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과나무 전정작업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푸근해서 다행이었지요.
15일정도는 해야 끝날것 같습니다.
첫날이라 그런가 무릎이 아프고
팔도 아프고 무척 힘들더군요.
오후에는 4시쯤에 마치고
단호박으로 죽을 만들어 봤습니다.
압력솥에 단호박 1개를 껍질 벗겨서 썰어넣고
물 적당량 붓고 푹 삶아서
물을 조금 더 붓고
미리 불려놓은 찹쌀을 믹스기에 살짝 갈아서 넣고
뽕글뽕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소금도 조금 넣고 얼마를 저어주었더니
이렇게 단호박죽이 완성 되었네요.
맛은 달달하면서
가끔 단호박 덩어리가 밤처럼 느껴지더군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달한 단호박죽 드셔요.
금순이사과 |
조회수 : 4,325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7-12-17 1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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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명수
'07.12.17 9:01 PM추운날 일하시느라 수고 많을 실텐데..그래도 일하시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세요. 자유로워 보이시기도 하고..
호박죽 맛있어 보여요. 저는 그냥 호박으로만 해봐서..단호박으로 하면 더 달고 맛있겠죠?2. 금순이사과
'07.12.18 8:20 AM생명수님 안녕하세요.
일하는거요.ㅎㅎ
사과 키우는일은 참 재미있답니다.
봄이면 새싹이 나에게 생명의 기쁨을주고
꽃이피면 사과꽃향기에 취하게 만들고
작은열매는 수정의 기쁨이있고
커가면서는 자식과도 같은 존재로 변해가지고
그리고 붉게 물들어갈때는 제게 희열을 준답니다.
가끔은 일하면서 무아지경에 빠질때가 많답니다.
단호박죽은 많이 달고 씹히는 질감이 아주 좋더군요.
가끔 덩어린느 밤을 먹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한번 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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