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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 초대상이에요.

| 조회수 : 20,117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8-12-21 02:09:47
오늘은 남편의 친구부들 부부를 모시고 식사를 했어요.
완전 한국음식으로 초대를 했지요.
큰애가 수험생이라는 핑계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을 안 했지만....
테이블이라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려고 빨강색 매트로 꾸며보았습니다.





손님께서 가져오신 샴페인을 터트리고,,,
옆모습의 우리 남편입니다./ㅎㅎ



서양배와 잘 어울리는 샴페인이라서 샴페인 안에 서양배와 미니 키위를 넣어주었어요.
넣고나니 뭔가 심심해서 잔 위에 꽂아주니 더 이쁘지요?



나중에 안 사실....
제가 얼마전 냉장고 청소를 너무 잘해놔선지,,,야채칸인줄 알고는,,,남편이 준비해둔  와인을  전부 어제부터 냉동실에 넣어두어서 다 얼어있었답니다...바보.....
결국은 맥주로 대접....





처음 에피타이져로는 소라,광어회,굴을 샐러드 위에 얹어서 초장을 뿌려주었어요.
일본 사람들은 회는 간장 과 와사비로만 드셔서 아주 색달라보였나봐요.
사진에는 없지만...전체 사진에 찍힌 무우 구절판을 준비하고....




오늘 요리중에 가장 인기가 있었던 로스편채입니다.
로스트 비프를 그릴에서 구워낸뒤에 얇게 저며서 접시에 깔아줍니다.
파는 차칼로 가늘게 채 썰어서 얼음물에 넣어서 미끈 거리는 걸 없애줍니다.
꼭 짜서 물기를 없애고 먹기 직전에 참기름, 고춧가루  소금,후추로 간을 해서 얹어줍니다.
호주산 고기로 한덩이에 만원도 안하는 고기가 너무 맛있다고 난리들이었어요.ㅎㅎ



돼지 목살로 만든 돼지갈비찝입니다.
물 한방울 안 넣고 양파 두개나 갈아 넣어서 간장,마늘, 미림으로 재 놓았다가 무우, 당근, 버섯을 넣고 뭉근히 익혀줍니다.
다 식은 후에 기름기를 걷어주고,,,,먹기 직전에 브로컬리를 넣어 데워서 서빙합니다.



닭갈비입니다.
이 사진부터 사진이 떨립니다.
서빙하면서 잠깐 사이에 사진을 찍다보니...
죄송합니다.ㅎㅎ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조금, 미림, 마늘에 하루 재워 놓았다가 양배추 와 갖은 야채로 볶아줍니다.



고기전도 굽고요...
한국분도 계셨는데 ,,,드시고는  이게 뭐에요? 맛있네요. 그러시네요.
뭐긴 뭐요. 고기전이지요.ㅋㅋ
초장 각자 찍어 먹기 귀찮을것 같아서 유자즙에 간장을 조금 부어서 고기전에 뿌려준 뒤에 서빙을 했더니.... 이 유자맛이 고기전이 아닌 멋진 요리로 바뀌었나봐요. 성공!!!




닭다리 간장 조림입니다.
간장반 식초반 설탕을 넣고,, 물론 마늘 덩어리도 넣고요... 그래야 깨끗하게 만들어지지요.
정원에서 딴 말린 고추를 넣어서 칼칼하게 만들었어요.
식촐를 넣어서 만들면 살이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정말이에요.ㅎㅎ



엄마에게서 받은 흑미와 현미로 밥을 해서...
순두부와 같이 먹었지요.
다들 조개와 돼지고기에서 우러난 국물맛에 감탄을 해 주셧어요. 뿌듯~~~



먼저 돼지고기를 볶다가 조개를 넣고 국물을 우려냅니다.

전 다데기를 먼저 만들어 놓은 뒤에 이 국물에 넣습니다.

고춧가루에 오이스터 쏘스, 간장 ,소금, 설탕 약간, 미림, 다진 마늘,다진 파를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서 볶아줍니다.
그러면 고추기름도 만들어지면서 고춧가루의 향을 내줍니다.

국물 양에 ㅁㅏㅊ춰서 다데기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바지락과 굴, 두부를 넣어 끓여줍니다.
이 방법으로 끓이면 정말 맛있고, 다데기를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맛있는 찌개를 만들 수 있어요.
고추 기름이 동동 뜬게 아주 ㅁㅏㄳ있어 보이지요?




다들 배 부르실것 같아서 나머지 메뉴는 내지 말까요? 여쭤보니
메뉴가 뭔지 들으시곤,,,모두 주세요~~~
두부에 돼지,김치 볶음입니다.



이젠 정말 마지막으로 전에 닭갈비로 볶음밥을 해드렸어요.
김치도 넣고 달달 볶아서 참기름, 소금,후추 뿌려서 맨 나중에 김과 고소한 참기름을 둘러 줍니다.
깨소금도 잊으면 안 되지요.ㅎㅎ
깻잎을 싫어하셨다는 분도 아주 맛있는 악센트가 되서 깻잎이 좋아지셨데요.



케이크를 굽고 싶었지만,,,시간도 없고해서 만든 판나콧타입니다.
전에도 올린것 같아서 레시피는 생략합니다.

오신 손님들이 설겆이도 같이 해주시고,,,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시따....ㅎㅎ



선물로 사오신 생쵸코와 커피를 마시며...아 피곤하지만,,,다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남은 음식들 다포장해서 싸드리고,,,,



아이들과 사진 한장 찰칵.ㅎㅎ
아 오늘도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냇네요.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시어른들이 오셔서,,,전 너무 바빠질것 같아요.
매일 청소와 음식 만드느라 바쁜 신데렐라가 될것같답니다.....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걀지단
    '08.12.21 2:13 AM

    아아....이 내공은 어디서 부터 나오는 걸까요?
    미키님 글에 처음으로 리플다는데 정말 볼때마다 같은 여자인 저는 부끄럽기만해요

  • 2. avocado
    '08.12.21 2:25 AM

    미키님!!!!!!!오랜만이에요.
    저도 이제 몸도 많이 무거워지고..
    실은 친정에 와있거든요..ㅎㅎ
    한동안 블로그도 뜸하신거같아 저도 못가봤는데..
    이렇게뵈니까 기뻐요~

  • 3. avocado
    '08.12.21 2:27 AM

    참..역시..미키님의 내공은..후덜덜입니다.^^
    로스트편채 예전에 한번 따라해봤다가 칭찬많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 4. chatenay
    '08.12.21 2:30 AM

    반가운이름!!^^
    자주 보여주~~~~

  • 5. miki
    '08.12.21 2:31 AM

    달걀 지단님 내공이라니요... 결혼생활 15년,,,메일 밥만 세끼 만들고잇쟎아요.ㅎㅎ

    아보카도님!!!
    아니 왜 아직 안 주무시고 계세요. 임산부는 잠을 푸욱 주무셔야지요.ㅎㅎ
    조금만 지나면 예쁜아가와 만날 수 있는거네요. 기대가 되요. 친정에서 몸 편히 지내세요~~~

  • 6. miki
    '08.12.21 2:32 AM

    아니...chatenay님,,, 안 자고 뭐하세요?ㅋㅋㅋㅋ
    서울 내일 부터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고,,,잘 지내지?

  • 7. 피글렛
    '08.12.21 2:50 AM

    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miki님 순두부찌개 다대기를 꼭 시도해 봐야겠어요.
    로스편채도 개운한게 참 맛있어보입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miki
    '08.12.21 2:58 AM

    피글렛님 저도 전에는 다데기 안 만들고 그냥 고춧가루에 간장 마늘 넣고 끓였었는데요,,, 고추기름도 안 생기고 그냥 국물이,,,뭐랄까... 쨍? 하는 맛이 없어요.
    아님 돼지고기 볶으실때 고춧가루와 마늘,기름으로 볶으셔도 좋구요.

  • 9. 러브미
    '08.12.21 3:51 AM

    아름다우세요.아이들도 사랑스럽고..
    아..이쁜 가족입니다.

  • 10. 호수옆라벤다
    '08.12.21 3:57 AM

    와~~~~ 너무 맛있어보여요~
    미키님 저 가운데 봉우리가 탐스런 꽃이름이 뭐예요?
    포트메리온 그릇중에 저 꽃그림 봤는데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피오니 같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실물로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넘 맘에 드는거 있죠? 꽃이름이라도 알아두고 싶네요~

    그리고 그 와인 너무 맛있을꺼 같아요~~~~~~

  • 11. miki
    '08.12.21 4:15 AM

    러브미님 감사합니다.ㅎㅎ
    호수옆라벤다님.. 아이디가 너무 예쁘세요.ㅎㅎ
    저희집 정원에서 자란 장미랍니다.
    잉글리쉬로즈라서 저런 모양을 하고있어요.
    품종은 세인트 세실리아입니다. 잉글리쉬 로즈는 요즘 주류의 하이브리티와는 달리 올드 로즈의 느낌이 나요.
    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 블로그에 장미들이 많이 있답니다. 보러 오세요~~

  • 12. 호수옆라벤다
    '08.12.21 4:59 AM

    아이디 칭찬에 이 새벽에 입이 헤벌쭉~ 해져있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안그래두 댓글달구 미키님 블러그에 들렀다가
    일본요리 구경하고 꽃구경하고 그러다가 이시간까지 잠못이루는 중이었답니다.
    어찌 땅덩이도 좁은 일본에서 정원까지 가꾸시고
    너무나 예쁘고 독특한 이쁜꽃들도 식탁까지 생기있게 장식하실수가 있대요?
    흑흑흑
    넘 부러워서 쪼매 슬퍼질라구까지 합니당~
    일본만 아니라두 미키님댁 놀러가든가 요릴배우든가 할텐데요
    저도 윌튼에서 케익만들기 배우고 싶어지네요.
    이번 가을에 전 떡을 배웠거든요 참 재미있었어요
    자주 놀러갈께요^^

  • 13. 순덕이엄마
    '08.12.21 7:36 AM

    담주 메뉴는 이 상차림의 도움을 받아야겠군요. 물론 다는 못하고 3가지 정도만...
    아 배고파..넘 맛있어보여요 ㅠㅠ

  • 14. 삐삐롱스타킹
    '08.12.21 8:27 AM

    오랜만예요^^ 더 이뻐지셨네요...살이 확실히 빠지신 듯~^^

    전 두달후면 한국으로 돌아가요...어쩌다보니~ㅋ
    아쉽기도 좋기도하구요...
    늘 그렇듯 미키님 솜씨 넘 부러워요...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 15. 얄라셩
    '08.12.21 9:50 AM

    구경도 하고, 침도 한번 쓰읍,..닦고;; ^^
    샴페인에 과일넣는다는것도 난생처음 배우고..^^
    저도 초대받고 싶어요. 맛있어요~~~ 백번 외칠듯. ^^
    미인이시라서 아이들도 예쁜가봐요 ^^

  • 16. 귀여운엘비스
    '08.12.21 10:50 AM

    으악!!!!!
    손재주가 끝내주는 미키님~
    아이들도 너무이쁘고 미키님도 아름다우세요!!!!!
    제가 일본놀러가면 미키님집 꽃밭에서 차마시고싶어요!!!!!!!!!!!!!!!!!!
    꼬르륵~

  • 17. 18세 순이
    '08.12.21 11:00 AM

    구경만으로도 초대받은듯 행복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자랑하나.....저 크리스마스에 일본가요~!!!

  • 18. miki
    '08.12.21 11:00 AM

    호수옆 라벤다님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자주 들러주세요.ㅎㅎㅎ

    순덕이 엄마님 순덕이 사진 보고,,,너무 예뻐요. 음식도 너무 잘하시고~~

    삐삐롱 스타킹님 안녕하셨어요?
    아직 멀었어요. 아직 5킬로는 더 빼야해요.ㅎㅎ

    얄라성님 샴페인에 딸기나 카시스를 넣어줘도 맛있어요. 색깔도 불그스레져서 얼마나 이쁜데요.ㅎㅎ
    맛있다고 얘기해주시는 분이라면 전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귀여운 엘비스님이 칭찬을 해주시니 더 기뻐요.ㅎㅎ
    일본에 오시면 정말 저한테 연락 주세요. 물론 나고야요..ㅎㅎ

  • 19. miki
    '08.12.21 11:02 AM

    18세 순이님 메리크리스마스!! 엔이 너무 비싸서,,,,쇼핑이 좀 그러시겠어요...
    전 엔을 별로 안 갖고있어서 한국에 가도 별 득을 못 보지만요...ㅠㅠ

  • 20. 아가다
    '08.12.21 11:14 AM

    솜씨도 좋으시고 얼굴도 아름다우시네요 고기전은 무슨부위로 하나요

  • 21. 후레쉬민트
    '08.12.21 11:15 AM

    미키님 ,,너무 오랫만 ㅎㅎ
    감칠맛 나는상차림은 말할것도없고
    미키님은 키우시는 장미들하고 이미지가 너무 비슷하세요. 아기들도 그렇고요~

  • 22. cook&rock
    '08.12.21 11:59 AM

    예전에 82초보시절 직접 가꾸신다는 꽃보면서 감탄했었드랬는데 역쉬-
    차려진 식탁 너무 훌륭합니다.
    요리 하나하나가 다 예술이네요~

  • 23. capixaba
    '08.12.21 2:48 PM

    미키님.. 너무 이쁘시네요.
    살은 대체 왜?

  • 24. miki
    '08.12.22 4:51 AM

    아가다님 고기전은 전 스키야끼용이나 샤브샤브용으로 만들어요. 아마 로스 부분이 아닌가싶은데,,,,

    후레쉬민트님 정말 오랜만이지요?
    장미는 귀중한 겨울 장미로 꽂아ㅂㅘㅅ구요...아이들을 장미에 견주어 주시다니 훌레쉬민트님은 마음도 이쁘셔라~~

    cook&rock님 올해는 가드님에 좀 소호해 하고잇어요. 큰 아이가 중학교 수험 공부한다고.. 제가 공부하는게 아니지만요...ㅋㅋ

    capixaba님 빠져서 저 정도지요... 아직 멀었어요.
    활짝 웃으면 이중턱에 눈이 안 보여요 ㅠㅠ

  • 25. 고칼슘
    '08.12.22 6:40 AM

    미키님 넘 오랜만이에요~~
    지금 프랑스는 밤 10시 30분인데,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니 배가 꼬륵꼬륵..
    특히나 닭갈비에 김넣고 깻잎넣은 볶음밥에 얼큰해보이는 순두부는
    어제부터 다요트를 결심한 저를 마구마구 유혹하고 있답니다 ㅋㅋ
    그리고,조오기 샴페인잔~~ 완전 탐나요!!!!
    Joyeux Noel~~

    - 이번주 금욜 도쿄로 이사가는, 지금 이시간에 밥을 먹을까말까 고민하는 고칼슘 아멜리올림-

  • 26. hesed
    '08.12.22 7:09 AM

    방금 miki님 블러그 갔다왔어요.
    아휴,...정말 못 하시는 게 없으십니다^^
    저도 이곳에서 일본인들 상대로 요리 교실을 시작 했는데
    앞으로 더욱 미키님 블러그 사랑하게 될 거 같습니다.
    잘 부탁 드려요^^

  • 27. bistro
    '08.12.22 9:18 AM

    음식에..꽃에..예쁜 가족에...눈이 듬뿍 호강하네요 ^^
    miki님 같은 부인을 둔 남편분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저라면 맨날 업고 다녀요!!!!!

  • 28. 베를린
    '08.12.22 10:03 AM

    와.. 너무 미인이세요~ 아이들도 행복이 얼굴에 가득하네요^^ ㅠ.ㅠ 여기는 유자가 없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고기전이네요^^

  • 29. miki
    '08.12.23 12:08 AM

    고칼슘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드디어 일본으로 오시는군요.ㅎㅎ
    저 샴페인잔은 바자회에서 6잔에 20엔에 샀지요. 한국 돈으로 300원이요.ㅋㅋ
    일본 오시는거 대 환영입니다.ㅎㅎ

    hesed님 저도 나고야에서 한국음식 가르치고있어요. 지금음 120명정도입니다. 한국 드라마가 아직도 꾸준히 인기가 있어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배우게 되면 좋겠어요.

    bistro님 우리 남편은,,, 잘 몰라요.. 그냥 당연한거라 생각하니까...좀 힘이 빠져요.ㅠㅠ
    그리고 아직 무거워서리...ㅋㅋ

    베를린님 미인은요... 정말요? 기분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사시나봐요. 독일에 여행 가고싶어요. 거긴 지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창이겠어요.

  • 30. 영희
    '08.12.24 10:27 AM

    쥑인다.

  • 31. 스미스
    '08.12.24 9:58 PM

    입이 쩍~~ 정말 대단하심다.

    요리장인이세요. ^^

  • 32. 소박한 밥상
    '08.12.26 10:49 PM

    남편께서 (손님과 주위에)레이나엄마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엉덩이 툭툭 때려주던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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