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전에 꼬옥 글이 올리고싶어 지금 몇시간째 사진과 싸우고있었어요 ㅠ.ㅠ
세상에....
이러다 12시안에 글을 올릴수있을런지...엉엉엉 ㅠ.ㅠ
즐거운 마음으로 훨훨 2 0 0 8 년을 보내주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 어쩔수가없어요.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몇달을
정신줄놓은 사람의 등장으로
몸과 마음 다치며 보내버렸다는거지요.
2008년 마지막날 까지 추운날 밖에서 힘들게 보내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뭐하며 12월 31일 마지막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집에서...^_____^
서로 도란도란(?) 시끄럽게 신랑과 수다떨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결혼하니 연애할때처럼 밖에서 추워 오돌오돌 떨며 만나지않아도 되고
너무 좋네요ㅋㅋㅋ
이제 결혼한지 만으로 2년이 되네요.
제게 12월은 매우 벅차오르는 달이잖아요.
생일,결혼기념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 아직 철이 들지 않았으므로...
이런 기념일 제 마음대로 주욱 늘려서 한달을 기념일로 소진해요.ㅋㅋㅋ
그냥 전 평생 철들지않고 살꺼예요^_^
12월중순부터 어제까지 너~~~무 찐하게 놀아서인지
몸은 병이 나기 직전까지왔어요.
제가 아직도 20대 초반인지 착각하며 놀았더니
몸이 제게 넌지시 말해주네요.
"착각하지마세요.당신은 30대입니다."라구요ㅠ.ㅠ
키키키
하지만 뭐 착각은 자유~니까^_______^
다만 20대와 달라진게 있다면
거의 모든 놀이는 집에서 이루어져요.
이번달만 집에서 파티를 3번이나 했답니다.
노는날은 신이나고 그다음날은 병이나고..ㅋㅋㅋ
2 0 0 9 년이 저에게 어떤해가 될지모르지만
그저 꿈과 희망만은 뚱뚱하게 가지고 시작할래요.
욕심이 뚱뚱할지언정...
너무 가난한마음으로 시작하면
쉬 지칠것같거든요.
+o i l p a s t a +

다시 시작된 카메라 메모리카드안에 처음으로 저장되어있던 사진이예요.
역시나 파.스.타 ♡
역시 요리의 실력은 여러번 자주해보면 실력 급상승되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이 파스타를 보면 알아요^^
저희집에서 가장 만만하게 쉽게 뚝딱해먹는 메뉴거든요.
가장 포인트는 역시나 면을 적당하게 삶아주는것!
면마다 두께도 다르고 모양도 달라 어떻게 따악 꼬집어 말할수없지만
자주 삶다보니 " 절 이제 그만 건져주세요~ " 소리가 들려와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면을 삶는 물에 소금을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넣어줘야하는거예요.
면을 건져 맛을 보면 짭쪼름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정작 파스타 간을 맞출때는 소금양이 거의 들어가지않지요.
제가 이탈리안요리수업을 3달간 배웠을때
쉐프님께선 거의 모든간을 소.금 으로만 맞췄어요.
그리고 싱싱한 재료?
이게 이태리 요리의 포인트라는거지요.
저희집에 항상 가지고있는 재료중
고기종류는 닭가슴살이며
야채종류는 파프리카예요^^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고추씨로 향을 내준뒤 양파를 달달 볶아요.
그리고 센불로 올린뒤 닭가슴살을 넣어주지요.
여기서 포인트하나^^
꼬옥 와인으로 잡내를 잡아주며 향을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아무와인이나 상관없어요. 달지않은 와인이라면요^^
그리곤 적당히 삶은 면을 건져 넣어준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넣어
센불에서 달달볶아주시면 돼요^^
소금과 후추를 드르륵 갈아주세요.
그리고 냠냠냠^^
+ 달 걀 말 이 +

16cm 후라이팬에 달걀말이를 했어요.
팬이 작은건 생각못하고 달걀을 4개나 깨서 달걀말이 재료를 만든거있죠ㅠ.ㅠ
처음엔 일반 달걀말이 만드는것처럼 시작~
ㅋㅋㅋ

요래요래~~~

네가 진정 달걀말이란말이냐-.-;;;
점점 크레이프스탈이 되어갑니다 ㅋㅋㅋ

네...
이젠 귀찮아서 도마위에서 자르는일 따위는 하지않습니다 ㅠ.ㅠ
ㅋㅋㅋ
팬위에서 칼질-.-;;;
빅토리녹스 톱니칼은 정말 위대해요!
얼마나 잘 잘라지는지.....
3천원짜리칼의 위력^___^

어찌나 두툼한지...
한개 먹으면 배가 든든히 불러와요.
+ p i z z a +

닭가슴살을 두께의 반으로 잘라 펼친뒤 사진속에 보이는 시즈닝가루를 뿌리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뿌린뒤 살짝 재워주세요.

팬에 구워줄까요? ^^

피자 도우를 만들고
감자는 미리 쪄서 웨지모양으로 썰고
집에있는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구워놓은 닭가슴살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줄께요^^
피자도우->피자소스(전 파스타소스를 발랐어요)->감자.야채.닭가슴살을 적당하게 올려주세요.
->피자치즈->오일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려주세요.

완성 ^______^
너무 맛있어서 연달아 2일 동안 피자만들어먹기!
+ 홈 메 이 드 어 묵 +
(하나님 어묵참고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ff&ss=...

생선살 오징어 물기제거!
매쉬포테이토만드는걸 꺼내서 사용하니 편하게 물기제거에 탁월^^

12컵 짜리 푸드프로세서를 구입하길 천만 다행.ㅋㅋㅋ
이것도 2번 돌렸답니다^^

생선살.오징어.새우간것을 모두 볼에담고~

설겆이는 미리미리!

청양고추도 다지고
당근도다지고
다 다졌어요!

모두 한데 섞어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1시간가량 두었네요^^

짤주머니가 없어서 ㅠ.ㅠ
비닐에 넣고 깍지끼어 짜주니...
이런 똥모양이 ㅋㅋㅋ

오븐에 구워주고나니 더더욱 똥-.-;;;ㅋㅋㅋㅋ

만들어놓은 어묵반죽 그날 저녁 모두 구워 뜨거울때 바로 냉동실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꽁꽁얼어있는 어묵을 오일스프레이살짝뿌려 오븐에 구워주니
너무 맛있는거있죠^^
쫄깃쫄깃...
왠일이래요 ㅋㅋㅋㅋㅋ
허니디죵머스터드와 함께^___^
+ 결 혼 기 념 일 +
뭘먹을까?
고민고민하다~
목동에 새로 토다이가 생겼다는 정보입수.
바로 떠났지요.
으악~~~~~~~~~
아직 글을 다 쓰지못했는데
2009년 새해가 밝았어요!!!!!!!!!!!!!!!!!!!!!!!!!!!!!!!!!!!!!!!!!!!!!
새해복 마이 받으세요^__________^
다시 글쓰기로 돌아와서^^
이런 뷔페가 새로생기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 방문해야해요.
ㅋㅋㅋ
그래야 최선을 다한 음식을 맛볼수있으니까요.

신랑과의 커플신발을 신고
룰루랄라~~~~~~
굶주린 배를 안고...
도착^^

평일 낮에 갔더니 너무 좋으네요.
그런데 사람이 많아도 붐비지는 않을 규모예요.
1200평인지 1400평인지...
아무튼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딱 들어갔을때의 느낌은..
외국에 놀러갔을때 호텔조식을 먹으러간기분.
아....여행가고싶어라...ㅠ.ㅠ
양고기 달팽이 뭐 등등많았지만
전 촌스러워서 양고기 달팽이는 거절하겠어요.
스시.회.이리오너라~~~~ ㅋㅋㅋ

디져트코너!

사실 먹는데 정신줄을 놓은상태여서 사진은 얼마 없어요.
밥양을 매우 적게잡은 초밥이 매우 맛있었고
중식부분이 매우 훌륭했답니다.
어느 비싼곳에서 먹는 중식만큼 맛나네요.
저희가 갔던날의 모든 쉐프중.
중식쉐프에서 저희부부 1등상을 주었어요.ㅋㅋㅋ
저흰 항상 저희끼리 1등상을 수상해 드려요-.-;;;
+ 떡 볶 이 +
네네..오늘의 하일라이트입니다.
참고로 저의 떡볶이는 신촌앞 포장마차스타일의 찐득한 소스가 어우러진 떡볶이 되겠습니다^^
한번 해드셔보세요.
육수.이런거 없어도 너무 맛있거든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즉석떡볶이보다는 일반 포장마차떡볶이를 더 좋아해요.
재료 : 딱 제가 써준 재료로만 맛을 내세요. 뉴질랜드 홍합을 추가했던때가 가장맛있었지만 그냥 딱 저재료로만...
-떡. 어묵. 유기농대파 초록색부분.양배추,(이날은 한살*만두몇개추가)
메인재료의 정확한 양은 계량해보지않았어요.
위의 크기가 다르지만 2명이 먹기 적당한 양이예요^^
-소스 : 시판 고추장 2T 고추가루 1T 설탕 2T 물 1C

물을 팔팔 끓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계량스푼이예요^^
매일사용하지요.
하지만 제과제빵을 할때는 움푹한 스타일의 계량스푼을 사용해요!

고추장은 시판고추장을 사용했어요.
밖에서 사먹는 떡볶이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에 위로하며 시판고추장 눈감고 사용 ㅠ.ㅠ
소스3총사!

물이 팔팔끓으면 분량의 소스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꼭 소스를 끓여주셔야해요^^)

전 양배추빼고 모두 냉동실에 준비된 재료^^
한번에 다 넣어주시면 돼요!

그리고 한번 뒤적뒤적!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살짝 덮어주세요.
졸이는 스타일로 해줄꺼거든요.

흐미....
사진보면 침이 꼴까닥...
엄청 매콤하고 맛있어요.
다 먹고 음식물 들어갈 배가 아직 남아있다면
밥넣고 달걀하나 깨뜨려넣고 김가루 참기름 추가하여 밥눌러드세요.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내일을 떡볶이를 해먹어야할까봐요 ㅠ.ㅠ
사실 밀가루 떡볶이도 사놓았거든요-.-;;;
사진속엔 가래떡길쭉한것이 없어서 (원래는 긴 가래떡을 제마음대의 두께로 잘라서 해먹어요)
떡국떡을 사용했지만 긴 가래떡을 2cm두께로 잘라서 해먹는게 훨씬 뛰어난 맛을 자랑해요.

어느날 혼자 배가 너~~~무 고파서
냄비밥해먹고 남은 누룽지에 물부어 긴급 누룽지끓인뒤
냉장고속 반찬 주루륵 꺼내서 뚜껑만 열고-.-;;;
허겁지겁...^^
그리고 취침...히히히
실리콘 김말이를 식탁위에 놓아두니 냄비받침으로 사용하기 딱이네요^_^
+ 생 일 날 친 정 집 +

아빠랑 엄마가 맛있는거 사주신데요^^
딸 태어난 날이라고...호호호
화려한 중식당은 아니였지만
목동 하이페리온2근처에 중국인이 요리사인 중국집이 맛있다하여 그리로 갔어요.
세상에.....
정말 훌륭했답니다.
양은 엄청 많고~ 맛은 정말 훌륭!!!!!!!!!!!!!!!!
조만간 또 갈꺼예요!
여의도에 유명한 중식당.
맛 훌륭해요.
하지만 비싼가격에 양은 눈꼽만큼 ㅠ.ㅠ
전 그래서 원래 살던 목동이 더 좋아효.ㅎㅎㅎ
꽤나 단순한 이론이지요? ^^
훌륭했던 유산슬!

정말 최고 ! 깐풍기~

고추잡채!
그리고 사진엔 없는 짜장면과 짬뽕!
정말이지 제가 식사를 하면서
꼬마 주방장으로 일해서 배워보고 싶었어요.

식사를 하고 친정으로 고고~~~
흐흐
전 친정갈때 너무 좋아요^^
저희집 커피맛을 보고 너무 맛있다를 외쳐준 엄마가 자꾸 생각이나서....
엄마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선택해서 사드렸어요.
엄마의 머쉰색상도 너무 이쁘죠? ^^

제가 살림욕심 많은건 따악 울 엄마를 닮았어요.ㅎㅎㅎ
엄만 명절때나 생신때 현금선물보다 살림선물을 더 좋아하세요.
지난 추석때 선물해드린 스타우브!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고 아까워서 사용안하고 저렇게 놔두다가
얼마전부터 사용하셨데요^^
세상에...
딸이 최고! 소리 연발~~~ ㅋㅋㅋ

집에 돌아오는길에 엄마가 주신 보자기가방.
집에있는 보자기 뚝딱 가방으로 만들어서 저기안에 뭘 주섬주섬 넣어주셨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주황색엔 냄비밥을 하고 뜸들이는 중이고...
오른쪽에선 닭갈비요리중^^

이 새벽에 글올리는거가 참 힘든거예요.
이렇게 사진을 보면 침이 뚝뚝...ㅠ.ㅠ

팽이버섯! 쫄면 추가요~~~~ ^^
이날도 밥눌러먹는거 포기.
ㅠ.ㅠ
다음엔 양조절 잘해서 밥도 꼭 눌러먹을래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고 우리집은 뭐 특별한 식사 이런거 없어요^^
매일매일이 이벤트스럽기때문에
항상 똑같은 하루하루~~~
호호호
라고 위로 ㅠ.ㅠ
신랑을 위해
이브날도 평소와 비슷한 해물덮밥^^

이브날이라 써프라이즈 간식준비했어요.
와플감자^____^
와플채칼을 살까...하다...
채칼의 무서운 기억이 다시 살아나길래
그냥 와플감자 주문...
인간적으로 너무 바싹하고 맛있네요 ㅠ.ㅠ
몸에 안좋은거 치고 맛없는거 진짜 없다니까요.

역시나 카푸치노 한잔^^
+ 선 물 +
결혼기념일+생일선물을 받았어요.
역시나 완전 소중한 우리 신랑 ♡
전 신랑에게 결혼기념일 선물을 뭐 해줬냐구요?
네....
그냥 평상시에 엑박(x-box360)씨디 나오면 사달래요. 선물을 필요없다하네요^^
제가 신랑에겐 평생 큰 선물.
흐흐흐

저도 이제 뒤는 뽀얀 사진을 찍을수 있다구효~~~~~ ^___^
저희 아빠께서 옛날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셔서 렌즈를 조금 가지고계세요.
카메라 선물받았다 말씀드리니 렌즈를 제게 쓰라고 주셨답니다.
흐흐흐
+ 카 메 라 테 스 트 +

카메라 공부 너무 어려워요ㅠ.ㅠ

어떻게 찍으면 잘 찍을수있을까요 ㅠ.ㅠ

오오~~~ 이렇게 찍으면 되는건가요?

이렇게 찍으면 되는건가 ㅠ.ㅠ

세상에....
너무 싱그럽고 맛있었던
제주도에서 직접 배송받은 유기농귤.
먹는내내 생각하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알라뷰~~~~~

거의 1년을 넘게 도마를 유심히 보고 또보고...
찾았답니다.
드디어 발견!

칼과 도마가 만나는 경쾌한 소리 최고!

친구 아버지께서 아주아주 오래전 이태리출장다녀오실때 사오셨데요.
파스타 면뽑는것.
그런데 한번도 사용안하고있다가 이번에 이사할때 발견했다네요.
제가 요리 좋아하는거 아시고 저에게 주라고했답니다^____^
너무 좋아요~
요리좋아하고 살림좋아하는거 주위사람들이 다 알고있으니
저희집에 생기는 살림살이들이 쏠쏠해요.

친한 언니동생 모임이 있어요.
생일이라고 준 금일봉으로 땡잡은 부츠~
세상에...크리스마스날 명동을 나갔는데.
80%세일.
발꼬락들어가는부분부터 종아리 부분 전체내부가 다 양털로 되어있어요.
젤 추웠던날 신고나갔는데...
발에서 땀이 나요 ㅋㅋㅋㅋㅋ
나머지 선물은 다음기회에 보여드릴께요^^

마지막으로....
2년만에 위를 오픈시키고 먹었던
막창.대창.곱창.
진짜........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혼자서 2인분을 먹었네요.
미친소 이후로 먹지못하게될줄알았는데......
믿을만한 한우로 만드는곳에서 먹었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먹거리를 골라서 먹어야하는 그런 세상이 될꺼라고는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는데 말이죠.
갑지기 또다시 급 우울 ㅠ.ㅠ
결혼안한 친구들은 모르지만....
전 걱정이 너~~~~~~~~무 너~~~~~~~~~~무 많은 주부랍니다.
세상좀 편하게 살고싶은데
이눔의 세상이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지 않으니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네...
저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고 성격은 딱 B형인 사람이예요.
단순하고 쿨하고 밝게 세상 살고싶은데....
점점 주부생활 하루하루 할수록 마음은 힘들어지기만 하네요.
그래서 더 친환경적인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관심을 심하게 가지게 되는것같아요.
2 0 0 9 년이 되던 1시간전에
급하게 기도했어요.
먹거리로 자유롭고 편하게 살게 해달라고.......
^^
꿈은 뚱뚱하게~~~~~~~~~~~

제가 조기 꾸석에 앉아서 글 올리고있는거예요ㅋㅋㅋㅋㅋ

저 이뻐해주신 여러분~
모두
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