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랫글 다른반찬...청경채무침과 망초대묵나물

| 조회수 : 5,719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7-17 11:42:42
청경채는 밭에 심었는데 너무 커버려서 종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급하게 뽑아서 입만 떼어서는 데친후

고추장 양념해서 무침을 했더니 맛있네요..

아삭아삭아니...

망초대는 제가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반찬인데요..

이곳 강원도에는 이걸 모르더라구요..

처음 반찬을 해드렸는데

울 아버님 "먹을것이 없어서 풀을 뜯어서 반찬을 했니?"

허걱! 하지만 드셔보시더니 두분다 반했답니다..

묵밭에만 있는 망초대는 반찬을 했을때

부드럽고 맛있어서

울 어머니 올해는 망초대를 아주 많이 삶아 묵나물을

만들어 주셨네요..^^

작년에 만들어 놓은것 어머니 몰래

친정에 퍼다주고 아는사람들  퍼주고는

여태 먹었는데

다시 그 몇배가 생겼으니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야
    '08.7.17 12:25 PM

    망초대가 뭔가 하고..검색해 보니.. 허걱.. 그 흰꽃이 피는 들판에 지천인 그것이네요..
    아버님이 풀뜯어서 반찬했니.. 하신 이유를 알았습니다..^^
    무슨맛일까 궁금해요..저도 함 해먹어봐야죠.. 엄마 꼬셔서..^^
    시골집 근처에 지천으로 널려 있거든요.. 집에 가면 산책할때마다꺽어서 꽃다발이나 만들까.. 하고생각했었는데..

    이거 그래도 꽃피면 못해먹겠죠? 언제 꺽어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 2. 딸부자집
    '08.7.17 1:04 PM

    미야님 지금은 못 먹구요..꽃피기전에 칼로 뭉텅 베면 되요..
    삶아 무침으로 먹어도 되구요..저희집처럼 묵나물로 먹어도 되요..
    파랗게 삶아 무치는것도 정말 맛있어요..

  • 3. 미야
    '08.7.17 3:01 PM

    아~아쉬워요..^^내년에는 꼭!!! 이라며 두주먹 불끈 쥐었답니다..ㅋ

  • 4. 딸부자집
    '08.7.17 5:57 PM

    미야님 우리집에 있는데 나중에 좀 팔께요..^^어머니께서 워낙 많이 하신지라 좀 판다고 했거든요..^^ㅋㅋ 옆에 계심 맛보라고 좀 만들어 드릴텐데...언능 놀러오세용~~

  • 5. sylvia
    '08.7.17 5:59 PM

    망초대는 처음 들어봤어요...
    나물이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우리딸들이 좋아하겠네요...^^

  • 6. 딸부자집
    '08.7.17 9:44 PM

    아이들이 나물을 좋아해요?울 딸들은 나물보다는 배추를 더 좋아라 하네요..^^
    나물은 고사리만 잘먹구요..고사리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구요..
    다른 묵나물들은 어른들만 좋아라 하네요..^^
    요걸 어떻게 먹일가 고민중이랍니다..
    주먹밥에 넣으면 딱좋겠다...~~~흐미 실천에 옮겨보고 글 올릴께요..^^

  • 7. 미란다
    '08.7.18 1:03 AM

    망초대를 나물로 먹기도 하는거군요

    오늘 최고요리 요리사님이 풀을 먹는 민족은 전세계적으로 없다나요

    전 어렸을적에 소리쟁이를 먹었어요

    된장국으로 먹었는데 시금치맛이 났거든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해요~

  • 8. 딸부자집
    '08.7.18 6:48 AM

    미란다님 예전에는 이런것 많이 먹었데요..울엄머말씀..
    그런데 제가 지금 좋아하고 있네요..^^먹으면서 흐미 이맛이야 하면서 먹는답니다.
    그래도 엄마가 해주는것이 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049 살얼음 동동~ 냉소면 1 둥이맘 2008.07.17 5,001 50
27048 2% 부족한 술빵성공기~~~우후훗 민우시우맘 2008.07.17 4,390 66
27047 미운 오리새끼 - 살구 쥬스 8 강두선 2008.07.17 3,844 51
27046 아랫글 다른반찬...청경채무침과 망초대묵나물 8 딸부자집 2008.07.17 5,719 43
27045 요즘 하는 반찬들....고사리와 오뎅볶음 11 딸부자집 2008.07.17 8,303 58
27044 ♡ Party Bear 5 물푸레 2008.07.17 4,140 41
27043 폼나는 레써피 20개.....추천해 드립니다 12 에스더 2008.07.17 21,866 148
27042 비빔국수 해드실거죠..? 소스한번 올려볼게요... 14 김쿠키 2008.07.17 11,068 28
27041 요즘 시원하고 산뜻한게 많이 땡기시죠~~~? 8 우노리 2008.07.17 7,805 42
27040 모찌꼬 케잌 49 찌빠 2008.07.17 10,824 49
27039 팥빙수 54 조아요 2008.07.16 18,357 213
27038 거친쿠키가 좋아요..유기농통밀크래커♡ 6 김쿠키 2008.07.16 4,386 23
27037 이쁜 마음 씀씀이 덕에 ~ 6 joy 2008.07.16 4,871 50
27036 두둥~키톡데뷔~저도 김쿠키님 약식해봤어요~^^ 5 이베트 2008.07.16 4,756 65
27035 파전한쪽씩 뜯어보아요.... :D 4 김쿠키 2008.07.16 5,354 21
27034 샌드위치맨..너 필요읍따... 9 카페라떼 2008.07.16 10,252 59
27033 비오는 날 해 먹은 것들... 12 강두선 2008.07.16 7,136 25
27032 나 혼자 점심. 2 소금장수 2008.07.16 5,458 67
27031 콩국수.. ...비지찌개? 9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8.07.16 6,098 80
27030 뭘 먹고 살아야 시원하게 먹고 살았다고 소문이 날까요? 4 광년이 2008.07.16 6,761 76
27029 입맛없는 어린딸에게 밥솥 카스테라 6 mabelle 2008.07.16 6,885 19
27028 뭘해도 어설픈... 남편의 첫 생일 케이크.. 12 잠오나공주 2008.07.16 6,985 125
27027 그런대로 살아가기....겉절이 10 돼이지 2008.07.16 5,628 15
27026 삼계탕과 과일 아이스큐브 2 carolina 2008.07.15 3,929 90
27025 수박의 추억 28 jasmine 2008.07.15 10,044 84
27024 딸부자집님 쑥차로 이것저것 해먹었어요. 15 스콘 2008.07.15 5,929 33
27023 간단한 마죽입니다.. 5 상하이송 2008.07.15 4,239 27
27022 나는야...따라쟁이(1) - 또오~옥 사세요!! 14 좌충우돌 맘 2008.07.15 12,959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