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매일 지지고 볶고.. 아이구.. 고래고래 소리 질러가며 땀빼고 있지요.
애들이 영 입맛이 없어하네요..
갑자기 예전에 엄마가 설탕 살짝 뿌린 누릉지 튀김 한소쿠리씩 해주시던게 생각나서리,
누릉지 만들어서 한끼 먹구, 튀겨서 간식도 주고 했네요..
아.. 사우나가 따로 없었네요.
그래두 누룽지 몇개 얼려 놓으니 뿌듯하던걸요..
그 와중에.. 이것이 무엇이냐..
ㅋㅋ 귀염둥이 우리 둘째딸이 자신의 빤쭈를 뒤집어 쓰고 사자 흉내를 내네요..
이래서 웃고 사나봐요..ㅋㅋ
우리 큰따님은 언제나 공주틱한 핑크빛으로..흐흐..
아주 더워 죽겠어도 애들은 밖에만 나간다고 하면 만사 OK!! 브이브이!!
브이는 식상했는지 하트도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