 함꼐주셨으니 감사할뿐이예요.
    돼지팟은 지름이 긴쪽이 16cm 니까 작은편이죠?
    저희집에 사용하기 딱 좋아요 !!!!!
    블러그도 자주 놀러와주세요^____^


    carolina ( dilly0110 , 2009-01-28 02:13:50 )

    전 핑크는 너무 좋아하는데 주황은 안좋아하는줄알았더니 주황을 좋아하나봐요-.-;;;;
    헛!
    올 봄 여름트렌드가 주황핑크라면..
    전 핑크엔 자신있는데-.-;;;
    그것도 핫핑크!
    ㅋㅋㅋㅋㅋ
    한국이 요즘 너무 싫지만
    그래도 채소들을 좋아하다보니
    다른나라가서 살게 되더라도 너무 그리워질것같으니 (외국갈예정도없으면서-.-::)
    열씸히 먹어둬야겠어요.
    후후


    momo ( amythecat , 2009-01-28 05:31:40 )

    깐풍기 레서피 맛있게 사용하고계신다니
    뿌듯하고 좋아요^^
    조만간 맛있는 레서피 한번 더 올릴께요!!!
    후후


    오뎅조아 ( miumiu48 , 2009-01-28 06:59:52 )

    흐미...
    오뎅조아님.
    저 오뎅만 보면 오뎅조아님 생각한다는...ㅎㅎㅎㅎㅎ
    실리콘손잡이는 마스트라드껀아니고...마리오바탈리거예요^^
    그러고보니 둘다 이니셜이 M이네용? : )
    헐겁지만 잘 벗겨지진않아요~~~~~


    sweetie ( beautiful , 2009-01-28 08:33:26 )

    헤헤
    스위티님!!!!! ^^
    아이들 잘 있지요? 후후
    스위티님두요!!!!!
    전 얼마전 올려주신 가래떡보고 너무나 놀랐어요.
    집에서 가래떡을 쉽게 해드신다니!!!!!!!!!!!!!!!!!
    냉동고에 가래떡이 한참이나 쌓여있는데
    다 먹으면 (한 1년 걸릴라나? ㅎㅎ) 스위티님 글 찾아서 한번 만들어먹어볼려구요!!!!
    건강하세요^_^


    소리없는 방 ( insetto , 2009-01-28 09:33:43 )

    꺄악!!!!
    아무도 안봤으면 했는데 보셨군요 ㅠ.ㅠ
    그날 너무 탱탱 부어있는데가 카메라작가님이 어찌나 카메라를 아래에서 잡으시던지-.-;;;;
    보다가 돌려보릴뻔했어요 ㅋㅋㅋㅋㅋ
    종종 블러그도 들려서 흔적도 남겨주세요^_^
    저도소리없는방님블러그에 놀러가게요~~~



    soojung ( bluet324 , 2009-01-28 10:06:57 )

    아웅...
    반가와요^_^
    전 이렇게 댓글들보면서 하나씩 답글달때 너무 좋아요.
    꼭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수정님도 건강하세요!!!!!


    얄라셩 ( talovey , 2009-01-28 10:09:11 )

    맞아요
    냄비 다 1-2인용이예요.
    얄라셩님도 시집갈때 이쁜걸로 많이 장만해가세요!!!후후
    그리고 채칼은 뭐든 다 위험한것같아요.
    정말 2달전에 채칼에 손끼었다가 정말 죽다 살아났거든요.
    아직도 그 손가락은 얼얼한게 내피부같지않아요-.-;;;;
    바로 갖다 버릴려다가 아까워서 다시 서랍속에-.-;;;ㅋㅋㅋㅋㅋ
    감사해요.
    걱정해 주시는 얄라셩님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알리샤 ( aliciak , 2009-01-28 10:30:47 )

    아하하하하
    윗분은 얄라셩님이고
    이번엔 알리샤님^^
    꼭 주문거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울남편^^
    자긴복받았다고 항상 고마와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해주니 저도 감사해하며 살고있구요^_^


    화양연화 ( apieceoecake , 2009-01-28 10:40:45 )

    이젠 화양연화님만보면 루루가 생각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보 루루 잘있어요?
    전 강아지의 체온이 너무나 좋은데...
    오래전 14년키운 푸들이가 제곁을 더나고 다시는 강아지 키우지않을꺼라 다짐했거든요.
    그런데 루루를 보니...ㅋㅋㅋㅋㅋ
    갑자기 강아지를 키우고픈 욕망이-,-ㅣㅣ
    근데 아마도 루루가 우리집에 오면 살림들 다 천장에 메달아 놔야할것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녹색은 좋아하는데 녹색계열은 하나도 없어요 ㅎㅎㅎㅎㅎㅎ
    정말이지 이상과현실은 다른가봐요-.-;;;;;;;
    저도 만약에 아가를 가지게된다면
    뱃속에있을때부터 태교를 주방용품으로 하려구요-.-;;;;;;;;;;;;;;;;;

    테니스엘보.
    시간이 약이란 우리엄마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지금 저희아빠가 테니스엘보가 왔거든요 ㅠ.ㅠ
    열씸히 물리치료 받으세요!!!!!!!
    아푸지마라요 ㅠ.ㅠ

    gorogoro ( lapar , 2009-01-28 10:46:36 )

    사진을 잘 찍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
    솜씨는 그냥...좋아하니까 느는걸까요? -.-;;;;;;;
    칭찬 감사해요!!!!!



    오란경 ( onk8410 , 2009-01-28 11:14:50 )

    헤헤 감사합니다^^
    그냥 성격이 워낙에 밝아서 글에도 그렇게 보이나봐요~~~
    블로그 자주 놀러오세용~~~
    열씸히 글 올릴께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순이 ( yun212 , 2009-01-28 11:35:18 )

    센스있는 심플댓글에
    기분이 업그레이드 : )


    자연과나 ( html21 , 2009-01-28 11:42:49 )

    자연과나님 포스팅볼때마다
    항상 노력하고 고쳐가며 빵구우시는모습이 너무너무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구수한 통밀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종종굽지만
    그리 만족스럽진 않거든요^^

    저도 처음엔 스타우브를 쓸때 무겁다..생각했었는데...
    쓰다보니 뭐 별거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음식맛을 위해서라면
    무거워도 으쌰으쌰~~~~~~~
    별로 안무겁다 체면걸며 요리해요 ㅎㅎㅎㅎㅎ
    작은사이즈 한번 사용해보세요.
    훌륭해요!
    그리고 케이크책 소감 올려드릴께요^_^

    오븐온도계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키친에이드꺼예요.
    9불정도 주고 샀답니다~~~~
    아무래도 자연과나님의 온도계가 잘못된거 같은데...ㅎㅎㅎㅎㅎ


    虛雪 ( raindriver , 2009-01-28 11:44:00 )

    실리콘 손잡이는
    아마존에서 구입했구요.
    마리오 바탈리제품입니다^^
    이제 손데일 염려없어서 너무 좋네요.
    후후


    돈데크만 ( yes0328 , 2009-01-28 14:02:09 )

    돈데크만님~ 후후
    저랑 아마존 사냥에 나서지 않으실런지-.-;;;;
    그런데 카메라 너무너무 조아요!!!!!!!!!!!
    캬캬캬캬캬



    돈데크만 ( yes0328 , 2009-01-28 14:02:38 )

    다달이 안이쁜 페이지가 없어요!
    3년전부터 봐왔지만
    정말 훌륭한 달력이예요.
    후훗


    뷰티맘 ( deung1234 , 2009-01-28 14:20:49 )

    헤헤
    감사해요^_^
    존경까진 아니구요...
    이쁘게 봐주시니 몸둘봐 모르겠어요.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요즘 잘먹어서 달덩이에 곰돌이 마냥됐는데
    저도 춤한번? 후후
    돼지뚜껑 실제로 보면 을마나 못났는지
    귀여워죽겠어요 ㅋㅋㅋ


    도야엄마 ( sj0164 , 2009-01-28 14:22:51 )

    꼬들꼬들 오이 강츄!!!!!
    저도 남들이 해주는건 다 맛있는데
    제가 하기 귀차나요-.-;;;;;;;;;
    어느날은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좋다가
    어느날은 남자로 태어나고 싶었다가..ㅋㅋㅋㅋ
    역시나 변덕쟁이 삐형이랍니다.
    ㅎㅎㅎㅎㅎ
    찐한커피 한잔 하러 오세요!!!!!


    들녘의바람 ( gmlwjd011 , 2009-01-28 14:26:09 )


    ㅎㅎㅎㅎ
    감사드려요^_____^
    저도 남의 일기 남의 살림살이 들여다 보는재미로 82쿡을 영영 벗어나지못할것같아요.
    저도 사실 아직 멀었답니다.
    종종 자극제가 될만한 책들 읽고
    그러면서 다시 충전받고..
    그래요^^
    무쇠팬 손잡이는
    아마존에서 마리오바탈리로 검색하면 나올꺼예요.
    가격은 4불 조금 못되게 주고 구입했구요^^



    아들둘 ( mjgo2004 , 2009-01-28 15:40:52 )


    블로그 조금 지루했지요?
    워낙에 82에올렸던 사진들이라...^^
    아들둘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풍차와바람 ( backmac , 2009-01-28 16:03:10 )

    정말요?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었을려나 모르겠어요^^
    블로그 구경 자주오세요.
    블로그때문에 요즘 바짝 긴장하고 살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시 ( missi , 2009-01-28 18:23:30 )

    오븐온도계랑 실리콘손잡이 둘다 아마존에서 샀구요.
    오븐온도계는 키친에이드제품이고 실리콘손잡이는 마리오바탈리제품이랍니다^_^



    맨날낼부터다요트 ( audrey03 , 2009-01-29 02:32:14 )

    으악!!!
    고수라는 말을 듣기엔 아직 한참이나 모자라답니다!!!!!!!!!!!
    감사드려요.
    과분한 칭찬들었으니
    더더 노력해야겠어요^_^


    좌충우돌 맘 ( jamesmanura , 2009-01-29 04:57:47 )

    흐흐
    제가 좋아하는 니나노~~~ 좌충우돌맘님 : )
    교주님의 칭찬을 들으니 너무 챙피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후훗
    미국놀러가면 좌충욷로맘님댁놀러가서
    주방구경할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커피한잔 주실꺼지요?
    아참!
    그릇구경도 함께해야지요1!!!



    jjfamily ( mianmian , 2009-01-29 08:37:09 )

    아...마자요
    통참치는 아니지만
    전 너무너무 좋아해요^^
    상추넣고 고추장넣고 참치한캔넣고 비벼먹기도하고..후훗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전 한국에 있으면서 일본참치먹고
    일본에 계신 jj님은 한국참치 공수해드시고^^
    저희신랑은 일본참치 맛본이후로...한국참치를 안먹어서
    저희집엔 동원참치가 박스로 있는데 ㅠ.ㅠ
    정말 배송비만 싸다면 jj님댁으로 슝~ 보내드리고싶어효~~~
    새해복많이 받으세요^_^


    bistro ( tedibear , 2009-01-29 09:03:39 )

    ㅇ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쪼만한 냄비를 결국엔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구입하지 못한거있죠 ㅠ.ㅠ
    나중에 일본가면 직접가서 사야할라나봐요.
    엉엉엉
    일본어 공부한다고 말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까막눈.ㅋㅋㅋㅋㅋ
    전 거짓말쟁이인건가요,,,후후훗

    비스트로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호홋
    ((저또맞절중...ㅋㅋㅋ))

  • 50. 귀여운엘비스
    '09.1.29 9:17 PM

    cookinggirl님~

    살림살이 좋아하는사람은 살림좋아하시는분이 알아보신다고..후훗
    감사드려요^^

    serena님~

    ㅎㅎㅎㅎㅎ
    전 없어서 못먹는참치ㅠ.ㅠ
    저희집 동원참치 나눠드리고싶어라...크크

  • 51. 샤인
    '09.1.29 10:28 PM

    와~정말 귀여운엘비스님~
    정말 정말 정성이 느껴집니다요..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시군요..ㅎ
    답변 하나하나 다 정성이 있으시네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어쨌든 영광입니다..
    그리고 귀여운엘비스님은 모든 물건에 필히
    링크를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놓고 지름신 하나씩 하나씩
    질러줄랍니다..ㅎㅎ
    암튼 감사드리고 또 뵈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 52. 귀여운엘비스
    '09.1.29 10:56 PM

    아하하하하
    샤인님^^
    다 댓글달고나면 팔목은 아프지만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제 물건은 블로그에 링크걸어놓을께요^^
    제 블로그니까 뭐 마음대로 링크걸어도 괜찮겠지요?
    ㅎㅎㅎㅎㅎ
    샤인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53. 요리공주
    '09.1.29 11:24 PM

    엘비스님~

    늘 엘비스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고있는 1인입니다.

    방금 블로그에가서도 구경하고 왔어요~~

    근데요~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아마존이 우리나라로 직배송하나요?

    저도 지르고싶은거 많아서요~~ ^^;;

  • 54. 라이너스의 담요
    '09.1.29 11:56 PM

    주방도구들 전부 탐나는걸요...^^ 블로그도 갔다 왔어요. 남편이랑 엘비스님이랑 닮으셨어요.. 행복이 묻어나네요.
    보니까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 하셨던데.. 제 요리솜씨는 당췌 늘지가 않네요. 지금 아기까지 있어 요리다운 요리는 꿈도 못 꿔요..

  • 55. 귀여운엘비스
    '09.1.30 12:13 AM

    요리공주님^^
    아마존에 우리나라로 직배송은 안해요.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지요.
    검색엔진에 배송대행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도 영어 잘하지못하지만
    몇번 하다보니 이젠 뭐....차라리 시작을 말껄...이러고있어요.크크크

    라이너스의 담요님^^
    잼있게 보셨나요? ㅎㅎㅎㅎㅎ
    제가 블로그가 아직 낯선데 82손님들이 많이 오시는지 방문자수보고 깜짝놀라고있답니다.
    저 바지런해져야겠더라구요.크크
    아기가있으니 엄말아 아기 건강하게 너무 무리하지마세요^_^

  • 56. 머핀아줌마
    '09.1.30 1:26 AM

    귀여운엘비스님의 저 살림솜씨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어요.
    언능 엘비스님 블로그로 달려가 봐야겠어여~~~

  • 57. 냠냠
    '09.1.30 8:52 AM

    너무 멋지신대요 -.-도대체 난 결혼 9년동안 멀 한거지? ㅋㅋㅋㅋ 너무 잘봣어요~~

  • 58. 귀여운엘비스
    '09.1.30 10:38 AM

    머핀아줌마님~~~
    후후
    칭찬감사드립니다^^
    블로그는 잼나게 구경하셨나용? : )

    냠냠님~~~
    전 결혼9년되면 모든걸 놓고 놀러다닐꺼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9. 시골풍경
    '09.2.2 9:51 PM

    엘님? 동양매직 가스렌지 모델이 뭔지 궁금혀요

  • 60. 귀여운엘비스
    '09.2.3 10:14 PM

    시골풍경님^^
    저 가스렌지 비츄예요.
    상판이 유리글라스인데
    전 스텐으로 된걸 다음번에 꼬옥 살꺼거든요!!!!!
    스텐상판을 한번 알아보세요^_^

  • 61. 돌돌엄마
    '13.6.4 1:17 AM

    핫.... 그토록 검색해도 안 나오던 하삐어무니의 글이.... 쑥가루로 검색하다가 발견;;
    이건 거의 성지순례급이군염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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