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이 좋아서~
2.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는게 좋아서..
그중 가장 큰 이유라면..
바로.. 사진 찍어서 82쿡에 올리는 재미랍니다.. ㅠ.ㅠ
지난 주말에 시댁식구 집들이 했거든요...
그런데! 두둥!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와서 자리잡고 앉아있는 형님댁 식구땜시 ㅎㅎㅎ
사진 한장도 못건졌어요..
두분다 인터넷이랑 전혀! 안친하신 분들이라서..
제가 음식사진 찍고 있으면 정말 이상하고 웃긴다 하실꺼예요 ㅠ.ㅠ
제가 볼멘소리 하니까 '내가 가려줄께 찍어~' 했지만..
어찌 그럽니까.. 기다리는 분들계신데 나머지 음식들 만들고 그러느라 바빴네요 ㅎㅎ
암튼.. 결과는 잘 치뤘어요..
음식도 맛있다고 하고..
메뉴는 돼지갈비찜, 매운홍합볶음, 찹쌀탕수육, 골뱅이냉채, 닭날개구이, 샐러드, 무쌈말이
잡곡밥, 배추김치, 홍합탕 이렇게 했어요 ㅋㅋ
넉넉하게 했는데도 다들 맛있게 드셔서 남는음식이 거의 없었네요 ^^
이번 주말에는 대학동창들이 집에 온다구해서 뭘할까 고민중이예요
두명인데 둘다 시켜먹는 줄 알고 올꺼예요 ㅎㅎㅎ
또 즐거운 고민중입니다 ㅋㅋ
p.s (12월 17일)
흰눈이 펑펑 쏟아지길래 오늘 소영이 어린이집 데려다 주면서 사진 한장 찍었거든요
그거 컴터로 옮기려고 카메라 연결시켰더니..
소영아빠가 제가 툴툴거리는거 보고 저 음식준비로 정신없는동안
샐러드 사진 한장 찍어놨네요 ㅋㅋ
좀 흔들리긴 했지만..
정말 고맙네요 ^^;;
마누라 취미생활 이해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어찌나 고마운지.. ㅋㅋ
글구 이건 염장이라고 말하실까바 안올리려던 사진인데 ㅋㅋ
그래도 연말이 가기전에 고마운 신랑 둔거 자랑하고 싶어 올립니다. ㅎㅎㅎ
집들이 후에 수북히 쌓인 설겆이 해주는 신랑 모습이예요.. ^^*
울 신랑 넘 멋지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