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쯔렐라치즈를 빵가루 뭍혀서 기름에 튀겨낸것으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좋아들한다.
그리스나 터어키쪽에서는 이것을 담배뵈렉이라고 해서 사랑받는 에퍼타이저다
담배모양처럼 돌돌 말려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집에 있던 만두피에 페타치즈와 파이세리를 넣고
튀겨봤는데 빠싹빠싹한 맛에 아이들도 후다딱 먹어치운다

이렇게 만두피 한장에 페타치즈와 파이세리 두잎정도를 넣고

돌돌 말아주고 물로 뭍혀 붙여준다.
옆이 열린 상태지만 페타치즈의 특유의 성질때문에 튀길때도
옆으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만두피 자체에 밀가루가 뭍어 있어서 따로 기름이나
버터같은것은 안발라도 된다.

아주 강한불에 잠깐만 노릇하게 튀겨내고

페이퍼타올에 기름을 빼주고

식어서 먹어도 좋고

손님상에 에퍼타이저로 제격이다.

페타치즈특유의 약간은 짭잘한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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