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을 벗기느라.....손이 새까매졌습니다.
그렇지만...이 내손이 아니면...그 누가...이 머위를 손질해 밥상에 올리겠습니까..
욜심히....다듬어서....한나절...물에 담그어 두었더랬습니다..
그랬더니...까만 물이 빠지고....
들기름을 듬뿍 넣고...신나게 볶아 주었지요..
물론...잘 익어가는 청장 한큰술을 넣어주고요......마늘..콩콩 찧어 넣고..
그렇게 한참을 볶은 후에....들깨가루를 솔솔 뿌려 주엇답니다...
저녁밥상...유일한 반찬이지만...
남편은 정말 맛나게....시엄니는...옛날 얘기까정 하시면서...먹었습니다~~~
벗긴 껍질은 된장에 박아 장아찌를 만드는거라고...하시길래...
그렇게도 해보았는데....맛이 어떨런지는 잘 숙성이 되어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