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오랫만에 업뎃이죠?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하루종일 우중충 하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말 화창한 날씨예요.
운전하다가 더워서 살짝 에어콘도 켰다는..ㅎㅎ
예전부터 한번 한다고 하고 미뤄놨던 아보카도 에그롤을 오늘 해봤어요.
재료는 이미 다 있는거라 일어선 김에 했어요..^^

재료는 보라색 양파(색이 이쁘라고..^^) 1/2개 다지고
아보카도 1개 1/2인치정도 사각으로 잘라놓고..
썬 드라이드 토마토 2 스푼정도 다져놓았어요.
마늘다진것
레몬즙
큐민가루
소금

프라이팬에 양파다진것을 볶다가(5분정도?) 마늘넣고 1분정도 더 볶아줍니다^^
그리고는 불에서 내린후에 그릇에 담아놓고.

양파와 마늘 볶은것에 레몬즙넣고 큐민가루,소금넣고 섞은후에
토마토와 아보카도 넣고 잘 섞어서 놔둡니다.
ㅎㅎ 그릇이 좀 지저분하네요..^^;;;

그런다음 에그롤피를 놓고 내용물을 알맞게 떠놓고 말아줍니다.^^
저 에그롤피 사면서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동네 슈퍼에가서 아무리 찾아도 에그롤피가 안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종업원불러서 한다는 말이 eggroll skin이라고 한다는것이 에그롤 피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노릇노릇하게 굴려가면 잘 튀겨주면 됩니다.
아주 바삭바삭하게 너무 잘튀겨졌어요^^

로젠탈그릇에 한번 담아봤네요..
소스는 제맘대로..ㅋㅋ
집에 보니 배통조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배 두조각과 시럽 3큰술을 찹퍼에 드르륵 갈은후에 식초 1큰술 반을 넣고
약간 매콤하라고 cayenne pepper 뿌려서 만들었어요^^
아주 달콤한 소스가 되었어요..ㅎㅎ
원래는 chinese duck sauce로 하더라구요..

가까이서 한번 찍어보고..

금방 튀겨서 먹으니 바삭~~하는 소리와 함께 정말 맛나더라구요^^

여러분도 한개씩 가져가세요^^

점심먹고 중간에 간식으로 한번 튀겨본 아보카도 에그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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