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츄러스해서 동네 잔치 했네요^^(사진 없어요)

[하은맘]

계속 츄러스 해보려고 벼르고 있다가 오늘 시간도 넉넉하겠다, 아들도 빨랑 해달라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마음먹고 우노리님 레시피로 했어요

재료도 다 집에 있고, 하는법도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반죽에 계란넣고 섞어줄때 팔 빠지는줄 알았어요^^;;

장터에서 몇달전에 산 튀김기를 오늘 드뎌 열었어요

결과는 베리베리 굿!!!!!!!!!!

별깍지가 없어서 상투과자깍지로 튀김기에 직접 짜넣으면서 튀겼는데 미리 짜두지 않아도 시간 괜찮더라구요

양이 대빵 많아 울아들, 시큰둥하던 울딸도 맛있게 신나게  실컷 먹고

동네 친한 집들에도 돌리고 칭찬 엄청 들었어요 아웅 배불러라~~~~

잠깐 수고하고 오후 내내 기분이 좋으네요 여러분도 함 해보세요 후회없으실거예요^^

제가 아직 사진 올릴줄을 몰라서 사진이 없는것이 매우 아쉽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참참참  우노리님 레시피 넘넘 감사해요 친절한 과정샷까정... 복 받으실거예요

[우노리]

^____^
복~ 같이 나눠요..^^
근데요...양이 그렇게나 많나요??
4인분이라고 적어 놓았는데 갯수로 표시해야 겠네요?
제가 좀 손이 커요, 커~~ㅠㅠ
더 많이 행복하세요..

[leciel]

저도 그 동네에 살았어야 하는뎅... ㅋㅋㅋ
츄러스 먹은 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먹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