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백한 카레라이스만들기

| 조회수 : 5,897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12-20 17:32:49
카레라이스는 대부분 돼지고기만을 넣어서 하게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돼지고기 대신 키조개라는 것을 넣어서 하게되면 맛이 굉장히 담백해요.
키조개 대신 새우나 전복도 넣어주면 해산물 카레라이스가 되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돼지고기보다 키조개나 전복을 넣은카레가 더 단백하고 맛있다고 좋아하던걸요.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8.12.20 5:48 PM

    그렇군요...저는 카레라이스는 평생을 쇠고기만 넣은 것만을 먹어보다가 최근에서야 닭고기를 넣어보기도 했었답니다. 돼지고기도 넣는군요... 음식이...자기 엄마가 해 주던 방식만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기에..^^

    미역국도 항상 양지머리로만 끓이다가 요즘 게조나나 백합살을 넣고 끓여보니 훨씬 더 맛이 좋더라구요. 시원하고 개운하고. 카레로도 도전해볼께요.

  • 2. 뮤직트리
    '08.12.20 8:23 PM

    와,, 해산물을 넣을 생각은 못해봤어요,,

    팁 감사해요,,

    저는 고기대신,, 새송이버섯을 깍둑설기해서,, 고기대신 넣어요,, 고기없어도,, 맛있어요,,
    카레에 꼭,, 토마토,, 넣고요,, 감자대신,, 고구마도 자주 이용해요,,,
    사과도,, 갈아넣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레입니다...

  • 3. 미조
    '08.12.20 8:27 PM

    어느날 마트에 가서 고기고르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셔서 돼지고기(카레용) 적힌걸 보시고는
    "누가 카레에 돼지고기를 넣나!!!" 하면서 소고기 사가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요.
    아무거나 넣고싶은거 넣음 되는거지. 그쵸??
    전복넣은 카레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4. 마.딛.구.나
    '08.12.20 10:06 PM

    조개살 넣어도 맛있던데....

  • 5. 지우
    '08.12.20 10:31 PM

    정말 다양하네요~ 전복 넣으면 맛있겠어요.
    조개살도 넣어봐야겠구요^^*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피망대신 청양고추를 넣지만요
    아이들이 있다면 건포도나 단호박도 괜찮아요

  • 6. SSM
    '08.12.20 11:22 PM

    저는 오징어랑 새우넣어서 해물 카레하는데 ^^
    맛있어요

  • 7. 예쁜솔
    '08.12.21 12:45 AM

    저는 야채들을 볶지도 않고
    육류나 해산물 안넣고 해도 담백하니 좋던걸요.

    감자, 양파, 당근, 단호박, 토마토, 피망을 넣고
    물을 야채가 딱 잠길 만큼만 넣고 끓입니다.
    당근이 익을 정도로 끓이고
    고형 카레를 넣어 녹이거나
    분말카레를 물에 걸죽히 개어 넣는 것이 끝입니다.
    색도 화려하고
    담백하고 칼로리도 적겠지요.
    해보시면 의외로 맛있답니다^^

  • 8. misty
    '08.12.21 10:32 AM

    카레에 돼지고기도 넣는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9. 아이비
    '08.12.22 12:53 AM

    카레가 원래 인도음식이잖아요.. 인도에선 소를 숭상하기땜시 카레에 돼지고기 넣는다..이런거 학교때 배운거 같은뎁!!^^... 그리고 카레의 강한 향과맛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해서 돼지고기 넣은 카레가 냄새난다 그런거 느낀적 없었어요...

  • 10. 행복나무
    '08.12.22 11:26 AM

    저희는 소고기는 비싸서 안 넣고 만만한 돼지고기만 쓰는데.. ㅎㅎ;
    닭고기 한번 구워서 넣어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75 쉬운 팥죽 끓이기 팁 18 야채 2008.12.21 9,644 85
28474 겨울이니까 동태찌개,그리고 강아지 허브의 일상 조금... 19 Anais 2008.12.21 7,602 37
28473 특별한 엄마되기 6 오클리 2008.12.21 7,216 96
28472 파스타, 우거지갈비탕. 칠리그라탕, 잡동사니... 58 순덕이엄마 2008.12.21 19,309 114
28471 동지 전날 먹은 팥죽과 참깨크래커 9 miro 2008.12.21 4,773 40
28470 살이 쏙쏙 빠지는 바나나 다이어트와 레코딩 다이어트 24 miki 2008.12.21 13,602 85
28469 손님 초대상이에요. 32 miki 2008.12.21 20,117 89
28468 난 슈퍼우먼이다요... 5 강아지똥 2008.12.21 4,549 71
28467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Dresdner Christollen.. 13 베를린 2008.12.20 7,882 23
28466 처음 맛보는 야콘. 10 쵸코코 2008.12.20 10,062 66
28465 단백한 카레라이스만들기 10 아줌마짱 2008.12.20 5,897 34
28464 저도 무쇠팬 7 애플데이 2008.12.20 6,723 29
28463 [감자탕] 겨울철 해먹기 좋은 음식 4 적휘 2008.12.20 6,871 62
28462 베이컨 대충말이 4 찌빠 2008.12.20 4,618 42
28461 오늘 같은 날~삶은계란오뎅탕 ^^ 12 경빈마마 2008.12.20 11,344 77
28460 무쇠자랑질2 9 포멧 2008.12.20 5,828 6
28459 콩(메주) 이야기-4 (콩과 보리는 찰떡궁합) 7 국제백수 2008.12.20 4,612 61
28458 감사 3 오대산 아줌마 2008.12.20 2,905 40
28457 친정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말린 가지나물 9 에스더 2008.12.20 13,208 73
28456 꼬막 알맹이 무침 8 거거 2008.12.20 4,551 32
28455 천연간장 만들고 있어요 ... 6 들구콰 2008.12.19 5,069 16
28454 차 한잔으로는 부족하겠지요? 37 좌충우돌 맘 2008.12.19 11,078 67
28453 운*가마무쇠팬 샀어요(자랑질) 13 포멧 2008.12.19 8,098 13
28452 반찬꺼리 몇가지 쉽게 뚝딱 만들기..그리고 겨울밤의 간식 3총사.. 65 보라돌이맘 2008.12.19 33,389 132
28451 ▒ 미리크리스마스 ▒ 9 오이마사지 2008.12.19 3,955 38
28450 깻잎김치 드실래요? 7 민들레 2008.12.19 7,440 55
28449 시폰케익.... 1 아들둘 2008.12.19 3,200 43
28448 중독성있는 대구의 마약 떡볶이 따라잡기 22 퀸즈쿠킹 2008.12.19 31,917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