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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씨리얼 섞어 먹기..

| 조회수 : 4,228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7-03-06 00:27:08
신랑이 과자나 씨리얼을 넘 좋아해서..

아토피가 있는 저도 같이 먹을려고 코스트코에서 올가닉으로 구입을 했어요..

강원도 산골에서 살다가 올만에 샤핑을 했더니 완전 눈 뒤집혀서..으헉..

유기농 씨리얼을 3개나 구입해버렸답니다..엄마의 도움을 받아서..히히..엄마 고마와~

근데 코알라는 너무 달고..hertage는 너무 맛없어서..요녀석들을 섞어 먹어봤지요..

오호~적당히 달고..씹는맛도 있고..괜찮아요..

저는 씨리얼 먹을때 우유에 베이킹할때쓰는 허쉬 가루 코코아를 꼭 타서 먹어요..마 가루도 조금 넣고..

카카오가 몸에 좋긴 하지만..100프로를 먹기가 쉽지않잖아요..초콜렛으로 먹어도 부담스럽고..가격도 비싸고..

우유를 약간만 데워주면 코코아가 잘 녹아요..쓴맛 하나도 없이 아주 맛있답니다..


그리고 백만년만에 마신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야또..

엄마랑 장보고 수다 떨면서 마신 커피가 너무 생각납니다..

강원도는 지금 눈오고 바람 완전 쌩쌩부는 겨울이랍니다..으~추워..

이런 날씨엔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데..ㅡㅜ

갑자기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강원도서 대구 가는데 4시간반이나 걸리더라구요..

이넘의 나라는 왜이렇게 넓은건지..쩝..ㅡㅡ;;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르는강물처럼
    '07.3.6 12:41 AM

    이넘의 나라가 왜 이리 넓냐구요? ㅋㅋ
    저는 더 넓었으면 좋겠는데...이 좁은 나라에서 복닥거리고 싸우는거 싫어서,,,

  • 2. yuni
    '07.3.6 8:03 AM

    오밀조밀 이쁘게 사는 새댁이 오랫만에 대구 나들이를 하셨군요.
    엄마랑 데이트는 즐거웠지요?그 氣 듬뿍 안고 집에 돌아갔으니 신랑 한테도 잘해 주세요.
    든든한 군인 아자씨와 그의 와이프 화이팅!!!

  • 3. 잘살아보자
    '07.3.6 10:41 AM

    옵티멈파워.. 씨리얼 맛 괜찮은가요~?^^
    전 고런크런치랑 옵티멈파워랑 고민하다가
    옵티멈은 왠지 올브랜플러스랑 비슷할꺼같아서
    안샀는데~ 맛 괜찮다면 사보고싶네요^^

    참고로 제가 산 고런크런치는 맛있어요^^
    적당히 달콤하고..우리나라 씨리얼보단 덜달아요..
    그리고 통밀,참깨,오트밀 등등 섞여있어서 괜찮더라구요!

  • 4. 강재원
    '07.3.6 2:37 PM

    강물처럼님..저두 울나라가 더 넓었으면 좋겠는데..친정은 가까웠음하는 맘에..^^;;

    yuni님..절 기억해주시고..넘 감사합니다..이런 재미에 82쿡을 들락날락 하나봐요..헤헤

    잘살아보자님..옵티멈이 3개중에..딱 중간맛이라고 해야할까..씹히는맛도 있고..중간중간 단 과자들고 들어있고..괜찮은것같아요..고런크런치는 코스트코에 파나요?
    담에 대구가면 엄마를 꼬셔서 또 한번 가봐야겠네요..히히

  • 5. 최인정
    '07.3.6 5:47 PM

    제가 씨리얼 킬러라..고루 먹어봤는데 ^^
    Heritage - 옵티멈 - 고런크런치 - 코알라 친구 순으로 달아요..
    heritage는 그냥 구수하다고 해야하나..그래도 젤 딱딱한 편이라서 씹는 맛이 있구요
    옵티멈은 약간 달달한 시나몬 맛, 당도가 조금씩 다른 여러가지 모양이 섞여있어요
    고런 크런치는 중간 단맛이고, 오트밀 친구 같은 아이들이 덩어리로 들어있구요..젤 맛있기는 한데 많이 먹으면 심히 달아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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