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하면서 전 부칠때 만큼 그 전이 맛있어 보일때가 있을까요?
기름냄새만 맡다가 차례상에 올리고 난 후에는 왠지 먹게 되지가 않네요.
시장에서 손두부라고 써있길래 왠지 맛있어 보여서 샀더니
먹는 사람들마다 다 맛있다고 하네요.
브로콜리도 삶아서 한 접시씩 고추장 찍어 먹고 남은거랑
이것저것 먹다 남은 것들과 두부로 그라탕을 만들었어요.
두부대신 전으로 만들어도 되구요 생크림대신 화이트소스로
버터에 밀가루 조금 볶다가 우유 넣고 만들어도 되죠.
근데 이것도 조금 느끼한편이라
떡국떡으로 고춧가루 팍팍 넣어서 떡볶이 만들어서
함께 먹으면 맛있답니다.*^^*
두부 그라텅
재료-두부 1모 브로콜리 100g 양파 1/2개 포도씨 오일 1큰술
베이컨 4장 생크림 1컵 파마산 치즈 1/2컵 슬라이스 치즈 1장 피자치즈,소금,후추 약간
1.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논다.
2.양파와 베이컨은 1-2cm정도로 작게 썬다.
3.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양파,베이컨,브로콜리 순으로 볶는다.
4.그라탕 그릇에 한 입크기로 자른 두부전을 넣고 볶은 야채를 넣는다.
5.생크림에 파마산 치즈를 넣고 섞어서 붓고 피자치즈와 슬라이스 치즈를 뿌려준다.
6.200도 예열한 오븐에 15-20분간 굽는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명절 지내고 남은 음식으로 만든 두부 그라탕*^^*
예형 |
조회수 : 3,872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7-02-21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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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넬
'07.2.22 12:41 PM두부 그라텅~~~ ^^
그라탕 좋아해요~~ 두부까지 들어갔으니 영양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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