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5시에 퇴근해서 저녁은 항상 이른 6시에 먹는데요~
그러다보니 12시만 되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으흐흐흐흐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나니 출출해서 주먹밥 만들고 남은 재료가 있길래 김밥 싸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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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오이채, 당근채, 조미우엉채, 단무지채, 햄채(각각 1/2컵씩)
밥(3공기), 흑임자,통깨(1/2큰술씩), 참기름(1큰술), 구운소금(1작은술)
※ 재료준비는 주먹밥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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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는 곱게 채썰고, 당근과 햄은 살짝 볶아서
밥(3공기) + 흑임자,통깨(1/2큰술씩) + 참기름(1큰술) + 구운소금(1작은술)과 함께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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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에 김을 올려놓고, 야채밥을 김위에 두툼하게 올린후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준후 말아준다.
※ 김여유분은 3cm정도 남겨두고, 일반 김밥 쌀때보다 밥두께는 두툼하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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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야채만 미리 준비하면, 언제든지 후다닥 말아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 ^^
이거이거~ 주먹밥 만드는것보다 훨씬 쉬워서 자주 만들어 먹을것 같은 예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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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은 야채다져 볶아서 김밥 만들어 먹어보셨나요??
예전에 어느 김밥집에서 먹어보고 맛있던 기억이 생각나서 만들어봤는데~, 신랑은 오늘 처음 먹어봤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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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김밥에 들어가던 계란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순식간에 김밥 3줄이 동이났으니 맛은? 보장합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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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도 재료 준비 미리 해놓으시고
가족들이 출출하다고 말하기 무섭게~ 후다닥 만들어 내놓아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