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는 중국쪽과는 달리 단순하고 따라하기에는 쉬운 것들인거 같다.
유학시절 인도 학생들은 미국 음식을 먹을때도 그옆에 꼭 자기네 나라 밥을 찾곤 했다.
특히 커리 종류의 음식이나 탄도리 치킨류의 새콤한 맛과는 정말 잘 어우러지는것 같다.
대학시절 인도 유학생에게 교습받을때 레서피 적어놓은('메모는 나의 인생') 것을
오랫만에 꺼내 한번 해봤다

토마토 1개 , 양파 1개, 파란 피망 반개를 가늘고 길쭉하게 썰어서
기름 한큰술에 살짝 볶아준다.

쌀 2컵을 잘씻어서 물을 버리고 볶았던 야채위에 넣고

버터 1 큰술을 넣고 쌀과 야채와 10분 정도 잘 저어주면서 볶아준다

뜨거운물 3컵을 넣고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해준다

두껑을 덮어주고 중불에서 한 10분 요리한후 아주약한불에서 15분 정도 더 요리한다

야채의 맛이 어우러져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먹어줄만한
특히 고기요리와도 꽤 어울리는 밥이 된다

이 라이스는 이렇게 동드란 공기 같은 것에 넣어 잘 눌러준 다음 거꾸로 뒤집어서
메인 음식 옆에 넣어 주면 좋다.
옆집에사는 홍콩 아줌마가 불러서 나갔다가 들어와서 허둥지둥 저녁먹느라고 접시위에 이 라이스 사진찍는것도 잊어버리는 바람에...
이건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탄도리 치킨
레서피는 여기 : http://blog.naver.com/atesoglu/3001303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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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tesog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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