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서 해먹은 소박한 먹거리들이에요.^^
매콤한 김치 닭볶음탕부터 시작합니다~
이번은 김치도 넣어봤어요.
맛이 훨씬 깔끔하고 좋았어요.
후후 스뎅에 담아서 한번~ㅋㅋㅋ
이렇게해서 둘이 퍼 먹었어요.
저랑 남편이랑 둘 다 식성이 좋아서 한 냄비 금방입니다..^^
남편이 수육이 먹고 싶었던지 삼겹살 두근을 사 왔어요.
새벽 1시에 삶아낸 따끈한 수육이에요.
살이 너무 야들야들해서 부스러질까봐 슬겅슬겅 흥부 박 톱질하듯 잘라냅니다..^^
윤기가 좔좔
고기만 보니 느끼하시죠? 김치도 같이 보세요..ㅋㅋ
김치를 기름 두르고 설탕 넣어 달달 볶았어요.
생김치보다 부담 없어 좋아요.^^
매콤 달콤 새콤. 반포기 볶아놔도 하루만에 금방 없어져요.
전복 두마리를 사서 한마리는 아가 이유식 만들고 나머지 한마리는
전복죽을 끓여 둘이서 먹었어요.
먹으면 속이 뜨끈뜨끈~힘이 나요.
볶음 김치 올려서 앙~
몇주동안 아기가 새벽 2~3시에 자서 체력 보충을 위해(핑계..-.-)
늦저녁에 먹은 우동이에요.
이틀 연거푸 우동만 먹었더니 남편이 둘째 생긴거 아니냐고 의심을 합니다..
아니거든! 버럭!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