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빵을 찌려고 막거리를 사다놨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반죽은 느지막하게 하려구(12시간발효라구 하셔서,,,) 놔두었던 막걸리를 저녁에 해먹은
닭발때문에 먹은것입니다
한두잔 따라마셨더니 반이 조금넘게 남았더라구여~
사러 나가기는 귀찮구해서 그냥 양을 줄여서 해봤어요
막걸리 반병조금넘게^^;, 밀가루 750g, 설탕18수저, 검은콩불려서설탕넣어 조려놓은것, 옥수수통조림, 달걀4개
대빵 큰 다라 꺼내서 -어머니가너무크다고하셨는데 '무지많이부푼데요'하며- 미리 실온에 놔두었던 막걸리에 설탕넣구 잘 녹여 나머지 재료 몽땅 넣어 휘리릭 섞어서 비닐팩잘라서 테이프로 붙여 다라 잘 덮어놓구 막걸리 먹은탓에 무지 잘 잤네요~
담날 아침.... 양이 좀 적었으니 11시간 발효후에 쪘습니다,,,,
아.뿔.사 소금을 안넣었네ㅠㅠ
그래요,,, 한두잔 마신 막걸리가 화근이었습니다
술빵은 거의다 쪄가구 이제사 넣을수도 없구해서 에라 모르겠다,,,, 설탕은 넣었으니 단맛은 나겠지....
1시간10분가량 쪄서 꺼내 천에서 살살 떼어내 찰칵~~~
엄청 맛나보이구 잘 쪄졌더라구여^^

한김 식힌후 잘라봤어요~
잘라봤더니 단면은 더 맛나보이더라구여^^
사진만 찍구 언능 맛봤죠,,, 역시 소금이 안들어가 그런지 먼가 2% 부족한듯한....
그래도 처음한것치고는 잘나왔죠~~~^^;

식은후에 한덩어리씩 비닐팩에 넣어 세덩어리는 냉동실에 넣구 다시 먹어봤더니 따뜻한때보다 더 맛나더라구여
소금을 안넣은것도 잊어버릴정도로 만족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