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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빠를 향한 다정모드로 엄마가 만드신 <망둥이 회>

| 조회수 : 4,12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11-07 17:48:01
본의 아니게 하루에 글을 두개나 올리게되네요...


아빠에게 화해의 의미로 엄마가 내민 오늘 저녁 반찬이예요.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어제 강아지때문에 아빠가 엄마에게 좀 기분상한 말을 하셨나봐요 그거땜에 엄마가 저녁때까지 아빠에게 은근히 드러나게 퉁명스럽게 대하시고.... 그거에 아빠가 저녁늦게 자기를 왜 그렇게 쳐다보느냐하시고...
이말에 엄마의 태도가 서서히 부드러워지시고...
아침에 오빠때문에 평소랑 다르게 아침을 못드시고 일찍 나가셔서 그 이후의 상황은 모르겠네요.
아빠 퇴근하실 시간이라 반찬을 만드시는데 하하하하하
아빠가 좋아하는 회를 만드셨어요. 화해의 의미겠죠?
오늘은 어떤 저녁식탁의 풍경이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사진은 지난주인가?? 암튼 그때 낚시가서 잡은 망둥이를 손질해서 얼려두었거든요. 그걸로 회 만드셨어요.
그니깐 <망둥이 회>가 되겠네요. 소금에 절여서 꼭 짠무랑~ 갖은양념,야채 넣으시고~
디카를 새로 바꿨더니 확실히 더 좋네요^^ 헤헤..
그럼 맛있는 저녁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노리
    '06.11.7 6:02 PM

    침이 고입니다요..
    저도 기대 되요.^^

  • 2. 하나
    '06.11.7 7:57 PM

    귀여운 망둥이..회라..ㅎㅎㅎ
    갯벌위를 콩콩콩~ 튀어다니는 모습이 아련히 기억나네요~
    수국님때문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졌어요~~~~~힝~

  • 3. DinnerShow
    '06.11.7 7:57 PM

    저도 일요일에 부모님께서 잡아오신 망둥이로 회 먹었답니다. 망둥이 회가 의외로 맛이 좋더라고요. 저렇게 무쳐서 먹으면 새콤하고 더 좋겠어요.

  • 4. uzziel
    '06.11.7 10:14 PM

    회~라는 말씀에...눈이 번쩍 뜨이네요. ^^*
    심히 땡~기네요.

  • 5. 생명수
    '06.11.8 1:10 AM

    음 전 회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양념이 왠지 맛있어 보여요. 옛날에 인천 살때 어느때가 되면 망둥이가 밥상에 등장했었던 거가 생각나네요. 지금이 망둥이 철인가 보죠? 새삼 망둥이 튀어나온 순진한 눈이 생각나네요.--;;

  • 6. 수국
    '06.11.8 1:29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아빠 출장갔다가 저녁 드시고 오셨어요.

  • 7. 우노리
    '06.11.8 3:16 PM

    이를 우째요...
    어머님 약간 소심해 지지 않으셨나용???

  • 8. 수국
    '06.11.8 3:34 PM

    그러신듯해요^^저같아도 좀 맥빠질듯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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