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 넘넘 좋아하는 호떡인데 맛있는 호떡 파는 데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제가 믹스사다가 해먹는데 평균 이상은 됩니다 (믹스로 하는데 당연하죠 -_-) 호떡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처럼 꽉 찬 호떡 속 ㅋㅋㅋ

언젠가 다른 회원분들이 올리신 부꾸미를 보고 맛있어 보여서 해먹으려 했는데! 팥이 없지 뭡니까...;; 없으니 어째요 ㅋㅋ 그냥 팥 넣어서 접는 거 빼고 찹쌀 반죽만 구워서 꿀 뿌려 먹었지요 ㅎㅎ 제 취향대로 살짝 노릇하게 구웠더니 겉은 바삭하게 되어서 맛있었어요 ㅎㅎ

연말 선물로 만든 레몬차입니다. 누구나 다 하는 건데도 이거 한번 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근 일주일을 버티다가 했습니다 -.- 설탕에 켜켜이 재어놓고 맨 위에 오렌지 꿀을 듬뿍~ 뿌려서 만들었습니다. 맛은..제가 안 봐서 글쎄요 ^^;

겨울 완소 쿠키인 진저브레드맨 쿠키 :) 나름 초코펜으로 장식한다고 한번 시도해보았다가 얼굴이 스크림 되길래 바로 포기했어요; 이건 부상병들은 빼고 멀쩡한 men만 모아놓은 접시ㅋㅋㅋ 손잡아놓고 강강수월래 시키고 놀면 재밌어요^^
매일 매일 맛있는 사진 올리시는 분들, 느무 존경스러워요. 어찌 그리 하시는 지요 -_-a 외식 거의 안하는 지라 매일 집밥 일색이긴 하지만 밥하고 나면 힘들어서 사진 찍을 기운이 없더이다...-.- 전 아직 그단계까지 갈라믄 한~참 멀었나봐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