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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현명함과 현명하지 못함의 차이 1 - 꼬막 부추 무침

| 조회수 : 5,338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2-14 09:48:12


현명하지 못함은
때때로,잘못하지 않았다면, 끝내 내가 잘못했었다고 사과하지 않지만


현명함이란,
때때로, 잘못하지 않았다 한들,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할 수 있음이다.


그래서.. 세상은 현명함도, 현명하지 못함도 함께 공존해야 한다



재료: 꼬막 1kg, 영양부추 반단, 다진 마늘 1T, 간장2T, 맛술 1T, 설탕 1/2T,
      고추가루 1T,멸치액젓1/2T, 참기름 1T,통깨 1/2T
만드는 방법:
1. 꼬막은 껍질이 문을 열기 시작할 때까지 삶는다.
2. 한쪽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히 씻는다.
3. 영양 부추는 종종썬다.
4. 분량의 간장, 맛술,설탕,고추가루,멸치 액젓,참기름,통깨,다진마늘로 양념을 만든다.
5. 4에 마지막에 영양부추를 넣고 버무려서, 꼬막위에 뿌린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
    '07.2.14 9:59 AM

    종이컵 달걀찜의 마지막 자존심~
    휘님이 무지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여...ㅎ
    귀여운 앙탈을 부리는듯한 느낌을 받아다고나할까...ㅎ

    용서할줄 아는 사람이 용서 받을수 있는 사람이겠져~
    명절이라 맘이 좀 바쁘네여...
    반찬 준비도 해야 하는데 결혼 후 첫 설을 맞는 동서가 몰 좋아하는지 몰라서
    무슨 반찬을 해야할까 고민도 되공...ㅎ

    즐거운 명절 되세여~^^

  • 2. 포도공주
    '07.2.14 10:21 AM

    현명함과 현명하지 못함의 차이가 완전 와 닿는 오늘입니다. ^^

    신랑이나 저나 꼬막을 참 좋아하는데
    저희는 그냥 구워먹거나 데쳐서 먹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휘님의 사진을 보니 예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꼬막무침이 떠오르네요.
    손이 좀 가기는 하겠지만 다음에는 이렇게 먹어봐야 겠어요~

  • 3. 아네스
    '07.2.14 10:33 AM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남편이 좋아하지만 10년 동안 한번도 안 해줬습니다. 대신 인사동 여자만에 델고 가지요 ^^

  • 4. jenpark
    '07.2.14 10:55 AM

    꼬막이 이렇게 예쁘게 생긴줄은 태어나서 처음 알았습니다.아주아주 맛있게 옷을 입었네요

  • 5. 단비
    '07.2.14 10:59 AM

    아네스님....너무 글읽다 웃겨서 덕분에 우울햇는데 웃었네여...ㅋㅋ
    저도 신랑이 좋아히지만 아직 한번도 ...ㅋㅋ

  • 6. Blueberry
    '07.2.14 1:28 PM

    휘님 꼬막은 스페셜 해보입니다!!!^^
    양념빛깔도 살아 빛나고...
    신선한 느낌이 담뿍 담겨있네요...

    좋은 새해맞이하세요^^

  • 7. lavender
    '07.2.14 5:07 PM

    아니 미국서 도데체 어디서 꼬막을... 꼬막을... 꼬막을... 구하셨단 말입니까 !!!!

  • 8.
    '07.2.14 5:21 PM

    하얀님... 명절 준비 잘하고 계세요??? 무사히 잘 치루시길 바라며..
    포도공주님... 저도 엄청 꼬막을 좋아하지요.. 손이 너무 가서 탈이지만
    아네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동안 한번도...저는 사실 제가 먹을라고 하는거여요...
    jenpark님. ..살이 아주 탱실탱실 하답니다.
    단비님...왜 우울하실까?? 단비님이..
    블루베리님.. 거기에는 꼬막이 없다지요..
    라벤다님..착각을?? 전 서울 사는데... 어느 분이랑 헷갈리셨을까나~~~

  • 9. 나연엄마
    '07.2.23 8:16 AM

    으~~먹고싶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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