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아이가 사랑하는 바질.
오늘은 바질에 잣과 올리버오일 그리고 치즈를 넣고 갈아 만든 바질 페스토 넣고 식빵을 구웠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맛있는 빵굽는 냄새로 가득하네요^^
바질이 약간 독특한 향이 있지만 그 맛에 빠지면 정말 사랑할수 밖에 없는 허브이지요.
우리집 바질은 거의 큰잎이 없습니다.
왜...... 냐시면..... 우리가 자꾸만 잡아먹기 때문이지요^^;;;
엄마표 간식을 만드는데 물론 바질 페스토도 직접 만들어야겠지만
게으름뱅이 엄마인 저는 그냥 만들어진것으로 생색만 냅니다;;;;;
그래도 이탈리아산이니 중국제품은 아니라고 위안하면서요.
그럼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그냥 좋아하는 식빵 레시피에 바질페스토 좋아하는 만큼~ 넣어주시면 됩니다.)
============== 바질페스토 식빵 ( Basil Pesto Bread ) ===============
중력분 35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7g
설탕 45g
소금 4g
탈지분유 40g
버터 45g
달걀 1개
우유 225g
바질페스토 2Ts
180도 30분
--------------------------------------------------------------------------
오늘 구운 빵의 비밀..... 빵 누룽지.
그라탕기에 오일이 꼼꼼히 발라지지 않았는지 한쪽 모퉁이 바닥에 살짝 눌었는데
정말 고소한 맛의 빵누룽지가 됐네요^^
일부러..... 는 못 만드실걸요*^^*
http://blog.naver.com/unij64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물푸레 |
조회수 : 5,170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8-10-23 16:36: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프라이트
'08.10.23 5:13 PM앗 제가 일등이네요. ㅎㅎ
바질 페스토로 식빵도 만드는군요. 발상의 전환이예요. 페스토 식빵에 넣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향긋하고 맛있겠어요. 너무 잘 만드셨네요. 시간될때 함 만들어볼께요.2. 나무
'08.10.23 7:11 PM먹고싶어 꿀꺽!
3. 하얀책
'08.10.24 10:24 AM고급스런 스파게티 좀 해먹어 보겠다고 바질 페스토 만들었는데
남편한테 반응이 별로라 한번 만들고는 계속 냉장고에 방치된 바질 페스토가 있어요.....
오늘부터 바로 구제해줘야겠네요.4. 별바리
'08.10.24 10:50 AM그런데.. 바질 세스토는 어케 만드나요? 아~ 맛나 보이는 빵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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