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갑자기 "H씨집에서 고기나 구워먹자"고 전화가 와서
마눌은 부랴부랴 애들 씻기고, 외출가방챙기고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전 골뱅이무침을 준비 만들었네요. ^^

후다닥 양념장 만들고, 파채칼이 없어서 대충 숭덩숭덩 파채도 만들고 ^^;;
오이썰고 뭐하고 하니까 30분이나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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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도착. 3집이 모였어요.

기름에 튀긴게 아니라 오븐에 구웠다는 야채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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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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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이.

불고기도 있었는데 익기전 괴기색이 너무 혐오스럽게 벌개서 불고기사진은 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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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종합세트?

야채종류는 다들 안먹어봐서 무슨맛인지 잘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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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

유리창으로 저녁햇살이 들어와서 색이 푸르딩딩하게 맛없게 나왔네요.
실은 이게 제일 맛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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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훼리표㉿ 골뱅이무침. ^^;;

오징어채나 대구포가 있었더라면 하고 0.2% 아쉬웠지만
그래도 인기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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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지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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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시원했던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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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잘먹었다. ^^

아저씨는 Morakano 블랙.
좋은 하루되세요~!! ( ^^)/
2009 Long Island, NY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