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제철을 만난 굴 덕분에 영양 보충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굴 국밥, 굴전, 굴 넣은 김치,냉동실에 얼려둔 굴로 떡 국도 끓여먹고 굴이 있어 너무 행복한 겨울입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 보니 아무것도 먹을게 없는겁니다. (너무 불쌍하죠?)
급하게 미역과 김치 썰어서 굴국밥 끓였더니 한그릇 뚝딱 비우더군요.
♣ 1.다시마와 멸치로 다시물을 냅니다.
2. 무우와 미역을 썰고 굴도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3. 끓은 다시물에 미역과 무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4. 다시 한번 끓어 오르면 굴을 넣어줍니다.

♣ 재민이는 위의 국물에 밥을 말아주고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재민아빠를 위해 김치를 잘게 썰어 뚝배기에 다시 끓였답니다.
5. 뚝빼기에 밥을 한그릇 넣고
6. 잘게 쓴 김치를 밥위에 올립니다.
7. 끓여둔 굴 국을 뚝배기에다 담고 끓기 시작하면 계란하나 톡 넣어 줍니다.
8. 김가루로 마무리 하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 저녁엔 반찬이 너무 없어 몇가지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고등어와 신김치를 넣고 조림을 했습니다.

2. 꽈리고추와 멸치를 넣고 멸치 볶음도 하구....

3. 야채 송송 썰어서 계란 말이도 해보았어요. 신혼 초엔 이렇게 도톰하게 안되더니 이젠 보기 좋게 되는군요. 계란위에 우리 재민이가 좋아하는 치즈도 올려서 녹여 보았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온 가족의 식사 시간이 행복할텐데...바쁘게 살다보니 실천이 잘 안됩니다.
모든게 맘 먹기 달렸는데...더 노력하며 살아야 겠어요.
출처 http://hinna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