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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나물밥과 콩나물국~~

| 조회수 : 9,401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3-21 21:59:28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밥상에 올리면 푸짐하면서도 맛있는 콩나물밥을 해봤습니다

밥할때 조금 남겨놓은 콩나물로 콩나물국도 함께 끓여서 먹으면 그맛이...환상이랍니다


재료:

쌀3컵, 콩나물 2줌정도, 물2컵

양념장 : 간장 2큰술, 매실액기스 4큰술, 물3큰술, 맛술 2큰술, 양파1개, 쪽파 반줌정도,
            참기름, 깨소금

@@한컵의 양은 250미리 기준입니다, 큰술은 밥수저기준입니다@@




1. 쌀을 준비하세요.



2. 콩나물을 깨끗이 다듬어주세요.<이건 집에서 직접 기른거랍니다..한번 길러보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3. 씻은 쌀을 냄비에 담아주세요.



4. 쌀위에 콩나물을 올려주세요.



5. 물을 2컵 붓습니다.



6. 씻어놓은 콩나물을 아주 조금만 남겨서 국도 끓여보아요~~~



7. 밥이랑 국을 나란히 가스렌지에 올려주세요...<국냄비에 뚜껑을 닫기전에 찍었네요...ㅠㅠ>
    밥은 중간불정도에 올려서 김이 살짝 오르면서 콩나물냄새가 나면 제일 작은불로 줄여줍니다.
    그리고 작은 불에서 한 5분정도 뜸을 들이세요~~~



8. 쏘스팬에 국이 팔팔 끓으면



9. 송송 썬 쪽파를 넣으세요





10. 5분정도 약불에서 뜸을 들인 냄비뚜껑을 열어보니...밥이 다 되었어요





11. 콩나물이랑 밥이랑 잘섞어주시구요..





양념장은 밥이 되고 있을때 시간이 남으닝까...그때 만들어두세요...

12. 양념장을 만들게 양파랑 쪽파를 씻어서 준비해요.





13. 송송송...잘게 썰어서 준비





14. 간장, 맛술, 매실액기스를 넣고,





15. 양파, 쪽파,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완성했습니다

<어른들이 드실꺼면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저희집엔 두돌안된 아이까지 먹을꺼라서...>





16. 예쁘게 담아서 드세요

























@@@저렴하게 단돈 천원만 투자해서 오늘밤....콩나물밥이랑 국 어떠세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한도전
    '07.3.21 10:02 PM

    애기가 콩나물을 마니 좋아하네요 ^^ 이쁘네요
    그릇도 예쁘고 두아들이라 부럽네요

  • 2. 강혜경
    '07.3.21 10:05 PM

    무한도전님...막둥이는 아직은 뭐든 잘먹는 스탈이라서요....
    까탈스런...둘째가 빠졌어요~~ㅋㅋㅋ 정말 안먹는 딸램이 가운데 있답니다...ㅠㅠㅠ

  • 3. 브리지트
    '07.3.21 10:33 PM

    막둥이 머리가 많이 자랐네여~~ ㅋㅋ
    콩나물 밥 내일의 메뉴 되겠습니다.

  • 4. 그루터기
    '07.3.21 10:42 PM

    와핫~~
    그눔들 넘 귀엽습니다^^

  • 5. 똘똘이맘
    '07.3.21 11:38 PM

    클스마스컵과접시 보내 주셨던 강혜정님이네요
    콩나물 먹는 아이들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 6. 모짜렐라
    '07.3.21 11:48 PM

    앗~ 꼬맹이 밥그릇이 젤크당 ㅋㅋ
    콩나물 먹는거보니 노래 잘하겠어요.
    정말 안먹는 딸래미야~~~ 오빠하고 동생처럼 맛나게 먹는 모습좀 보여주렴~

  • 7. *^^*
    '07.3.21 11:52 PM

    우와~~~~~~~~~~ 막둥이 넘 이뻐요~^^*

  • 8. 소박한 밥상
    '07.3.22 12:44 AM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남의 자식 입에 들어가는 음식도
    탐스럽고 보기에 뿌듯하네요.
    강혜경님은 애국자십니다 !! ^ ^*

  • 9. 생명수
    '07.3.22 4:35 AM

    ㅎㅎ 저도 어제 첨으로 콩나물국에 딸이기 밥 말아줬어요.
    입에 뭐가 걸리면 내 뱉는 애라서 이걸 먹을까 했는데
    의외로 콩나물을 국수처럼 잘 먹더라구요. 신기해서..
    아드님 드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형제가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여요.

  • 10. 이규원
    '07.3.22 7:12 AM

    막내의 믿음직스러우면서도 여유있는 모습 사랑합니다.
    막내가 겨울동안 많이 큰 것 같습니다.

  • 11. 햇살마루
    '07.3.22 8:38 AM

    맛있게 먹는 아이들 넘 예쁘네요~

  • 12. 우노리
    '07.3.22 9:07 AM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우째 꽁꽁 감춰두고 있으셨어요. 그래?~~~
    정말이지 훤~하게 생겼어요. 훤하게....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가용? ㅎㅎㅎ
    아, 혜경님~~ 매번 느끼지만 사진들이 넘 선명하고 살아있어요.
    대체 무슨 사진기를 사용하세요? 거참 궁금하세용? ^^

  • 13. 맘이야
    '07.3.22 10:00 AM

    우째 아이들이 저리도 잘먹는지요.
    편식하는 우리아들넘 며칠 보내고 싶습니다.^^:;
    사이좋게 앉아있는 모습도 넘 보기좋구요.

  • 14. 엄영숙
    '07.3.22 10:03 AM

    콩나물을 가위로 안 잘라 주어도 잘 먹는 모습이 예쁘네요.
    우리 딸래미는 콩나물이 목에 걸려 얼굴이 빨개지면서 켁켁 거려 손으로 쑤욱 빼준 이후로는
    다시는 그냥 못 먹이는데...

  • 15. koalla
    '07.3.22 10:10 AM

    아이들이 너무 똘망똘망 예쁘네요..
    계량컵도 독특해 보이는게,,탐나네요...
    콩나물 한봉지면 뚝딱 만드는 콩나물밥,, 저도 해봐야겠어요..

  • 16. 지미
    '07.3.22 10:30 AM

    아이들이 잘먹으니 너무 이쁘네요..막둥인가요? 귀여워요..당장 콩나물밥 시작?

  • 17. 보름새
    '07.3.22 11:08 AM

    아유~ 콩나물 먹는 애기 모습이 너무 예뻐요^^

  • 18. 혀니맘
    '07.3.22 11:33 AM

    애들이 너무 예뻐서 사무실에서 씨익~~ 웃어줍니다..~~

    엄마 살림솜씨에 애들이 우찌 그리 예쁜지....아우 좋겠습니다.

  • 19. 행복한밥상
    '07.3.22 11:41 AM

    애기들 넘 넘 이뻐요^^ 작은손으로 야무지게 콩나물 하나 집어서 입속으로 쏘옥~~ ^^*
    아휴~~ 예뻐라~~

  • 20. 레몬셔
    '07.3.22 10:16 PM

    저도 얼마전에 먹었는데..낼도?...밥할때 돼지고기살코기부분을 송송썰어서 같이 밥을하면 더기름지고 맛이있더라구요..거기에 양념장슥슥비비면 ..꼴깍..

  • 21. candy
    '07.3.23 7:58 AM

    아이들 밥먹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우리아이는 저런 모습이 안되니...어쩜 좋아요,,,,^^;

  • 22. 강혜경
    '07.3.23 10:52 AM

    다들 이뿌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둘째인 딸램은...어찌나 안먹는지요...ㅠㅠㅠㅠ이때는 자고 있었네요

    우노리님...카메라는 니콘 D50에 쩜팔렌즈랍니다.
    수동기능은 하나도 몰르고 그냥 똑딱이처럼.....쓰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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