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어머님이 이곳을 방문중이라 이래저래 5명의 친구를 초대했다.
햇살좋은 날의 친구들과의 오랫만의 즐거운 수다
블로그를 안하는 친구들이라 사진찍는다고 난리를 피우면 어색해 할까봐
먹기전에만 한두장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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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세팅에 지존인 분들의 말씀으로는 테이블 세팅을 먼저
해놓으면 요리의 반은 끝났다는 기분이라는 말씀에 나도 서둘러서 테이블 먼저 차려놓고

너무 팬시한 테이블셋팅을 하면 변한 나의 모습에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그저 기본적인 것으로만-:)

이건 내가 제일 아끼는 브레드 바스켓

이건 다이어트에도 좋은 카프리제 샐러드...바게트빵이랑 먹으면 환상...의 맛

이건 가지속에 양념된 간쇠고기를 넣고 오븐에 구운 가지요리

이건 몇일전 레서피를 포스팅했던
시즈닝된 소고기에 피망과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 두부랑 먹는 소고기뽁음

이것도 얼마전 레서피를 포스팅했던
호도가 들어가 있는 에그롤,,,핫소스에 찍어먹으면 제격

이건 디저트로 만든 케익-또 핑크색에 하트모양을 넣어주고 말았다.
중간에 딸기를 넣어주어서 인지 모두들 좋아해서 기뻤다.
친구들이 설거지까지 도와주고 가서 피곤함보다는 오랫만에 우리집에서
식사를 했다는 뿌뜻함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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