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구마가 여기저기 널렸네요..
친정엄마가 주시고
시옴니께서 주시고..
쪄먹는 것도 지겹고..
간장 물엿 넣고 조려먹는 것도 질렸고..
요즘 아이들 간식도
멜라민 때문에 뭘 사주기도 꺼려지고
워낙 군것질을 안 시키기에
미안한 맘에...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 중 울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고구마 스틱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튀기는 게 어려웠지만(노르스름 하게 색 내려다가 태웠다는 ㅡㅡ;)
그래도
아작~아작~
너무 맛나네요..
이제 사 먹을 일 없을 듯 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작~아작~씹어먹는..
숀 & 션 맘 |
조회수 : 4,383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8-10-23 2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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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여운엘비스
'08.10.23 11:04 PM흐흐흐
맛있겠따^__^2. 하나
'08.10.24 12:55 AM저도 집에 고구마가 널려보고 싶어요~ ㅎㅎㅎ
다 먹고 새로 구입하려고 폼잡는중~
전 리큅에 말려버릴껀데~ 튀김보니 튀겨먹고 싶네요~3. 윤주
'08.10.25 1:28 AM우리집에도 고구마좀 널렸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예전에는 우리집도 고구마가 간식이었는데...
울 시랑 3년전에 고구마 라는 제목의 책을 보더니...그 후로는 고구마가 아침 주식으로 바꿨네요.
요즘엔 구입해서 집에 있을때 먹고 다시 구입해서 먹고 그러지만...
12월부터 저장 고구마 나오면 12상자씩 빈방에 저장해두고...4월 초까지 하루도 안빼고 아침밥으로 먹는데... 고구마 먹을때는 홍시나 곶감을 날마다 먹어도 변비도 안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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