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고민입니다.
저 링크는 사진 용도로 붙인 거니 가격은 따지지 않고 봐주세요.
키는 165cm 정도라 큰 가방은 무리없이 들 수 있는데, 조안백은 암래도 A4까진 못들어가지 싶구요...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 어떤 걸 사시겠어요?
실제로 보셨거나 쓰시는 분들 어땠는 지 알려주셔도 감사 ^^
둘 중에 고민입니다.
저 링크는 사진 용도로 붙인 거니 가격은 따지지 않고 봐주세요.
키는 165cm 정도라 큰 가방은 무리없이 들 수 있는데, 조안백은 암래도 A4까진 못들어가지 싶구요...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 어떤 걸 사시겠어요?
실제로 보셨거나 쓰시는 분들 어땠는 지 알려주셔도 감사 ^^
저한테 해밀턴 라지 있어요.
참, 링크해주신 제품은 둘 다 조안백이네요.같은 거 링크하셨어요.
조안백은 제가 들어보진 않았지만 MK가 어머니인 조안여사(?) 이름을 따서 만든 백이라고 해서 그런가
약간 노숙해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만고 제 생각.
숄더 끈은 없지만 딱 이런 루이비통 정장용으로 쓰는 가방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런 듯..
해밀턴 라지는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가죽 자체는 부들부들하고 가방 자체도 그리 무거운 거 같진 않은데
두어시간 이상 들거나 메고 다니면 몸에 슬금슬금 무리가 오더라구요.
피곤함도 느껴지고 특히나 외출하고 온 날 저녁이면 어깨가 많이 아파요.
남편이랑 같이 외출할 때면 남편한테 가방 던져주고 차라리 제가 다른 짐을 들어요.
아이가 이제 어느 정도 커서 가방에 늘상 들어있는 건
파우치, 지갑, 동전지갑, 아이들의 약간의 간식(가벼운 것들), 반창고, 물티슈 작은 거 요정도거든요.
저는 키가 170이 넘다보니 사이즈는 저한테 잘 맞고 나름 스타일리쉬 해보인다고 남편이 그러는데
(가방만!) 캐주얼하고 세련되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는 거 같아요.
평소 짐이 많으시다면 비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금장은 더워보여 은장 구입했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질문 주세요.^^
저도 해밀턴 있는데 무거워서 안 들고 다녀요..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