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정샷을 찍는게 소원인 다큰 처자입니다. ^^
82쿡에서 알찬 요리 정보 배워가며 빵빵한 사진들에 감탄, 맛깔스러워 보이는 음식에 감탄,
글쓰는 솜씨들에 감탄~~여러모로 감탄만 하고 있는 배울게 넘쳐나는 처자랍니다.
제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언니와 형부네에서 독립만을 꿈꾸며 살고있는데요 ^^
언제 독립할련지 말입니다 ㅎㅎ
밥은 엄마가 해주는 밥만 받아먹고 살다
제가 밥을 해보니 (언니와 형부는 장사를 하다보니 귀가 시간이 아주 늦답니다 ㅜㅠ)
엄마의 노고를 알겠어요 ㅜㅠ
어제는 형부가 좋아하는 닭갈비를 했는데
형부가 갑자기 약속이 있어 나가버리고
언니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을 패스하고 ㅜㅠ
조카녀석이랑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ㅎㅎ
연신 먹으며 맛있다 이모~를 연발해 주는 녀석에게 감사했답니다. ㅎㅎ
대식구라 닭은 닭다리 7토막사용 했구요
집에 굴러다니는 고구마와 감자도 넣고 엄마가 정선껏 해준 가래떡도 넣고 ^^
양배추도 넉넉하게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닭 1.4kg (닭다리살 7개~8개) 양념장------
고추장(8)
굴소스(2) ---->생략하고 진간장 양을 늘려도 될듯해요
진간장(2)
맛술(8)
꿀(2)
물엿(1)
양파즙(1/2개)
사과즙(1/2개)
다진마늘(4)
고춧가루(4)
카레가루(2)
후룻가루 (1) -->전 듬뿍
깨(1)
참기름(1)
그나 저나... 저는 언제쯤 과정샷이란걸 찍을수 있을까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갈비를 했는데 ㅜㅠ
여울목속도룡뇽 |
조회수 : 6,094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9-01-06 1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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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각하기 나름
'09.1.6 3:43 PM우와..맛있겠어요..냠냠냠...저도 닭갈비 해먹어야겠어요..힛.;;가래떡넣고.ㅎ
2. 생명수
'09.1.6 10:36 PM윤기가 좔좔 맛있어 보여요. 요리해주는 동생을 두신 언니 부럽네요.
저도 과정샷 찍으시는 거 보면 너무 대단해 보이세요. 완성샷 하나만 찍으려고 해도 몇장을 찍어서 고르는데 요리하다가 사진 찍고 하시는 거 보면 너무 대단해 보이세요.3. danchi
'09.1.7 1:59 PM사진이 안보여요. 닭갈비 오븐에 구운건가요? 아니면 소갈비처럼 조리는 건가요?
4. 바다랑셋이서
'09.1.7 9:29 PM정말 맛나보여요~~마지막 밥에 필이 팍팍 꽂히네요...^^
5. 여울목속도룡뇽
'09.1.9 9:14 AM앗,,danchi님 닭갈비.. 그 춘천 닭갈비 같은... 야채넣고 양념장에 재어 신나게 볶아 먹는 그 닭갈비랍니다 ^^
사진이 안보인다니 왜 그럴까요 ㅜㅠ
제가 올린 사진이 회사에서보이는데 저희 집에서도 안보이더라구요 ㅜㅠ
혹시 컴퓨터 윈도우가 비스타이신가요??6. 녹차잎
'09.7.4 8:58 AM닭갈비는 매운 고추를 넣는게 포인트인데 . 우리가 사는 인생 냉정해야하는데 그쵸. 능력도 없으면서 눈물은 많아가지고 . 개뿔 흔들리는게 너무 싫어요.
닭을 자두 튀김을 해주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기름끼있는 것을 먹고 싶어하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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