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먹었던 묵무침과 동치미들

[은재네된장]

설때 부산시댁에 내려가 먹었던 맛난 음식 몇가지 올려봅니다.

저희 시이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묵으로

저희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솜씨로 맛나게 양념된 묵무침입니다.

재료 : 미나리, 양념장, 상추 묵 이렇게 들어갔답니다.

양념장 만들기는

고추가루와 마늘 다진것 깨소금 참기름, 양파즙조금넣고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무쳐진 묵과 저희 어머니의 대표적 손맛인 물김치 두개를 올려

밥상을 푸지게 만들어 아주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 동치미 김치는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깔끔한맛이 아주 지대로 맛이 들었답니다.


배추물김치는 너무 맛있어 제가 그냥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더니

배가 어찌나 부른지...


맛난 밥상이 준비 이제 탕이 오르면되는데 아직 준비중이라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


이날 저녁은 아주 맛낙 먹었습니다요^^

[유시아]

솜씨 좋으신 시어머님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먹고 싶어요. 묵 무침이랑 동치미여...

[수국]

도토리묵무침 너무 먹고싶다.. ㅠㅠ

[은재네된장]

지난가을에 이모님이 산에서 직접 주워오신걸로 만들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