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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슬만한 1cm 김밥 ^0^

| 조회수 : 10,687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12-14 14:32:52
둥이들이 구운 김을 좋아해서 식탁에 있는 김통을 열어놓고
바스락 바스락 잘도 꺼내 먹어요.^^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둥이들의 점심을 김밥으로 준비해 봤어요.*.-

쇠고기 간 것을 버터, 소금, 파슬리 가루에 볶고,
새우와 청경채는 소금 조금 넣은 물에 데쳐서 물기를 뺀 후 잘게 썰고,
참기름과 간장을 넣고, 준비해둔 쇠고기와 새우, 청경채를 밥과 함께 슥슥 비빈 다음,
반으로 자른 김에다 아주 얇게 그 비빈 밥을 펴두고,
돌돌돌 말아서 둘레가 약 1cm밖에 안되는 구슬만한 김밥을 만들었어요.!!^0^


하늘보다, 땅보다, 우주보다 더 사랑하는 둥이들아!
오늘은 낮잠을 조금만 자면 안되겠니?<<<
엄마가 김밥 싸놓고 둥이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
유신이는 토마토도 좋아해서 썰어놨거든! 그만 자고 일어나서 김밥 좀 먹어보자!<<< <

영 일어날 분위기가 아니네...블로그에다 사진부터 올려놔야지...했더니,
그 순간 둥이들이 일어나 김밥을 금새 다 먹었답니다...ㅎㅎㅎ *^^*

http://kr.blog.yahoo.com/sunginjp/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노기
    '07.12.14 2:58 PM

    꼬마둘이 사이좋게 먹고 있네요. 그리고 앙증맞은 김밥 맛있겠네요.

  • 2. 레먼라임
    '07.12.14 3:12 PM

    엄마의 정성이 담뿍 담긴 꼬마김밥.

    어린아이들의 한입에도 쏘옥 들어가고,
    영양도 많고...

    김밥처럼 예쁘고 사이좋은 귀여운 아가들이에요. ^^

  • 3. 오렌지피코
    '07.12.14 4:08 PM

    어이구~ 둥이가 지금 보니까 아들 딸 남매인가 보네요.
    완전 넘 부럽삼~~~*.*

    저도 정말 저렇게 꼬마 김밥 함 해 먹이면 좋겠네요. 울 작은넘 점심땜에 저두 맨날 고민이거든요.
    아이디어 감사해요. ^^

  • 4. 올망졸망
    '07.12.14 4:37 PM

    아웅....아가들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김밥이네요.

  • 5. 푸른두이파리
    '07.12.14 8:42 PM

    저도 아들쌍둥이랍니다...시커먼녀석들...^^
    힘들지만 이쁠때죠?우린 저맘때 사고 엄청쳤습니다^^
    김밥을 구운김으로 해주면 부드러워 애기들이 먹기 더 좋을거예요.
    언능언능 건강히 자라라~이^^

  • 6. 거북이산책로
    '07.12.14 8:48 PM

    에고~~이쁜것들....ㅎㅎ

  • 7. Highope
    '07.12.14 11:51 PM

    아이들이먹기에 정말 한입사이즈로 이쁘게 만드셨어요.
    맛있게 먹는 쌍동이들은 너무 너무 귀여워요.

  • 8. 장금이친구
    '07.12.15 7:52 AM

    아이들이 사이좋게 먹고 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행복한 시간이네요.
    엄마표 맛있고 정성가득한 김밥을 한입가득..
    너무 예쁘요~^^

  • 9. higuam
    '07.12.15 11:29 AM

    차노기님, 둥이들이 19개월밖에 안되서 혹시 체할까봐 김밥을 먹이지 않았는데, 저렇게 작게
    만들어서 주니까 너무 잘먹어서 기뻤어요.^0^

  • 10. higuam
    '07.12.15 11:33 AM

    레먼라임님, 19개월 된 둥이들이 손으로 잡아도 보일락 말락 너무 작은 김밥이라, 먹는거 보면서
    한참을 웃었네요.ㅎㅎㅎ
    구슬만해서 잘 넘기는 것 같아, 앞으로도 자주 만들어줘야겠어요.^^*

  • 11. higuam
    '07.12.15 11:36 AM

    오렌지피코님, 네, 둥이들이 아들 딸 남매쌍둥이예요.^^
    김밥을 쌀때 재료들을 일일이 길게 썰지않고 저렇게 잘게 썰어 밥에 비벼 싸니까, 쉽고 간단해서 좋았구요,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어요!^^

  • 12. higuam
    '07.12.15 11:39 AM

    올망졸망님, 둥이들이 손가락으로 김밥을 집어 드는걸 보면서 '와아~ 김밥 정말 작다!' 했어요.
    ㅎㅎㅎ^^*

  • 13. higuam
    '07.12.15 11:42 AM

    푸른두이파리님, 저와 같은 둥이맘이시군요!^^
    요즘 둥이들이 책장, 서랍장, 장식장 위에까지 오르락 내리락해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혈압도 무지 오르락 내리락 하구요...휴우... .^^*

  • 14. higuam
    '07.12.15 11:45 AM

    거북이산책로님, 닉이 아주 맘에 들어요!
    산책할 땐 천천히 주변 풍경도 보고, 맑은 공기도 크게 들이키고, 그러면서 사람들과 눈인사도
    하고...
    천천히 산책하는 시간, 오늘 한 번 가져봐야겠어요.^^

  • 15. higuam
    '07.12.15 11:50 AM

    Highope님, 둥이들이 김밥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먹는데, 아주 좋아했어요.^^
    앞으로도 야채나 고기 반찬을 따로 할 시간이 없을땐, 요렇게 구슬만한 김밥을 만들어줘야겠어요.^^*

  • 16. higuam
    '07.12.15 11:53 AM

    장금이친구님, 둥이들이 다투지않고 재밌게 잘 지내서 엄마로서 많이 고맙고 대견하다...하는데,
    처음 보는 김밥이라 신기한듯 보고 만지고 하더니, 서로 집어주고, 먹여주고해서 아주 즐거웠어요.^^*

  • 17. 호박
    '07.12.17 4:28 PM

    머니머니 해도 엄마표 음식이 제일입니다.... 사랑과 정성이 들어 있잖아요

  • 18. 두문아지매
    '07.12.17 6:42 PM

    김밤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애기들도 너무 귀엽구요,^^

  • 19. 야호
    '07.12.29 2:08 AM

    저도 7살 4살 두놈 다음으로 쌍둥이를 낳은 둥이맘이지요*^^*
    우리 둥이들 8개월로 열심히 이유식중이거든요
    얼릉 커서 김밥먹었음 하는 마음 너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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