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했던 묵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여기저기 조언구하고..싸이트 뒤진결과...드뎌 성공했습니다.
1.냉장고에 두었던 뻣뻣해진 묵은 끓는물에 데쳐서 이용한다..
(냉장고에 꺼내서 실온에두면 다시 말랑말랑해질줄 알았거든요~~)
2. 김치국물은 쪼옥짜서 살살살 채썬다음 참기름과 깨를 섞어 버무려 논다~
3. 육수....국물내기
(이전에 실패했을때는 다시마와, 멸치 끓여서 붓기만 했거든요~)
냄비에 물을 준비하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이자..여기까지는 똑같네요~~
그다음~육수를 약간식히고(걍 뜨거운채로 하셔도 상관없더라구요~)
간장1/2스푼,(물량에따라 더 넣으셔도 됩니다), 소금1스푼, 올리고당2스푼(전 설탕으로 대채했습니다)
식초 3스푼(기호에따라 더 넣어되고 덜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육수를 만든후 보관하기 쉽게 용기에담아서~ 냉장고나 냉동실로 직행~~
차게하여~ 드시면 끝!!!
국물맛이 남달라요~~
참고로 들기름 조금 넣어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육수 내실때 무나,배추,파,북어 같이 넣어도 좋을거 같습니다..(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아직 어설프지만~풋내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감사~~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번의 실패끝에 성공한 묵밥~~므흣~~
성격미인 |
조회수 : 4,20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7-03-05 23: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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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러브체인
'07.3.5 11:38 PM전 따뜻하고 안새콤달콤한것이 더 입에 맞던데..^^ (특히 겨울엔)
2. 성격미인
'07.3.5 11:55 PM저는 아직 따뜻하게는안먹어봐서~~
그럼..육수를 따뜻하게해서 먹으면 되는건가요???3. 흐르는강물처럼
'07.3.6 12:43 AM꼬옥 한번 해먹을께요. 감사해요. 레시피올려주셔서.
4. 김수정
'07.3.6 2:30 AM간단하게...일욜 아침식사로 딱이더라구요^^
강추....... 육수는 걍 다시마 멸치로만 해도 맛있던데...5. 핫코코아
'07.3.6 8:45 AM와~ 딱 필요한 정보를 ^^
남편이 얼마전에 묵밥 먹고 싶다는데 해본적 있어야 말이죠~먹은 적도 없는데..
ㅋㅋ 감사합니다~6. 성격미인
'07.3.6 9:12 AM해본적없는 요리를 한다는건..정말..잼있고 즐거운거 같애요..
특히 그걸 맛있게 먹어줬을때 그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해요..
전 친정엄마가 다 갔다 드려서 오늘 다시 만들 생각이에요~~
러브체인님처럼 겨울엔 따뜻한것도 좋을거 같아요~7. 지원
'07.3.6 9:59 AM차게도 해서 드시는군요^^
저희집은 따뜻하게 해서 먹는답니다
갑자기 멸치육수낼 시간이 없으면 국시장국을 이용하기도해요 나중에 김가루 솔솔뿌려서 먹으면 맛나죠^^8. 바다랑셋이서
'07.3.6 12:31 PM묵사발 생각나면 팔당에'강마을 다람쥐'가서 먹곤 했는데
성격미인님 레시피로 한번 션하게 말아먹어야겠네요.맛날것같아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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