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시댁도 친정도 안가는바람에..
달랑 신랑이랑 둘이 짧은 연휴를 보냈어요..
그래도 설인데 뭔가가 아쉬워..만두에 도전을 해봤드랬죠..
우와~정말 어려웠어요..물기를 덜짰는지 재료에서 물이 줄줄 흐르고..
당면은 덜 불었는지 빳빳한 자태로 만두피를 뚫고 나오고..ㅡㅜ
어쨌든 신랑이랑 둘이 열심히 빚어서 만두국까지 끓여먹었답니다..
맛은 제가 만들었으니..최고였어요..푸헤헤
일욜에 만든 굴소스 볶음밥이랑 신랑이만든 쪽갈비구이랍니다..
전은 못먹었지만..그에 못지않은 칼로리를 섭취하였더니..
확실히 설날동안 살이 찐듯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다여트 돌입해야겠어요..식초물 꿀꺽꿀꺽..으~~~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설픈 만두..
강재원 |
조회수 : 4,057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2-21 09:46:35

- [요리물음표] 대구 코스트코.. 2 2007-03-12
- [뷰티] 코스트코 아덴 화장품 .. 7 2007-04-04
- [키친토크] 시댁가기전날...ㅡㅡ;.. 16 2007-05-16
- [키친토크] 촉촉을 넘어서 찐득한 .. 5 2007-03-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민다
'07.2.21 3:11 PM2005년부터 대출인생..
잠시 다 갚은 적 있었는데.. 좀 더 넓은 집 갈아타느라 또 대출인생...
4억 중반 집에.. 대출 1억 4천에서 이제 9천만원대로 떨어뜨려놨어요.
언제 갚을 지는 모르겠어요. 조금씩조금씩 갚아가는 중이에요.
3년 안에 갚으면 좋겠는데...힘들 것 같네요..2. 모두락
'07.2.21 3:51 PM강재원님 보통 솜씨가 아니신데요~
특히나 만두국에 들어있는 만두가.. 둑음입니다!
와.. 저 갈비구이.. 추르릅..
막 친해지구 싶어요~ 마악~! *^^*3. 파란달
'07.2.21 8:04 PM저두 만두 완전 좋아해요!
어릴 때도 좋아했지만, 나이들수록 더 좋아지더라구요. ㅋㅋ
강재원님 만두를 보고 있으니, 저녁 먹고 들어왔는데도 배가 고파집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