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들어봐서 군침만 흘리다가..
사진 몇장 올립니다.
그 동안 둘째 임신으로 입덧에 시달리면서..
논문을 쓰고 있었던지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루나양이 카메라 액정을 망가트리는 바람에 사진도 못 찍고..
요즘 논문도 조금 잡혀가고..입덧도 덜 해지고...카메라는 그냥 액정 나간 체로 마구 찍어 대고 있습니다.


요건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본 포카치아. 그 당시엔 맛있거 먹었는데.지금 보니 속이 울렁울렁..

최근에 만들어 먹은 찐빵입니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그런데 불행이도..하얀색 호빵같은 찐빵을 기대 했으나, 마켓에 통밀로만든 박력분뿐이 없어서
찐빵이 완전 건강하게 보이네요.
팥배기 만들때 또 너무 설탕을 아껴서 완전 밋밋한..
그래도 세식구가 8개를 하루만에 해치웠네요.

최고작...찐빵하고 남은 팥으로 만든 빵입니다. 이름은 몰라요.
그냥 제맘대로 반죽으로 해서 팥에 잣이랑 피칸이랑 넣고 말아서 구웠습니다.
예전에 제과점에서 먹었던 어떤 빵이랑 비슷한데..여튼 맛은 최고였습니다.
몇달 살림을 제대로 안 했더니 밀가루도 다 떨어지고..
있는 강력분 조금이랑 통밀가루, 중력분 대충 섞어서 만들었는데..강력분만 썼을 때보다..부드럽고 좋네요.
액정 망가진 사진기로 찍어서 좀 엉망이네요.
그래도 반갑게 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